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
타오름그믐
3.7(10)
자신을 위기에서 도와준 '카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아린'. 그런 그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어 안달이 났던 그녀는 운명처럼 다시 나타난 카일에게 손을 뻗고 침실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한다. 과연 그녀는 무사히 그와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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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펭귄
나인
4.0(105)
※본 소설은 본격적인 BDSM소재의 글은 아니며, 호불호가 나뉘거나 키워드 및 관련 내용으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채팅 앱을 통해 가벼운 만남을 시작한 우솔과 누리. 색다른 자극을 위해 시작한 관계는 점점 깊어지게 되고 우솔은 다정하고 야한 그에게 너무 깊이 끌려간 자신이 두려워지는데…. “누리. 나는 그렇게 부를게요.” 마치 개를 부르는 것처럼 짧게 끝난 호칭에 그가 숨을 크게 몰아쉬며 우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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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가랑
도서출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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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남 류진욱과 유쾌녀 모아토의 운명적인 하룻밤! 죽음의 고비를 넘긴 모아토의 인생 모토는?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아껴서 뭐하나! 20년 동안 잠자던 직진남의 성을 깨운 유혹녀! 실은 모아토에게 류진욱은 낯선 남자가 아니었다. 설마? “어디부터 농담이고 진담인지 알 수가 없어.” “알고 싶어요?” “그래.” “그럼 나랑 사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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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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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百花)
리케
총 3권완결
4.0(24)
주인과 노예의 은밀한 매칭 이벤트 파티. 커플매니저 모아는 VIP 가면 파티에 대타로 참석한다. 몰래, 조용히 퇴장하는 시나리오를 짰지만……. “날 가져요. 생일 선물로 줄게요.” “뭘, 준다고?” “날 준다고요. 난 이제 주인님 생일 선물이에요.” 노예의 얼굴이 그녀의 코앞까지 다가왔다. 더운 숨결이 훅 퍼졌다. 설마 자기 몸이라도 주겠다는 건가? 아니면, 영혼이라도? “언제든, 당신 원하면 달려갈게요.” 야하게 말려 올라간 노예의 입술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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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흐르는 외 5명
크레센도
3.7(53)
비밀/오해 키워드로, 여섯 명의 작가가 풀어나가는 야릇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로맨스 판타지 단편집 <찍어누르다> 1권. <유디트> - 꿀이흐르는 “저 소녀는 후일 어린 왕을 죽일 것입니다.” 왕을 죽일 운명이라는 신탁을 받고, 탑에 유폐 된 유디트 아몰프. 너무나 빼어난 미모를 가진 그녀는 20살이 되는 날까지 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애첩이 될 준비를 하던 유디트의 앞에 관능적인 두 명의 악마가 소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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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키
텐북
4.0(437)
“시연아, 남자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뭔지 알아?” 오랫동안 헌신했더니, 정말 헌신짝처럼 배신당했다. 시연은 결심했다. 바람을 피운 그놈에게 복수하기로. “자버려! 그 새끼가 제일 질투하고 동경하고 미워하는 남자랑.” 불현듯 남자 하나가 떠올랐다. 성적이든 외모든 너무 잘나서 자격지심이 든다며, 주민규가 욕을 해대던…. ‘피승우, 23살, S대 의대 본과 3학년.’ 그런데 문제는, 그가 2년 전에 시연이 매몰차게 차버린 남자라는 것…!
탄실
3.6(90)
“부인께선 저를 잊으셨습니까?” “…네? 이보세요, 지금 절 부인이라 하셨습니까?” 이련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이게 무슨 일인지 어안이 벙벙했다. “정녕 몰라보시겠습니까? …그래도 제 이름은 기억하시겠지요?” “설마 갈문왕 전하?” 오랜 전쟁이 끝난 모양이었다. 그와 혼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자신은 그의 명줄을 보전할 목적의 액막이 신부일 뿐이었다. 그 소임을 다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파혼뿐. 하지만 마지막으로 그에게 하고 싶은 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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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탐
4.3(15)
다이어트 좀 하자는데! 왜! 집이 있는 골목 입구, ‘라라치킨’이 있다. 귀가하려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그곳. 고소한 튀김옷에 촉촉한 육즙. 향긋한 기름 냄새의 유혹을 어찌 참고 지나치리. 치킨집 단골이 된 지 두 달 만에 5킬로가 찌고 말았다. 내 이놈의 치킨집 때문에 이사를 할 수도 없고! 32년 일생일대의 고난을 만났다. “단골이시라 닭다리 하나 더 넣었습니다.” 씨익 웃는 치킨집 사장의 이름은 양수호. 그는 이름값을 하느라 필희의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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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7)
“동석해도 될까요?” “누구……? 아, 동물병원 선생님?” “…기억하시네요.” “네. 워낙 잘생기셔서.” 이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첫 연애 이후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본 적이 있던가. 술에 취했는지, 솔직한 말이 가감 없이 흘러나왔다. “잘생긴 의사 선생님, 혹시 여자친구 있어요?” “아뇨.” “그럼 우리 오늘 밤, 할래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진심입니까?” 한순간의 충동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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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ury
총 2권완결
3.9(84)
“느꼈드냐.” “흐읏!” 말하면서 율리야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세훈이었다. 이미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갔다. 벽을 잡고 버티고 있는 팔이 떨려 왔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세훈의 손가락은 그녀의 안에서 개수를 늘려 가고 있었고 쿨쩍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하앙!”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다. “좋아야. 이게?” 귓바퀴를 핥으면서 말하는 세훈의 목소리가 온몸에 전율을 일게 했다.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허리가 무너지려고 하자 세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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