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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3.8(32)
**본 도서는 삽화본입니다.*** 그의 입술이 지나간 자리에 붉은 꽃이 피어났다. 붉은 꽃이 새겨질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나왔다. “오, 오빠…… 이상해요.” 분명 그의 입술이 닿은 곳은 목이었는데, 간질거리는 반응은 발가락에서 느껴졌다. 세혁이 그녀를 보고 씩 웃더니 입술을 더 아래로 내려 빗장뼈를 훑었다. 빗장뼈에서 내려온 입술이…. ---------------------------------------- 빵! 감정이 격하게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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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총 2권완결
3.9(1,727)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소은 씨.” 소은은 뒷걸음질 치지 않기 위해 다리에 힘을 줘야 했다. 분명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본능은 그에게서 도망치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제가 한소은 씨 팬이라.” 재하는 웃고 있었다. 하지만 그 웃음이 왠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보였다면, 그건 소은의 착각이었을까. 괜스레 이상한 감정이 솟구쳤다. “근데 비상구라, 한소은 씨가 그렇게 말하니까.” 온더록스도 아닌 스트레이트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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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원총 3권완결
3.4(10)
“당신을 이렇게 맛볼 수 있는 건.” 그는 고개를 숙였다. 그의 뜨거운 입이 내 가슴을 덥석 깨문 뒤 빨기 시작했다. 강혁의 빠는 힘이 워낙 강력했기에 나는 가슴을 먹히는 기분이었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강혁은 혀를 길게 내밀어 내 유두를 번들거리게 하는 애액을 핥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먹는 듯, 싹싹 해치웠다. “나뿐이야.” 강혁은 으르렁거렸다. 그야말로 맹수의 울부짖음이었다. “나뿐이라고!” 그의 외침이 침실 전체를 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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