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1.8(5)
어느 날 애지중지 키운 양딸이 친부를 데려왔다. 양딸의 분홍색 머리카락과 같은 색을 가진 친부라는 남자는 상당한 미남이었다. 그러나 소피아가 놀란 것은 그의 외모 때문이 아니었다. 양딸의 친부는 서슬 퍼런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드디어 만났네. 소피아.” 소피아는 등골이 오싹해졌다. 몇 년 전 마왕 토벌군의 선두주자이자 이 세계의 가장 유명한 용사가 그녀 앞에 서 있었다. 그는 소피아를 알고 있었고, 소피아도 그를 알았다. 소피아는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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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메어리로즈
총 6권완결
4.1(26)
소설 속 언급조차 없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원작은 흑막의 폭주로 다 같이 끔살 엔딩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바로 그 제국을 피바다로 만드는 흑막, 보르델 공작의 동생을 가르치는 가정 교사라네? (경) 사망 루트에 탑승 (축) *** 원작과 엮인 이상 내 목표는 오직 살아남는 거! 자기 사람 한정으로 츤데레 흑막이었기에 나는 그의 여사친이 되고자 했다. 그 결과 생존형 아부로 흑막의 사람이 되었고, 눈물 나는 노력 끝에 원작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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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온
동아
4.1(43)
몇백 년 만에 대륙에 나타난 신의 대리자, 성녀 마르타. 마르타는 어느 날 자신의 이름을 외며 수음하는 대신관을 보게 된다. “속된 당신의 아들에게, 흡, 자비를…….” “…….” “하아, 마르타…….” 평소 성녀를 증오하면서도 애욕을 느낀 대신관은 마르타를 발견하자 그녀를 덮쳤고, 마르타는 그날 이후로 성욕에 완전히 눈을 뜨게 되는데…. “제가 이곳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디를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 잘 기억하세요.”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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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깃털
루시노블#씬
4.2(387)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학원물,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평범녀, 다정녀, 동정녀, 순진녀, 오해,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졸업 시험에서 떨어진 탓에 소꿉친구인 루엘과 위로주를 마시던 아카데미 신학과 학생 다니아 랭체스터. 성실한 학생인 다니아와 달리 루엘은 귀족 친구들과 방탕하게 논다는 소문이 자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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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몰
세레니티
총 4권완결
3.7(11)
황후가 이상해졌다. 테리아 제국의 황후, 안드로스 솔루나는 꽃이었다. 평온하고 안락한 온실에서 좋은 것만 보고 자라난 꽃. 그러나 꽃은 환경이 바뀌면 시들기 마련이다. 뒤돌아서면 등에 칼을 꽂는 살벌한 황성, 냉담한 황제의 태도. 그 모든 것을 견디지 못한 황후는 점점 시들어갔다. 그런데 황후님이 어딘가 달라졌다. 듬직한 어깨와 바다처럼 넓은 등, 탄탄한 몸. 가리는 것 없이 10인분 이상의 음식을 해치우는 식성. 들어가면 죽어서 나온다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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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뽈
그래출판
3.9(11)
※ 본 도서는 3P, 폭력성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4 마왕의 성에서 부하들을 모두 잃고 홀로 살아 돌아온 아가사. 마물로 변하는 저주까지 걸려 버린 그녀는 그동안 충성을 바친 왕국에서 버림받고, 세상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패잔병이 되었다.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그녀를 받아 준 유일한 사람은 동향 친구이자 과거 연인이었던 애셔. 그렇게 애셔의 마탑에 머물게 된 아가사는 ‘저주를 억
소장 3,000원
한시령
페퍼민트
4.1(115)
내가 쓴 소설 속에서 원작에는 없는 인물로 태어나버렸다. 악역도, 하다못해 엑스트라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여주인공의 언니로. “나는, 틸리랑 결혼하고 싶어!” “……미친.” 그런데 대체 왜 꼬꼬마 서브남주가 나한테 청혼하는 건데? 네가 좋아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내 여동생이라고! 난 이 이야기가 내가 정한 대로 흘러가길 바란단 말이야! “너 내 타입 아닌데.” 단 한 마디에 모두가 침묵에 잠겼지만, 딱히 내 알 바는 아니었다. 내가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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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희
로즈엔
2.9(31)
“말했잖아. 네가 나 책임져야 한다고. 우리 결혼해야 돼.” 강제 결혼을 피하고자 사랑을 찾으려던 예나의 앞에 예상치 못한 난관이 나타난다. 그건 바로 자신이 소꿉친구의 전담 가이드라는 것. ‘말도 안 돼. 나는 여주를 괴롭히다 남주에게 죽는 악역 조연일 뿐인데?’ 어째선지 예나가 그의 가이드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증거까지 있다? 원작이 틀어져도 단단히 틀어졌다. 예나는 소꿉친구와의 결혼을 막으려 하지만, 결국 그와 결혼하게 되어버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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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타
텐북
4.3(281)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가 묘사된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SYSTEM> 당신만의 <빨간 두건 이야기> 첫 장 집필을 환영합니다, 레이나 님!] 이나는 가족이 제작한 성인용 가상현실 게임에 테스터로 참여하게 되었다. 빨간 두건을 쓴 소녀, 레이나가 되어 숲속을 걷던 중 공략 대상 중 하나인 ‘카일’을 만나고. “더 이동하기엔 시간이 늦었어. 집으로 돌아갈 거지?” “응?” “데려다줄까?” 다정한 말투와 친구라는 설
소장 1,000원
로즈베네
총 8권완결
3.8(22)
#개그물 #로코 #역하렘 #좀비물 #차원이동물 #책빙의 #천재여주 #힘센여주 #햇살변태여주 내가 살던 곳을 버리고 소설 속 세상으로 들어갔다. 소설 속 세상은 미인만 존재하는 세상이었다. 마음껏 새로운 세상을 즐기려고 했는데……. "꾸르륵!" 미인뿐만 아니라 좀비도 같이 있었다. 죽은 여자의 몸에 빙의하여 살아나자마자, 좀비한테 물려버렸다. 그런데 좀비가 되니 음식은 먹을 수 없고 사람한테 음식의 향과 맛이 난다? 사람들은 나를 실험체로 쓰려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2,400원
히니
1.5(6)
책 속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열여섯 살 생일마다 다시 여덟 살로 돌아와 버리고 만다. 이번으로 벌써 네 번째 여덟 살.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서브 남주가 죽을 때 나도 회귀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브 남주는 왜 죽었지? 아직 원작은 시작도 안 했는데. 설마, 내가 원작대로 살지 않아서 그런 거야? 그래서 원작대로 한번 살아 봤다. ……근데 뭐가 문제였던 거지? “어쩌다 이렇게 커버렸지? 어릴 땐 그렇게 작고 귀여웠는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