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동아
3.0(3)
#현대물 #나쁜 남자 #재벌남 #갑을관계 #첫사랑 # 상처녀 “마음 말고 몸만 줄 수 있어?” 네 마음은 네가 알아서 지키고 몸만 달라는 남자의 질 나쁜 제안. 응당 거절을 해야 할 입술이 움직이지 않았다. 양심, 자존심, 모든 것이 과연 할머니의 목숨보다 중요할까? “혹시 만나는 남자가 있는 건 아니지?” 그게 궁금했다면 마음을 지키라는 말을 하기 전에, 몸을 달라는 말을 하기 전에 물었어야 했다. “있다면요?” “헤어지고 와.” 범준의 대답
소장 3,600원
ANNNNNNA
하늘꽃
3.5(20)
“내가 여기서 널 놓아준다 치자. 지금 당장 여기서 나가면 어디서 살 거지? 오늘은 찜질방? 뭐. 며칠은 더 지낼 수도 있겠지. 근데 그 뒤는?” “…….” “동생이 13살이던데. 이제 다음 달이면 14살 아닌가. 중학교는 안 보내고?” “…….” 수인은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애써 진정시키며 침착하려 애를 썼다. 그러나 재희는 모든 생각을 꿰뚫어 보듯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다시 한번 제안할게. 두 번은 없어.” “…….” “나? 아님,
소장 2,300원
버블방
새턴
총 3권완결
4.1(13)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개정판으로 재출간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한테 야한 냄새가 나.” 계약연애. “생각만 해도 꼴리는.” 서로의 이익을 위한 관계일 뿐. “하루 종일 개처럼 빨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렇게 방심한 사이,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하룻밤의 악연 같은 인연.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상대. 그와의 계약 연애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하지만 소아는 조금씩 그에게 빠져들고, 점점 그를 욕망한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6,700원
017_017
세레니티
2.3(3)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둠이 어울리는 나와 그녀는 이루어질 수 없어. 매일 되뇌고 또 되뇌던 말이었다. 자신도 믿을 수 없이 그녀를 좋아했다. 눈앞에서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해줬어야 했지만.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 그저 바보같이 그녀를 향해 이런 말만 뇌까릴 뿐이었다. “네 녀석의 주제를 알아. 내가 원하는 건 오직 너의 몸뿐이니. 다른 감정은 가지지 마.” 나는
소장 3,200원
신해
R
총 2권완결
4.1(7)
“또 이렇게나 달콤하지.” 무혁이 그녀를 보며 씨익 웃더니 유두를 입안에 넣었다. “하……아.” 신음을 내며 그녀는 몸을 뒤로 한껏 젖혔다. 곧이어 따라올 쾌락을 기대하면서. 그가 유두를 혀로 굴리고 이로 잘근잘근 씹었다. “하읏…… 읏.” 날카로운 아픔이 느껴졌지만 쾌감이 더 컸다. ---------------------------------------- 생일날 짝사랑을 끝내기로 결심한 당돌한 여자, 설유화. 자신의 비서가 된 후배를 마음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지옥에서온아내
에피루스
3.9(11)
이수는 종가에서 태어난 여자라는 이유로 늘 한걸음 뒤에 물러서 있어야 했다. 언젠가 결혼해서 떠나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참고 살아왔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방문한 어머니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 대단해 마지않은 종가가 오래전 함께 지냈던 태경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 그렇게 이수는 태경과 12년 만에 조우한다. 태경이 집 소유권을 걸고 내건 조건은 단 하나. “내 여자로. 내 침대에서 나랑 뒹굴면서. 그러면 1년째 되는 날 집
소장 3,800원
눈을세모나게
레드라인
4.8(146)
#GL #현대물 #연예계 #나이차커플 #동거 #몸정>맘정 #연상연하 #달달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착각 #나쁜여자 #존댓말녀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 #까칠녀 #무심녀 #츤데레녀 그나마 잘하던 운동은 그만둔 지 오래. 21살이 된 이치윤은 낮에는 스턴트맨으로, 밤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라이더로 일하고 있다. 장마의 시작. 무겁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영은호와 부딪히기 전까진 그랬다. “혹시 배우 할 생각 없어요?” “예?” “고민할 시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도닦는콩벌레 외 2명
에클라
3.9(133)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3p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적이고 독창적인 관계 - 도닦는콩벌레] “자기야, 내가 이 세우지 말라고 그랬잖아.” 이를 세워 이 좆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죽을 것이다. 눈앞의 사내도, 사내에게 목숨을 부탁한 그 아이도. 그렇기에 백서담은 제 목구멍에 들이밀어진 것을 다디단 과실즙과도 같이 빨았다. 그렇게 옭아매이는지도 모르고.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쁜남자 #철벽녀 #
소장 3,500원
앙앙
녹스
4.0(77)
“어떤 형벌을 받아도 좋다고?” “예, 살려만 주신다면 어떠한 형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여자가 필요해. 내 침대를 데워 줄 여자. 정확히 말하면 목욕과 잠자리 시중을 들 시녀겠군.” 흉측한 괴물로 소문난 이안 벨페스트 공작과 어느 날 운명적으로 만난 베키 모건. 공작을 다치게 한 실수로 그의 잠자리 시녀가 된 그녀는 결국 공작과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과연 그녀는 과거 사랑에 배신당한 깊은 상처로 차디차게 얼어붙은 공작의 심장을 순수한
소장 2,500원
문스톤
도서출판 태랑
4.0(182)
대학 졸업을 앞둔 해라는 친구를 따라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다. 특별한 경험을 위해 루프톱 바로 향한 해라는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외모를 갖춘 남자와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꿈 같은 하룻밤을 보낸다. 한국으로 돌아온 해라는 대학원에 가지만 지도 교수와의 트러블로 학업을 중단한다. 대원 그룹 최 회장 댁 사모님의 개인 비서가 된 그녀는 사모님의 큰아들이자 홍콩에서의 하룻밤 상대인 강혁을 2년 만에 마주하게 된다. 그녀의 의도를 의심하던 강혁
소장 300원전권 소장 4,300원
서우진
라떼북
3.5(176)
더 킹 펜트하우스. 이름난 기업 자제들의 음란한 파티가 열리는 그곳에 웨이트리스로 서 있는 이린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었다. 순수하지만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눈동자에 원이 그녀의 가는 팔목을 잡아 끌어당겼다. 유니폼이 사정없이 벗겨지는 동안에도 미동 없는 여자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 본 적 없는 타는 목마름과 아찔함을 선사해 주었다. “그 이름으로 계속 더럽고 추잡하게 살래? 아니면 내 옆에서 2억짜리 노예로 살래?” 그 눈동자가 떠올리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