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밍구
에이블
총 2권완결
4.2(1,311)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내연애의 미味학(외전)> 승언의 생일이 다가온다.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은우는 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또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분명히 승언을 위해 시작한 일이건만. 어쩐지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우리 은우는 나쁜 짓 못 하겠다.” “나쁜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청하설
라비바토
총 3권완결
4.0(43)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못 할 이유는 뭐죠?” 오랜 짝사랑 끝에 2황자 유리펜터스와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리즈벳. 그런데 이 남자, 먼저 유혹해 놓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당장 눈물 그치지 않으면 황족 능멸 죄로 고발하지. 제발 그 입 좀 닥쳐.” 오히려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바른대로 말하라는 남자. 실의에 빠진 리즈벳에게, “거짓을 고한 대가는… 네 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킹카
벨벳루즈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문희
루체
4.0(10)
DJ그룹 회장 권성훈. 미국 IT업계의 최강자이자 기업 사냥이 취미인 그에겐 자비란 없다. 새로운 먹잇감은 한국의 현성그룹. 왕자의 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성그룹을 산산조각 내서 팔 생각인 성훈은 한국으로 들어와 절차를 밟기 시작한다. 하지만 걸림돌이 나타났으니 그와 3개월간 동거하고 홀연히 사라졌던 지현이 현성가(家)의 일원이란 걸 알게 되었다. 다시 봐도 그의 몸을 뜨겁게 하는 여자의 집안을 무너트려야 하는데 그는 전과는 다르게 자꾸만
소장 3,500원
이로이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3(66)
“나하고 하는 거 어때요? 파트너.” 3개월 간 상재고등학교 이사장 권한 대행 자격으로 온 상문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권주환과 상재고 국어교사 임세진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세진은 대학시절,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주환과 재회하자마자 다시 사랑에 빠졌으나, 진지한 관계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원나잇 이후, 피해 다니기만 하는 세진에게 주환은 3개월짜리 파트너를 제안하는데. “관계는 둘 다 동의할 때만. 단, 지금처럼 이렇게 피하진
소장 300원전권 소장 8,500원
Blue
하늘꽃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회색수달
로망띠끄
4.0(2)
“나랑 합시다. 연애.” “뭐, 뭐라고요?” “나랑 연애하자고요.” 감정 하나 없이 AI 로봇 같이 잘도 말한다. 비밀 사내 커플이었던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학을 뗐는데 또 사내 커플이 되라고? 그것도 JS백화점 부사장 연하준이랑? 제아무리 명령이라 할지라도! 연봉을 두 배로 준다고 해도! 그건 못하겠다. “제가 왜요? 저와 부사장님은 직장 동료이자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입니다.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수연 씨 가슴에 있는 하트무늬 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하여울
로아
4.0(1)
#고수위 # 직진남 #집착남 #동정남 #삼각관계 #배우 #원나잇 “그러게 왜 남의 동정은 따먹어놓고 도망을 다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은밀한 얘기에 여름은 놀라 두 손을 뻗어 그의 입을 막았다. “조용히 해요! 밖에서 들으면 어떡하려고...!” 아무리 음악을 하라고 만들어둔 방이라지만 바로 밖에서 이 대표가 전전긍긍하며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다면 충분히 들릴 만한 소리였다. 잠시 남자의 입을 막고 문 쪽을 바라보며 눈치를 살피던 여름은 자
소장 500원전권 소장 5,500원
3.5(4)
이혼 청첩장 너무 흔들려 미칠 것 같은 촛불을 확 불어 버리며 이제 저희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려 합니다. 늘 의견이 달랐던 우리에게 불행의 문을 들어서는 것보다 새로운 행복을 찾는 게 낫다고 추천해 준 분들을 위해 마음속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참고로 축의금은 환불 불가합니다. 전 남편, 도미우 전 부인, 한새별 처음부터 해서는 안 될 결혼이었다. 재벌 2세와 평범한 회사원의 만남. 사랑만 있다면 극복할 줄 알았는데 1년 만에 제동이 걸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참새대리
에클라
4.4(165)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리밀
몽블랑
4.3(672)
전략기획팀 서도건은 이른바 완벽함의 대명사였다. 감탄을 자아내는 외모, 깔끔하고 담백한 성격, 출중한 업무 능력까지. 두루 갖춘 그에게 사내 여직원들은 열광했지만, 하솔에겐 눈엣가시일 뿐이었다. 처음부터 거슬렸다. 그녀를 포함해 주변인들 모두를 깔보는 듯한 특유의 오만함이. 본인만 잘날 것이지, 남에게까지 사사건건 완벽을 강요하는 그 작태가 싫었다. 해서. “즐거운가 봐요.” “……네?” “의외네요. 날 씹는 게 그렇게 즐거울 일인가.” 뒷담화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