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팡
타오름그믐
4.2(116)
“넣을래.” “뭐, 뭘?” “도준서 보지에 성주아 좆을 넣고 싶어.” 손가락 끝에 보물이 닿았다. 쿡 들어가는 입구는 뻑뻑해서 손가락 한마디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꺼떡이며 쿠퍼액을 쏟아내는 도준서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긁어모아 도준서의 보지에 은혜를 베풀어주었다. 그래도 그가 아픈 건 나도 싫으니까 작은 배려였다. 도준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너.. 진짜 골 때리는 놈인 건 알았는데, 남자 항문에 대고 보지라니. 제정신이야?”
소장 1,000원
면허
그래출판
2.8(4)
미술 교사 서희정은 독특한 성적 페티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포경하지 않은 남자의 성기에 강한 쾌감을 느끼는 것. 방학 때마다 해외 원정을 떠나 세계 각국의 남자들과 어울리며 성적 욕구를 채워 나가던 그녀의 앞에 풋풋한 신입 교사 김준일이 나타난다. 서희정은 다정한 김준일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그의 성기가 궁금해진다. “이 남자, 다른 남자들처럼 포경 수술 했을까?” 서희정은 김준일의 아랫도리를 벗겨서 확인할 방법을 모색하는데….
소장 3,000원
이내리
다카포
4.1(689)
※본 작품은 다인플, 도구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리고로리 셰바 제흐노바라, 매혹술 전공의 ‘애기마녀’. 어엿한 성인 마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녀능력검정시험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1차 과제를 위한 대상을 고르던 중, 마리는 아담의 미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쟤는 꼭 내 노예로 삼아야지. 마계로 끌고 와 성노예로 쓸 거야.” 마리의 1차 과제는 아담을 노예로 만드는 것!
소장 3,300원
덕아
파인컬렉션
4.0(69)
“리브. 이반 그린의 마음을 훔칠 수 있겠니?” 그린 가(家)의 호구. 이반 그린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장님이었는데, 그에겐 아내가 있었다. 10년 전 잃어버린 아내가. 마담 샤를로뜨의 제안에 리브는 쉽사리 대답하지 못했다. 길거리의 소매치기로 살면서 무엇이든 훔치지 못할 게 없었다만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라니, 조금은 당혹스러웠다. “좋아요. 내가 그의 잃어버린 아내가 될게요.” 그러나 리브에겐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몸을 팔
소장 1,300원
키달
로튼로즈
총 3권완결
3.3(17)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연회장. 사교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을 고르자면 차기 기사단장으로 언급되는 열아홉살의 로건 캐번디시였다. “어쩜 그렇게 다정하신 분인지!” 향긋한 장미처럼 볼을 붉힌 여성들이 저마다 그와 마주쳤던 추억을 이야기했다. “실력도 좋으시지만 정말 아름다운 분이셔요. 그의 아내가 되실 분은 누구이실지 모르겠지만 부러워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사람들은 누가 그의 아내가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지만 눈은 연회장 중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편백
사슴의 풀밭
3.7(63)
“로잘린, 너도 올해로 성인이 되었구나. 그래서 말인데. 너도 이제 슬슬 수도원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게 좋지 않겠니?” 그것은 평온한 생활을 유지하던 그녀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였다. 가고 싶지 않았으나 어릴 적 자신이 했던 말이라 돌이킬 수 없게 된 그녀는 소꿉친구인 엘리언에게 와서 하소연을 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수도원에 가지 않을 방법을 강구하던 그녀는 수도원에서 중시하는 순결을 깨기로 결심하는데…. 계획을 이행 시킬 상대를 고
소장 2,000원
박깃털
루시노블
4.1(96)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황위 계승권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방탕한 황녀를 연기하며 오는 남자 마다치 않는 그론란트의 2황녀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그녀가 열락의 밤을 보낼 때마다 뒤처리를 해 준 건 라만투스
소장 3,200원
크림치즈
동아
총 2권완결
4.2(48)
“간단해. 꼬셔. 꼬셔서 섹스를 하든 뭘 하든, 약혼식에만 못 오게 해.” “…….” “약혼식만 딱 깨 주면, 내가 책임지고 정은수 너한테 밀어줄게.” 10년이었다. 열네 살에 처음 본 정은수를 마음속에 품고 지낸 것이. “밀어주고 자시고 다 필요 없으니까, 정은수 유학이나 보내 줘.” 첫사랑의 자유를 위해 차태건은 제 양심과 26년간 지켜온 동정을 내던지기로 했다. 그리고 제 고용주이자 절친 정윤오의 약혼녀, 설은하를 유혹하기로 했다. “너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서지유
레드베릴
4.3(32)
선녀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날개옷을 훔쳐 부인으로 맞이한 ‘선녀와 나무꾼’은 가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계략녀, 선녀 화련이 나타났다! 아버지인 상제가 정해 주는 정혼자와의 혼인을 거부한 화련은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 잘생긴 조신남 은오를 키워서 제 신랑으로 맞이할 10년의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데…. “옷을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날개옷을 숨기고 은오의 상의를 입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는 화련. 은오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서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망루
3.6(13)
신부를 데리러 로첸티 소국으로 향하던 세르카발란 제국의 황자 아르시안은 갑자기 나타난 한 무리의 공격을 받고 납치를 당하게 된다. 기절했던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땐 손과 발이 묶이고 눈도 가려져 있다. 그 상태로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치욕을 당하는 아르시안. 그는 그제야 두 달 전에 필르소젠티아 왕국의 악명 높은 일리샤 공주의 청혼을 거부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걸 깨닫는데…. ---------------------------------------
소장 1,200원
마시따모과
3.9(21)
불이 꺼진 방 안. 큰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침대 위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비춘다. 이불은 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 은조를 깔고 앉은 아해가 숨을 헐떡였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갇힌 은조의 동공이 크게 흔들린다. “하아……. 후, 힘들어 죽겠네.” “아해야, 저기…….” “조용히 해. 입 다물어. 내가 말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가만히 있어.” 짜증 섞인 말투에 은조의 입이 꾹 다물렸다. 이럴 때의 아해는 건드리면 안 된다. 그는 오랜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