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3.8(252)
정재계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드나드는 고급 호스트바 '화랑'의 메인 H군, 남수혁은 어느 날 대기업 회장의 부인인 지 여사로부터 그녀의 며느리, 민연수를 유혹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아들의 앞길을 막을 정도로 성격이 독하고 못됐다는 지 여사의 설명과 달리 순진한 듯 할 말은 다하고, 그러면서도 지적인 민연수에게 남수혁은 의아함을 느낀다. 그리고 만남을 거듭하면서 남수혁은 민연수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게된다. “민연수.” 수혁이 연수의 이름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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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춈
SOME
3.9(5,426)
“누나는 항상 세준이 걱정뿐이네요. 나한테 하는 소리가 전부 다 ‘세준이가 몰랐으면’인 거 알아요?” 끅… 꾹…. 희민의 입에서 딸꾹질이 터졌다. 여전히 그의 의도를 알 수 없다. “제 누나 품에서 세상이 이렇게 무서운 줄도 모르고, 응? 이렇게 누구를 붙잡아야 살 수 있는지 누나는 본능적으로 아는데 말이에요.” 그가 침대에 앉아 있는 희민의 앞에 정좌를 하고 앉아서 아래서부터 그녀를 올려다봤다. 눈동자가 기묘하게 번들거린다. 마치 맹수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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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가하
3.4(414)
“사랑해. 태어날 땐 각자였지만 죽을 땐 함께야!” 최고의 직장, 좋아하는 일, 그리고 머지않아 사랑하는 이와 평생을 함께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의사 지니 유. 하지만 장밋빛 미래를 의심치 않던 그녀 앞에 카지노 제왕의 아들, 밀러 웨인이 나타나면서 평화로운 일상이 깨진다! 뜨거운 애정공세를 퍼부으며 저돌적으로 부딪쳐 오는 밀러. 지니는 그의 이중적인 모습에 혼란을 겪는다. 밀러를 계속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지니는 마침내 그를 떠나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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