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주
에피루스
총 2권완결
3.8(9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파각_ 깨뜨리다, 부서지다. 부제_ 잔혹한 사랑 미처 사랑을 알지 못했던 남자, 진사혁. 그는 집요했고 동시에 잔혹했다. "이상해. 분명, 안 예쁜데 왜 자꾸 끌리지?" 고된 현실 속에서 그를 만난 여자. 이가영. 자신을 내려놓듯 그의 품에 안긴다. “……당장 가져가 버려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나인
3.5(718)
8년만이었다. “치마 입었네요. 그땐 바지만 입었던 것 같은데.” 단둘만 남게 된 공간. 적막함만이 감돌았다. 테이블 위에는 손도 대지 않은 고급 양주와 안주 그리고 두 개의 술잔이 놓여 있었다. “계속 그렇게 서 있을 거 아니면 이리 와서 앉아요.” “…….” “목걸이를 돌려주려고 여기까지 왔으면 좀 더 가까이 와야 하지 않겠어요?” 그제야 인경의 발이 다시 움직였다. 그래, 여기까지 왔는데. 그녀는 그를 향해 걸어갔다. 희미한 조명 아래 가
소장 2,500원
정이나
3.6(575)
매력적인 목소리와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비주얼. 춤과 연기, 노래까지 뭣 하나 빠지지 않는 뮤지컬 황태자 차강수. 그리고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그의 새로운 파트너 이지영. 무채색이던 지영의 삶을 총천연색으로 바꾼 한 남자.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그와 한 무대에 서게 되다니…. 그의 작은 손짓, 눈빛 하나에도 가슴이 떨려서 어쩔 줄 모르겠다. 과연 대중공포증을 이기고 뜨거운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즐길 수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