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1(18)
〈강추!〉남자친구와 좋아하던 친구가 배신을 때렸다. 그래라, 너희들 잘 먹고 잘 살아라! 난 너보다 키 크고 잘 생기고 멋진 남자에게 시집 갈 테니. 나 있지! 이제 내 남자 절대 안 뺏겨. 옛날의 호정은 이제 없어. 왜냐, 그녀는 이제 여우로 태어났으니까! 유지니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우본색』 제 1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적랑
3.8(39)
〈강추!〉우택에게 비친 그녀, 유휘조.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땐, 너무 놀라 한동안 멍하게 응시했던 건 사실이다. 다 큰 성인이 틀림없는데도 이렇게 작은 여자가 세상에 있을까 싶어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었다. 거기다 커다랗고 말간 눈동자는 TV리모컨을 무심코 돌리다 보았던 ‘슈락’의 ‘작화신은 고양이’를 닮아있었다. 코도 입술도 모든 게 작았다. 다섯 살짜리의 이목구비를 옮겨놓은 것처럼 앙증맞았는데도, 유독 두 눈만은 커다랬다. 계속 알짱거려 귀엽
소장 3,500원
정경하
3.9(267)
〈강추!〉연수의 숨소리가 급격히 빨라졌다. “하, 하지 마, 하지 마요.” 극한의 쾌락을 견디지 못하는 연수가 흐느꼈다. 손에 힘을 주어 쥐어뜯을 듯 확 잡자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는 짜릿한 쾌락 앞에 늘어진 연수를 잡고 자신의 욕망을 채웠다. 호흡이 들뜨고 마음이 들뜬다. -------------------------------------------------------------------------------- 어차피 그와는 사랑
이인선
가하
총 1권완결
1.0(1)
“부탁이야.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어. 이젠 더 이상 못 기다려. 아니, 안 기다려. 제발, 당신을 사랑하게 해줘.” 어머니의 죽음 후 마음을 닫아버린 신우의 앞에 나타난 천사 같은 여자, 가우. 우연이 만들어낸 운명 같은 그 만남은 신우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녀가 바로 증오하던 새어머니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주위의 모든 이들은 그들의 사랑을 부정하려 하는데……. “내가 도울 수 있게 해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500원
이혜경
3.9(10)
〈강추!〉“슈카, 기억나니, 넌 언제나 내가 적어준 하이쿠들을 보며 눈물짓곤 했지. 하지만 이젠 그 하이쿠들을 읽지 말아야 해. 절대로 울지도 마. 미련도 두지 마! 넌 그럴 수 있니, 그럴 수 있어? 아니, 아니야! 넌 그 모든 일들을 잊을 수 없어. 그럴 수 없어!” “아니, 난 할 수 있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내 부모를 죽인 원수를 아비로 알고 살아왔어. 그 모든 것을 알고도 모른척한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오라비로 알고 살아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진희
신영미디어
4.0(22)
중혁을 처음 만났을 때 예서가 느낀 것은 그의 손에서 전해지던 온기만큼이나 따스한 감정이었다. 장난 같은 청혼에 가슴 설렜던 그날 이후, 예서는 예기치 못한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텨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중혁을 다시 만났을 때, 흐린 시선 너머로 비치던 그는 그녀가 기억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앞으로 내게 질문 같은 거 하지 마.”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 어떤 관
소장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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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 - 당신은 내 가슴 한 구석에 사슬로 묶인 애절한 그리움. 처음으로 갖고 싶은 여자를 만났다. 심장을 잡혀 버린 느낌. 연상이라는 것도, 그녀를 얻기 위해 이십 년 지기와의 우정을 버려야 한데도 포기할 수 없었다. 최악으로, 그녀가 새어머니의 의붓동생이라는 사실까지도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그를 참혹하게 내팽개쳤다. 숨죽인 일년, 내 가슴에 여인이 산다. 그리고……. 그녀는 파랑새가 되어 돌아왔다. 마지막 기회, 세상은
4.1(62)
휘조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죽음. 하지만 그 충격도 잠시, 아버지의 그림을 되찾기 위해 그녀는 동분서주한다. 그 사이에 알게 된 남씨 종가 장손이자 유명 옥셔니스트 우택. 휘조는 1년 내에 우택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아버지의 작품을 찾을 수 있는데…….
피우리
3.0(2)
2008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종이책에 없는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가슴에 여인이 산다. 뜨겁게 잡혀버린 심장이 피를 흘린다. 겹치는 우연은 운명, 내가 너를 되찾아야 하는 이유는 숙명이다. 너밖에 보이지 않아……. 집착은 사랑인가 미련인가. 당신은 내 가슴 한 구석에 사슬로 묶인 애절한 그리움. 처음으로 갖고 싶은 여자를 만났다. 심장을 잡혀버린 느낌. 연상이라는 것도, 그녀를 얻기 위해 이십 년 지기와의 우정을 버려야 한데도 포기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