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즈니
가하 에픽
총 3권완결
3.9(147)
“백수연. 나의 이름이오. 그리고 나는 내가 왜 여기 있는 것인지 알지 못하겠소. 그대는 누구이며 여기는 어디오? 그리고 내 천의는 어디에 있소?” 반복되던 일상에 지친 의대생 수연.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온 꿈속의 제안. 『키득, 정말로 판타지 세계로 갈래?』 천녀의 신분으로 화나라에 떨어진 수연은 대무녀에게서 황제의 반려의 자리를 제안받지만, 이곳이 자신의 세계가 아니라는 생각에 언제나 관망하는 자세를 취한다. 황제는 그런 수연이 자꾸 거슬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양효진 외 1명
4.5(295)
“그러니까 밥은 소중히. 세상에 공짜 밥은 없지만 대신에 그래서 더 맛있는 거예요. 노력한 만큼 밥맛은 꿀맛이거든요.” 차아제국 제일 명문 대학관의 수재였던 민주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퇴하고 이제는 일당만 제대로 쳐주면 뭐든 해결하는 만능일꾼으로 거듭났다. 2년 만에 우연히 만난 대학관 선배이자 명문대가의 소가주 지야곤은 주려의 돈벌이에 동참하며 늘 그녀의 옆을 지켜주는데……. 차아제국 대표일꾼 ‘돈귀신’ 민주려와 초보일꾼 지야곤의 생활밀
김애정
스칼렛
총 2권완결
4.1(411)
<강추!>그리고 나는 그와 다른 건 몰라도 키스 정도는 진심으로 나누고 싶다. 이 차분한 남자가 숨이 막힐 만큼 열렬한 키스를 내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럼 자신감이 생길 것 같으니까. 그의 입술을 핥고 손으로는 그의 목덜미와 턱 밑, 쇄골을 쓰다듬는다. 그의 차갑고 단단한 피부 위를 가능한 닿을 듯 말 듯한 손길로 더듬거린다. ------------------------------------------------------------ ‘그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정은숙
로맨스토리
4.0(101)
〈강추!〉[종이책2쇄증판]여자가 귀한 도깨비 마을에 30년 만에 여아가 나니 그 이름 희요라. 구미호 여랑의 손에서 사람 사내를 구해 내고 보니 보기 드문 헌헌장부로다, 희요는 그 사내 시헌에게 한눈에 반하여 그의 과거 길을 뒤따르게 된다. 가는 곳마다 사고만 치는 희요, 그 뒤치다꺼리에 허리가 휘는 시헌 사이엔 어느새 미운정보다 질긴 사랑이 싹트는데... “김 서방, 김 서방. 내가 미워? 응? 내가 그렇게 미워?” “아니오. 왜 그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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