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블
메어리로즈
총 5권완결
3.5(4)
나는 소설 ‘귀환의 아리아’ 속 주인공…의 하녀 로웰이었다. ‘아가씨… 이번이 벌써 일곱 번째 회귀예요.’ 문제는 주인공 아리아의 회귀가 도저히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이대로 가다가는 영원히 완결을 보지 못하게 생겼다…! 이럴 바엔 차라리 원작과는 다른 시도를 해 보자. “복수, 하고 싶으시잖아요. 우리 결혼해요!” 그렇게 미친 척하고 원작의 먼치킨 악역인 레온 리프만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 처음에는 그렇게 의심하고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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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리화
퀸즈셀렉션
4.0(10)
‘차라리 소설 속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는 게 낫겠다.’ 과로에 지친 상태에서 그런 정신 나간 소원을 빈 게 잘못이었을까. 정말로 생전에 읽던 판타지 소설 <악역 때문에 레벨업>에서 다시 태어나 버렸다. 멋진 언니, 귀여운 동생, 착한 소꿉친구를 가진 평범한 레이디가 바란 것은 오직 하나. 기왕이면 단 한 번이라도 최애캐를 실물로 보고 싶었을 뿐인데. “나와 결혼해 주시오, 데블랑 영애.” 천 편이 넘도록 주인공을 괴롭히던 미친 악역이 결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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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곡
셀레나
3.1(18)
황실의 망나니, 빈센트 로아르디. 사교계의 탕아인 그는 여자를 안을지언정 붙잡지 않았다. 그녀, 라일라 넬라시다드를 만나기 전까지. 황제의 혼사로 추진하게 된 결혼. 빈센트는 자유로운 게 좋았고 결혼은 구속이었다. 누구보다도 이혼을 바랐다. “빈센트. 우리 이제 그만할까요?” 이별을 직감한 순간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그에게 순정이란 분명 빛바랠 낙엽이었건만. 그의 사랑이 타오를 때 그녀는 활활 타올라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그녀가 다시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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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상보증인
동아
총 6권완결
4.1(32)
“이 결혼 너도 즐겼잖아. 나만 즐긴 건 아닐 텐데.” ‘셋이 하는 결혼.’ 도망간 언니 대신 결혼식장에 서는 날, 레이네는 그 말을 떠올렸다.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남자, 대공. 대공의 약혼녀이자 칭송받는 미인, 언니. 그리고 그런 언니의 대역을 맡은, 레이네 자신까지. “기왕 가족한테 버림받고 팔릴 거, 나한테 팔리는 게 낫지 않나. 제국에서 당신을 이렇게 높게 쳐 주는 사람도 없을 텐데.” 어차피 평범한 조연인 자신의 것이 아닌 결혼이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여리여리
딜쿠샤
총 2권완결
3.7(15)
* 배경/분야: 로맨틱판타지 / 가상세계로판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역하렘 #절륜녀 #기억상실 #모유플 #상처녀 이사벨라는 어깨를 감싸면서 자신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런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첨탑에서 떨어져야 했던 걸까? 이제 5일 뒷면 난 죽게 된다. 그전까지 누가 나를 죽음으로 이끌었는지 추적해야 했다. 그런 생각에 잠겨있던 중, 정원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사벨라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 * *
소장 100원전권 소장 2,900원
현이경
루시노블
총 7권완결
3.7(29)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노희다
연담
4.5(923)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 "...인정할게요. 그의 부인이 딜런 당신이라 다행이라고." "브라이어튼 하우스의 안주인이 마님 같은 분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적응을 너무 잘해버린 것 같다.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나면 그녀는 떠나야만 한다. 어떡하지? 그런 그녀에게, 세드릭이 말했다
소장 800원전권 소장 20,900원
이이리
라렌느
3.6(38)
막대한 신력으로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백작가에 입양돼 갖은 학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신력을 쓰지 않고 버텼다. 모든 건 이 소설의 남자주인공, 저주당한 흑막 대공에게 납치당하기 위해서. “예언을 하나 들었는데, 네가 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더군.” “조건이 있어요. 이 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요. 적당한 지위까지 있으면 더 좋고요.” 예언의 주인공이자 여자 주인공, 코델리아인 척 사기를 쳤다. 내가 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남망사
크라운 노블
4.4(189)
죽음이 가까워진 순간, 이 세계가 고작 누군가의 작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가족이 죽은 것도, 뭐 하나 쉬운 게 없던 내 삶도. 전부 여주인공의 각성과 화려한 결말을 위한 장치였다. 나 빼고 모두가 행복해진다니, 너무하지 않은가. ‘웃기고 있네. 누가 죽어 준대?’ 망할 소설 따위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니었다. 원작대로 죽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아 봤다. 그런데…… 남주의 형과 팔자에도 없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설마, 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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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4.2(167)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400원
총 170화완결
4.8(3,1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