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이
말레피카
3.9(33)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의붓동생의 전화. 해란은 모든 걸 던져 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최정혁, 그 남자를 만나기 위해. “저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나요?” “워낙 흔한 얼굴이라.”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괜찮다고 생각했다. 곧 제 사냥감이 될 테니까. “나, 감당할 수는 있겠어요?” 하지만 ‘순백하다’던 이 남자는 단숨에 바스라질 연약한 동물은 아닌 것 같았다. “그만두라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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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hyu
라떼북
2.9(53)
10년 넘게 한 여자를 짝사랑해 온 혁준. 고백이라도 했다가는 그녀가 영원히 멀어질까 봐, 제 마음을 그저 간직하고만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쌍둥이 동생 현준이 위험한 제안을 했다. “……원하는 게 뭐야.” “나 그리고, 형 이렇게 세 명이서 같이 섹스 합시다.” 안 그러면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관계 《한 번에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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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카라멜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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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와 속옷을 벗으며 드러난 민준의 그곳을 보며 수아의 눈이 동그래졌다. “……크다.” 살면서 관계라고는 태현 말고는 가져본 적이 없는 수아인지라 저절로 그와 민준의 것이 비교가 되었다. 예쁘장한 외모와 다르게 발기한 그의 중심은 태현과 비할 바 없이 컸다. 위풍당당 곧게 서서 꺼떡거리고 있는 외설스러운 모습에 수아는 저도 모르게 꿀꺽 마른침을 삼켰다. ‘저게 내 안에 들어온다고?’ “맛있겠지?” 제 것을 관찰하고 있는 수아의 시선에 자극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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