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부뭉
델피뉴
총 4권완결
3.2(19)
트리먼 백작저의 하녀이자 평민 신분이었던 세리엔. 어느 날, 잃어버렸던 10년간의 기억을 되찾는다. 본래 이름은 아샤엘라 드아체. 평민이 아닌, 명망 있는 드아체 공작가의 영애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집안은 모함을 받았고, 그녀는 죽을 위기에서 간신히 도망쳤다. 모든 기억을 되찾은 그녀는 자신의 가문을 되찾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제국의 황제인 라하데르트에게 돌아가기로 다짐하는데……. “한마디라도, 숨소리라도 내 귀에 들리게 하지 마. 죽고 싶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마가렛꽃
조은세상
4.0(32)
7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녀, 조하영. 지나버린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한 채 새 삶을 씩씩하게 살아가려는데……. “학교 그만두고 우리 회사 들어와.” 가장 필요했던 순간 그녀를 떠났던 그, 우태석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것도 재벌가의 일원으로. “앞으로 보지 말죠. 우리.” “아니, 계속 보게 될 거야, 우리.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7년 만에 나타난 그는……. 그녀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그가 아닌 것 같다. “하영아
소장 4,000원
탄실
뮤즈앤북스
총 6권완결
4.8(39)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피아
하늘꽃
4.0(22)
아비의 욕심에 원치 않는 혼인을 해야 하는 송화.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다짐한 윤서. 그 둘의 엇갈린 운명과 끊을 수 없는 붉은 실의 인연. -본문 중에서- “내가 구했다 하였소. 오히려 내가 구함을 당한 거나 다름없소.” “그게 무슨….” 사내가 송화를 향해 눈꺼풀을 들어 똑바로 바라봤다. 사내의 얼굴을 제대로 보는 건 지금이 처음이었다. 송화는 잠시 등 뒤의 통증도 잊을 만큼 숨이 멎는 느낌이었다. 다부진 체구는 이미 알고 있기
소장 1,400원
오에스야
LINE
3.9(29)
* 본 작품에는 비도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관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유일한 가족이던 엄마의 죽음.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날, 어린 시절 헤어진 이복 오빠가 찾아왔다. “오빠랑 같이 살까? 네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만이라도 그게 좋을 것 같아서.” 오빤 왜 날 찾았어? 예전부터 날 싫어했던 게 아니었어? 휘경의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 옳았지만 홀린 듯이 좋다고 대답한 것이 죄악의 시작이었다. 분명히 말해야 했다. 처
소장 3,200원
미홍
동아
4.1(551)
가상시대물/서양풍/왕족/귀족/동거/오해/권선징악/재회물/첫사랑/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능력남/다정남/절륜남/순정남/동정남/까칠남/냉정남/대형견남/직진녀/다정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순진녀/단행본/달달물 하루아침에 하녀가 되어 버린 백작 영애 셀레스티아 댄버튼. 과거 자신의 기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카예프 뤼덴과 재회한다. 공작이 된 카예프의 제안으로 그의 저택에서 하녀 생활을 시작하던 어느 날, 셀레스티아는 곤경에 처한 카예프
소장 3,900원
른달
로아
총 2권완결
4.0(1)
“내 인생 망쳐놨으니 책임져야지.” 과거 한 사건으로 구단에서 방출된 전직 프로야구선수 강이준. 그가 있는 산속 공방으로 9년 만에 첫사랑 임진아가 찾아왔다. “나를 알아요?” 기억을 잃은 그녀에게 다가온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이 남자. 그런데 이상하게 끌린다. “멈추지 마. 내가 허락하는 거야.” 어차피 그녀의 모든 처음은 그의 것이었으니. 분노로 시작되었던 감정이 점점 성마른 집착이 될 것만 같다. 이준은 다시 만난 그녀를 절대 놓을 수 없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기린박
레드베릴
3.5(16)
친구에게 속아 부유층을 위한 파티에서 술을 따르게 된 유영. 거기서 그녀는 7년 전 헤어졌던 옛 연인 최정하를 만난다. 재경 그룹 장남의 사생아에서 재경 바이오 대표가 된 정하. 유영은 그의 도움으로 파티에서 빠져나오지만, 임신 계약이라는 지독한 덫에 걸린다. “매일 하면 1년 안에 애 하나쯤은 들어앉겠지. 안 그래?” 7년 전 이별에 얽힌 비밀을 간직한 유영은 그를 거부하고, 그녀에게 애증을 가진 정하는 유영을 감금하다시피 하며 계약을 이행한
소장 3,500원
손유애
블라썸
총 3권완결
4.0(29)
모든 것을 가진 재벌 3세 최정우. 가난한 고학생 서연은 그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처음 서연이 그에게 다가간 것은 단지 호기심이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하지만 그를 만날수록 자꾸만 탐이 났다. 그를 갖고 싶었다. 그러나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아름다웠던 사랑은 두 사람에게 지독한 상처만 남긴 채 파국을 맞는다. 그리고 8년 후. 서연은 다시 정우의 앞에 섰다. 그를 되찾기 위해. “법무팀에 지원한 미국 뉴욕주 변호사, 이서연입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도닦는콩벌레 외 2명
에클라
3.9(133)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3p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적이고 독창적인 관계 - 도닦는콩벌레] “자기야, 내가 이 세우지 말라고 그랬잖아.” 이를 세워 이 좆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죽을 것이다. 눈앞의 사내도, 사내에게 목숨을 부탁한 그 아이도. 그렇기에 백서담은 제 목구멍에 들이밀어진 것을 다디단 과실즙과도 같이 빨았다. 그렇게 옭아매이는지도 모르고.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쁜남자 #철벽녀 #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