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쵸콜뤼
조은세상
총 1권
3.8(15)
조카 우연을 홀로 맡아 기르고 있는 웹툰 작가 지하연. 어느 날 조카가 다니는 유도교실의 관장 권수헌을 만나게 된다. “죄, 죄송해요! 우연아, 너 이쪽으로 들어와!” 우연에 의해 발생해버린 대.형.사.고. 하연은 우연과 함께 샤워하던 수헌의 헐벗은 몸을 보게 되고. “그래서…… 누드모델로 나는 합격점이에요?” 역시는 역시였다. ‘메달리스트’ 수헌의 몸은 현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했다. “저 지금 하연 씨 꼬시려고 수작 부리는 중이잖아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최유정
4.4(159)
고작 스무 살의 한이서가 감당하기엔 고달픈 인생이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재혼, 연고도 없는 곳으로 떠밀려 오기까지. 새어머니의 모텔에서 새벽까지 카운터를 보느라 학교에서는 졸기 일쑤였다. 창고 한편에서 한두 시간 겨우 잠을 청할 때마저도 이서를 괴롭히던 소음들. 그런 이서에게 밀린 잠을 돌려준 유일한 사람이 차동건이었다. 조폭 아버지를 둔, 1년 유급한 이서보다 한술 더 떠 스물한 살에 고3이 된. -607호로 와. 차동건. 표정도 행
소장 2,500원
열일곱
튜베로사
4.1(208)
우주는 자신의 성기가 평균 이상이란 것 정도는 알았다. 고등학교 시절, 더 과거로 올라가 중학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선망의 시선을 받아 왔기에 모를 수 없었다. 복받은 새끼, 이기적인 새끼, 부모님한테 감사해야 할 새끼까지. 온갖 칭찬이란 칭찬은 다 들어왔기에 객관적인 시선 정도는 갖춰져 있었다. 하지만 그건 사내새끼들 사이에서나 자랑거리였지, 딱히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우주는 시큰둥할 따름이었다. 그저 동생으로만 봤던 소리의 입에서 이
소장 3,500원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4(21)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유희지
시계토끼
총 2권완결
4.2(109)
대신전 소속 백광 성기사단 기사들의 ‘성’ 기능에 단체로 문제가 생겼다. 그것도 남기사들만. ‘쓸데도 없는 성 기능 따위. 할 수만 있다면 나도 자신감을 잃고 그 대신 배부르게 먹고 싶다.’ 물론 매일 배가 고픈 만년 하급 신관 레블린과는 하등 상관없는 이야기다. 그날 밤. 돈깨나 있을 법한 미모의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제가 이제 무엇을 하면 되나요?” “벗어요.” “네! ……네?” 겁을 집어먹은 것도 잠시. 냉랭한 남자의 태도와 달리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은케이
늘솔 북스
3.6(17)
“뭐 하는 겁니까?” 어릴 적 손버릇을 고치지 못한 아리가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아, 손에 지갑이 아닌 내 좆이 잡혀서 놀랐군요.” 하, 엿 됐다. 날치기에 실패하고 되려 변태 놈을 마주했다. 그놈이 번호까지 가져갔으니 이제 앞날은 지옥일 것이다. 무조건 잠수! 잠수가 답이다. 그런데 어랏? 우리 집에 저놈이 왜 있지? “하 선수가 앞으로 너한테 수영 가르쳐줄 거야.” “내가 저 사람한테 수영을 배워?” 알고 보니 저 변태가 아빠 병원
소장 700원전권 소장 3,500원
더럽
텐북
4.4(3,853)
충실한 부하가 죽었다. 그놈에겐 갓 스무 살이 된 딸이 있었고, 놈은 드디어 일주일 뒤에 그 딸을 만난다며 들떠 있었다. 아주 어릴 때 이후로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데다 사진도 안 줘서 딸은 그놈의 얼굴조차 모른다던가. “아저씨 누구예요?” “나, 네 아빠.” “나랑 하나도 안 닮으셨는데요.” “……의 친구.” “아빠한테 이거나 전해 주세요. 난 당신 돈 필요 없으니까. 그 말 하러 나온 거예요.” 스무 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여름은 깡패
소장 2,000원전권 소장 7,000원
두돌
레드립
4.2(19)
은영: 아우씨, 너 때문에 술이 확 깼네. 설마 진짜 집에 꿀단지를 숨겨놨을 줄이야. 게이가 둘! 여자가 하나! 그게 대체 무슨 장르냐? 게동도 아니고 헤테로 야동도 아니고. 완전 장르 파괴 아님? 이쯤 되면 네가 새로운 장르를 하나 파야 할 듯. 강준: 지네 인간도 아니고. 사람 성기가 그렇게 연결될 수도 있다는 거, 네 덕분에 처음 알았잖아. 은밀한 야동 취향을 친구들에게 들킨 이후, 사건은 벌어졌다. “……반했어.” 한눈에 반했다. 친구의
소장 3,000원
윤서진
엑시트
3.9(7)
女. 보물 보(寶)에 예쁠 윤(贇) 윤보윤. 대학교 4학년 마지막 학기를 앞둔 여름방학, 가장 친한 친구인 정민으로부터 신비한 이야기와 함께 꿀알바를 제안받았다. 온통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였지만, 그것과 별개로 보수가 너무 훌륭해 덥석, 받아들이는데... 알바를 하러 찾아간 별장에서 이야기 속 주인공과 맞닥뜨리고,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男. 산군 최혜범 등선에 실패한 백악산의 산군이자 셀 수도 없이 오랜 시간을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온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