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랑 잘래.” 1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와 헤어지던 날, 서령은 우연히 만난 동생 친구 지한에게 홧김에 하룻밤 자자고 말한다. “나 누나 먹고 싶어. 그래도 돼?” 그렇게 하룻밤 일탈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 같은 지한이, 그녀가 새로 얻은 직장의 상사일 줄이야. “누나, 이제 넣어줄까요?” “……넣어줘.” 고개를 끄덕인 지한이 그녀의 바지를 벗겼다. 그녀의 몸에 걸친 것이라곤 조그만 팬티 한 장이 전부였다. 창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