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
더로맨틱
4.3(32)
몇 년 동안 취업 준비 뒷바라지를 해줬던 남자 친구가 배신을 했다. 서은보다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돈 많은 여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오래된 사랑이 허무하게 끝나 버린 게 슬프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믿음이 깨져 버린 게 더 마음 아팠다. 먼저 바람까지 피우고 이별을 고한 주제에 보란 듯이 거들먹거리는 성준을 보며 서은은 다짐했다, 성준보다 더 행복해져서 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그런 서은에게 태주라는 남자가
소장 1,000원
팜파탈
어썸S
4.0(15)
#고수위 #현대물 #절륜남 #재벌남 #짝사랑남 #능력남 #확인해_볼래요_난_이미_터질_것_같은데 #너무_맛있어서_참을_수가_없어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자들은 모두 어린 여자만 좋아하나요? 저처럼 서른이나 된 여자는 매력이 없어요?” “그럼 확인해 볼래요?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난 벌써부터 터질 것 같은데.” 냉정하고 완벽주의자에 워커홀릭인 본부장님이 부임한 이래로
서여림(김춘자)
3.3(4)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예린의 삶에 한 가지 변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철없는 여동생. 데이트 앱으로 남자를 만나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동생이 걱정되어 찾으러 나간 예린은, 뜻밖의 상황에 처한 동생으로 인해 놀라게 되고, 그녀를 위해 처음으로 연차를 사용해 동생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대학 시절 좋아했던 남자와 똑같은
탱글탱글
3.8(19)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짝사랑하던 팀장님과 나체로 자쿠지에 들어갔다. 어색해서 미칠 것 같은데, 최희준 팀장의 페니스가 발기하는 게 보인다! “하기 싫으면 말하세요. 강요는 아니니까.” “뭐를요?” “섹스 말입니다.” 윤서는 희준이 말을 바꿀까 잽싸게 답했다. “하고 싶어요, 팀장님이랑.” “하 대리 보기보다 음란하네요.” 희준이 윤서의 다리 사이로 머리를 박았다. 그녀의
이리스
3.9(125)
“저랑 잘래요, 팀장님? 여자 좋아하시잖아요.” 고등학교부터 대학, 그리고 회사까지. 악연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동창 최지유. 서진주 인생에 좋은 일은 그게 뭐가 됐든 초부터 치고 보는 동창의 만행에 마침내 진주도 칼을 빼들었다. 자신의 남자 친구를 빼앗아 갔으면 잘 지내기라도 하든가. 연애는 잘해 주는 놈과 하는 대신 결혼은 잘난 남자와 해야 한다는 최지유가 목표로 삼은 남자는 다름 아닌 태강훈 팀장. 그래서 움직였다. 세상 무서운 것 없는
소장 1,2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5(12)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년 넘게 특이한 성적 취향을 숨기고 살아온 석현지. IT 기업 최연소 상무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있지만, 최근 덮치듯 찾아온 매너리즘을 이기지 못하고 BDSM 클럽인 ‘블랙 스노우’에 가입하고 만다. 회식이 있던 날 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블랙 스노우에 처음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연거푸 맞닥뜨리게 된다. 죽음의 위기 속에
스베리
3.8(16)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혜린 씨, 들어오세요.” 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전무실에서 혜린을 호출한다. 유능하고 능력 있는 비서 혜린은 이승혁 전무가 있는 전무실로 들어간다. “보고 싶었어, 출근한 이후로 계속.” “아침에도 봤잖아요? 주차장에서 사랑도 나누고…….” “한 번으로는 안 되는 거 알잖아? 할 수 있다면 하루 종일 혜린 씨를 안고 싶어.” 그렇다. 2년 전부터 전
로조
3.4(20)
“제가 뭘 하면 되죠?” “잠자는 사장님을 깨워 줘요. 다른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할 수 있게.” 가족의 목숨이 달려 있는 아버지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태리는 ‘잠자는 사장님’의 수행 비서로 일하게 된다, 왕자님처럼 잘생기고 멋진 그에게 절대로 반하면 안 된다는 조건을 건 채. 1년 전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고 폐인처럼 살아가는 사장 서윤의는 예상보다 더 까칠하고 냉혹하고, 성질마저 더러웠지만 생각보다 더 잘생겼다. 그런 그에게 절대로
소장 1,500원
꾸금
일리걸
4.1(16)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킹조지한테 부탁을 해보든지! 지지리도 남자 복이 없는 효림. 만나는 남자마다 어떻게 아랫도리가 그 모양인지! 잠자리를 하고 나면 오만 정이 다 떨어져 버린다. 그런데 친구와 만나 술자리에서 한탄을 하던 중 킹조지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왜소하고 작은 키를 가진 주제에 아래 거시기만은 무슨 몽둥이만큼 컸던 남자아이. 바로 그 남자애가 다름
바람바라기
3.8(268)
“생각보다 헤프네, 차 비서.” 자신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와 선을 본 유음은 모두를 위해 이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1000일을 넘게 짝사랑한 기태강이 아니고서는 누구든 똑같았기에 평생의 굴레였던 가족을 위해 자신을 팔아 버리듯 결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결혼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얼결에 참석하게 된 회식. 오늘따라 유난히 술이 과한 상사의 한마디에 겨우 잠재워 둔 마음이 멋대로 요동쳤다. 가을 독사라
소장 2,000원
윤나잇
에클라
총 3권완결
4.0(125)
이현은 완벽해야만 했고, 단비는 그가 가진 완벽이라는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대학 개강 총회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이현에게 한없이 뜨겁고 수치스러웠던 그날 밤의 유희. 도망치듯 그녀를 밀어내고 떠났던 이현은 결국 5년 후 제 발로 다시 단비를 찾는다. 그렇게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시작된 계약. 어느덧 한 회사의 전무로서 이현은 단비를 자신의 비서로 들이고, 그녀는 그 자체로서 완벽한 피사체를 다시금 마주한다. 비정상이라 불리는 여자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