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이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2(163)
그는 어린 날 버렸고, 난 말을 잃었다. 황제가 된 그와 재회했을 때, 난 이미 망가져 있었다. “폐하, 하오시면 여인을 죽여 공작가로 다시 되돌려 보낼까요?” “아니, 두고 나가거라. 취할 것이다.” 어른이 되었다고 날 알아보지도 못하는 당신에게 복수하고 싶었다. 하룻밤 노리개처럼 잊혀질 운명이라고 체념하면서도 서러워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현시우
루시노블
총 2권완결
3.7(9)
입주 도우미 공작님과 엽기적 아가씨의 위험&달달 동거 생활! 길리언 카이넨 티 토리노 공작. 지중해의 보석, 바다의 이슬로 통하는 로마리스의 왕족이자 왕위 계승 서열 3위의 순수 혈통인 그가 한 여자를 위해 가정부로 취직했다? “지난 4년간 스토킹을 불사하며 물심양면 정성을 들이셨는데도 학교 선후배로도, 후원자로도, 심지어 갑을 관계로도 존재하지 못하셨습니다. 도우미로는 존재하실 수 있다고 보십니까?” 뜻밖의 기회, 마지막 결단. 입주 도우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서봄 외 1명
퀸즈노블
3.5(27)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되어 버린 비극의 연인. 그러나 거짓 평안은 불운의 사고로 고작 1년 만에 깨어졌고 제약을 잃은 남자와 여자의 앞에는 처음처럼, 다시 서로만이 남았다. “모든 걸 포기해야 된대도 상관없어요. 당신의 그림자 꽃이 될게요.” “나도 전부 필요 없어. 평생토록, 너만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 더는 스스로의 진심을 기만하지 않기로 한 레일라와 클로드. 결국 서로 없이는 자신 또한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고서 그들은 영원히 함께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