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르신
동아
총 2권완결
3.6(167)
#현대물 #동거 #신데렐라 #재회물 #친구>연인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짝사랑남 #냉정남 #평범녀 #사이다녀 #철벽녀 #후회물 #쌍방삽질 #쌍방짝사랑 “나랑 1년만 부부인 척해 줘.” “……무슨 소리야?” “너 사채 빚이 꽤 많던데. 그거 전부 내가 갚아 줄게.” 은하가 거절하지 않을 거라고 굳게 믿는 듯한 그의 자신만만한 표정은 10년 전 고등학생 때와 똑같았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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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솔나무
탐
3.8(5)
“뭐? 다시 말해 봐.” “…….”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다시 말해 보라고.” “……우리 헤어지자.” 그토록 자랑스럽고 아끼던 남자 친구이지만, 이제는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게 쇼핑몰 모델로 일할 정도로 멋진 기현과 뚱뚱한 내가 나란히 서면, 다들 뒤에서 비웃을 뿐인걸. 게다가 기현의 전 여자 친구는 연영과에서 소문난 미녀가 아니던가. 20년 지기 친구일 때는 좋았는데, 사귄 지 고작 3개월 만에 더는 만날 수가 없어 마음에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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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희랑
아마빌레
4.0(41)
대학 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올라온 소윤은 그동안 꿈꿔 왔던 ‘레즈 퀸’으로서의 생활을 자유롭게 펼치고자 한다. 하지만 OT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의도치 않게 희연과 엮이게 되면서 그녀의 원대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만다. 헤테로에게 흔들려선 안 된다고 애써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피하려고 할수록 어쩐지 더욱 빠져들게 되는데……. * * * “그럼…… 2번이랑 6번 뽀뽀하기!” 2번……. 나다. 소윤은 나무젓가락을 던져 버리고 싶은 걸 간신히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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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텐북
총 4권완결
4.2(1,304)
악역의 첫사랑으로 빙의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악역의 흑화를 막는 것. 게다가 상대는 세계관의 최강자이자 마계의 왕자. 굉장히 험난한 길이 예상되어야 마땅한데 뭔가 좀 이상하다. 소설을 읽다 몰래 눈물을 흘리질 않나, 까칠하게 툴툴 거리다가도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꽤 다정하기까지 하여, 싫은 기색 없이 리브의 온갖 수발을 다 들어준다. 그렇게 뭐라 정의할 수 없는 가까운 사이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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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세이렌
3.9(107)
“하으…! 주, 준아, 남자는 한 번 하면 끝이라고 했잖아….” “그건 다른 새끼들 얘기지. 왜? 경험하고 싶어?” 그렇게 되물으며 서준이 더 세게 손가락을 박아댔다. 그의 성기를 잡은 하나의 손에 힘이 꽉 들어갔다. 두 사람은 동시에 짙은 신음을 내뱉었다. 하지만 노련함으론 하나가 서준을 절대 당해낼 수 없었다. 박혀 있는 손가락을 둥글게 돌리듯 처박자 서준의 성기를 잡은 하나의 손에서 점점 힘이 풀려갔다. 반대로 입술에서 흩어져 나오는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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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현
로아
3.6(14)
그가 먼저 무릎을 꿇었지만 패배자는 나였다. 그를 밀어내고, 나 자신을 속였으며 유리한 쪽으로 감정을 조작해 왔다. 이 게임을 끝낼 유일한 타이밍이 내게 있었고, 나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이렇게 된 거 미리 말해 두는데. 이제부터 우리한테 정리, 청산 따위의 단어는 없어.” 어느 순간보다도 간절한 부름이 온 신경을 붙들어 당겼다. 모든 허황된 것들을 등에 지고, 그는 사랑을 말했다. 날 것 그대로의 욕망이 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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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화완결
4.3(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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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
원스
2.5(2)
건강을 되찾기 위해 등록한 피트니스 클럽 에서 만난 남자와 여자. 몸무게는 합쳐서 0.2톤. 나이차는 5살. 연애경험 전무한 여자 진주와 진주에게 한눈에 반한 남자 한. 떨어져 나가는 지방 무게 보다 더 빠르게 차오르는 묵직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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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폴짝
ONLYNUE 온리뉴
총 1권완결
4.0(192)
#영물남 #학영물남주 #형제남주 #쌍둥이남주형제 #남주두명 #계략후회남 #여주한명 #고수위씬중심 #여주성장물 우리의 알을 낳아줘. 그럼 재물과 자유를 줄게. 시전에 새로 생긴 포목점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돈다. 궁금함을 이길 수 없는 분이는 같이 일하는 여종에게 일을 부탁하고 포목점 청년들을 보기 위해 시전으로 향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포목점 문이 닫혀 버린다. 아쉬운 마음에 포목점을 구경하던 분이는 2, 3층에 불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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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피플앤스토리
3.7(117)
"넌 네가 버리고 간 쓰레기를 생각할 여유 따윈 없다니까, 발정 난 개새끼라도 되어서 기억에 남아야지. 안 그래?" 달아오른 뺨, 목에 닿는 하복 깃. 비쳐드는 햇살. 빛나는 열여덟의 여름은 사라졌다. 빚을 갚느라 힘들게 일하던 그녀는 희망 없는 현실 앞에서 첫사랑과 재회한다. 초라한 삶을 들켰지만, 그래도 밑바닥이라고 시인하긴 싫었다. 너 나한테 대준다며. 네가 나를 그렇게 볼 때마다 꼴리더라. 냉혹한 첫사랑이 돌아와서 질릴 때까지 자자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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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잘짭
젤리빈
4.4(59)
#현대물 #초능력 #동거 #오해 #친구>연인 #소유욕 #후타나리 #로맨틱코미디 #하드코어 #평범녀 #집착녀 #순정녀 #짝사랑녀 #엉뚱녀 #도도녀 #우월녀 #유혹녀 #츤데레녀 #능글녀 급한 돈이 필요해진 은조는 신약을 실험하는 생동성 시험에 무턱대고 참여한다. 연구자들이 준 약을 먹고 자다가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깬 은조. 위화감에 자신의 몸을 살피던 은조는 뭔가 이상한 신체 기관이 자라난 것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당황해 하던 은조는 사람들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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