닷새datsae
조아라
총 100화완결
4.5(41)
“기억하시오, 캐서린. 아이 하나면 된다오. 캐번디시의 혈통을 이은 아이 말이오.” 결혼 후 겨우 석 달, 남편이 죽었다. 가문의 혈통을 이은 아이를 낳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러나 캐서린은 캐번디시의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캐번디시에는, 그 혈통을 이은 남자가 남아 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생각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형수님.” 하지만 남편의 장례식 날,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남편의 이복동생 데이비드가 등장하고, “관을, 관을 꺼내요!”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주예호
ONLYNUE 온리뉴
총 7권완결
2.9(10)
*본 도서는 연재분에서 내용이 일부 추가되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고구마 #후사이다 #노력형도도녀 #시리어스 #회귀없음 #본격현실인지로맨스 하수인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새로운 여인을 소개하는 그는 당당했다. 루이얀에게 첫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하며 쫓아다니다가 결국 그와 결혼에 성공한 이실리아는, 그에 걸맞는 우아하고 도도한 공작 부인이 되고자 발랄하고 솔직하던 원래 성격을 버리고, 조용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변해 사교계에서 이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2,400원
앤앤케이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6)
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천민 여인 세은.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다름아닌 이미 결혼을 한 양반이었는데…. "어찌. 백정의 딸을 품으려 하느냐?" 지웅은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하고 싶은 투돈사의 일을 계속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세은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그런 한편 부인이 있는 지웅을 몰래 살펴보며 혼자만의 마음을 키워가던 중 그의 이혼 소식이 들리자 세은의 마음이 흔들리는데... “미안하구나.” “왜 사과하시는 것입니까?” “자신이 없구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젤린
총 3권완결
4.4(12)
“일도, 사랑도 이젠 지쳤어!” 모든 것을 잊으려고 사표 쓰고 영국으로 훌쩍 떠난 이세라. 19세기 귀족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서 깊은 호텔에서의 근사한 휴가를 기대했건만……. 심신의 안정은커녕, 어디든 불쑥불쑥 나타나는 잘생긴 유령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과연 100년 전의 영국 백작 유령과 21세기 현대 한국 여성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이 사랑과 위기에 빠진 호텔, 둘 다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달달한 로맨스와 아찔한 미스터리
소장 1,800원전권 소장 7,400원
헤샤
해피북스투유
총 4권완결
4.0(27)
*단행본은 유료 연재본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작가 하녀 아샤는 아픈 엄마의 약값을 벌고, 작은 동물병원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샤는 하녀장의 지목을 받아 심부름을 가게 된다. 그렇게 아르테 제국의 가장 어둡고, 기괴한 ‘밤의 나비’라는 거리로 가게 되는데……. “꺼져. 손대지 마.” 그곳에서 만난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예 리이. “저,저……. 당신을 꼭 치료할 거예요. 고통스럽고 괴롭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박도아
마롱
4.3(9)
※위 작품은 2018년에 출간된 전자책의 재간입니다. 동일한 내용이므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죽음을 맞이하는 날……. 내 직접 사자가 되어 찾아오리다.” 황후 소려(素麗)는 문하시중 제령의 반란으로 자신의 지아비이자 황제인 호청을 잃고, 그를 따라 목숨을 끊는다. 서슬퍼런 복수의 다짐을 내뱉으며 눈을 감은 그녀는, 백년 후 황후의 별을 타고 태어난 소려(炤黎)의 몸으로 눈을 뜬다. "내 너를 위해 무엇을 못할까." 황태자 제윤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4)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소장 3,600원
라치크
에이블
총 5권완결
4.3(1,062)
다미에는 난생처음 남자와 불장난을 했다. 그것도 수도에서 소문난 탕아, 아카드 발레리안과. 그와 잔 건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다미에는 어제 실연당했고, 그녀를 찬 첫사랑은 잔인하게 말했다. “다른 남자를 한번 찾아봐.” 그리고 그녀가 실연당하게끔 뒤에서 조종한 의붓오빠는 웃었다. “내가 말했지? 넌 결국 내게 오게 될 거라고.” 다미에는 문득 이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해졌다. 그래서 잤다. 오늘 막 북부에 도착했다는 그 남자를 유혹해서. 아카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태윤세
로아
4.2(15)
신이 네 사랑을 이뤄주겠노라 가온의 뽀얀 유방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있던 손에 우악스러운 힘이 들어갔다. 결코 프릭이 의도한 악력이 아니었다. 그것은 순전히 강인준 본연의 굶주린 욕망이었다. 젠장. 아무래도 집으로 돌아가기엔 늦은 듯하다. 곧 강인준이 깨어날 것 같다. 힘이 실린 손이 젖가슴을 억세게 주무르자, 가온은 그제야 번쩍 정신이 차렸다. 그녀는 당혹감을 느끼며 그의 손목을 붙잡고 밀어내려 했다. 밀가루 반죽처럼 새하얀 가슴을 쥐락펴락하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연희나
라떼북
4.7(34)
이별을 통보한 전남친의 칼에 맞아 죽은 나는 갑자기 백설공주가 되었다. 그것도 대륙 제일의 악녀라는 백설공주로. “왕녀를 위해 과일을 좀 가져왔어요. 사과를 좋아했지요?” 그러나 아무리 악녀라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다. 계모로부터 죽임을 당하나 싶었으나, 계모는 내게 사과를 먹이지 않았다. “오늘은 얼굴을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왕녀.” 계모는 내 생각보다 다정했다. 과연 연기일까, 진심일까. 결국 계모를 피해 도망친 끝에 잠자는 공주 로잘린의
김새빛
레이디가넷
4.1(37)
“힐리아.” 그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일부러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힐리아는 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챘다. 모를 리가 없지.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머릿속으로 수백 번 곱씹었던 목소리였으니까.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힐리아는 그가 불러주는 제 이름을 좋아했다. 그 목소리로 저를 부를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 “제가 걱정돼요?” “전 항상 힐리아를 걱정해요.” 거짓말. 나를 죽이려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