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라겸
오렌지디
총 5권완결
4.4(127)
오직 루엘리의 행복을 위해 그녀가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는 것을 허락한 에단. 그러나 에단의 바람과는 달리, 루엘리는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심장에 칼이 꽂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 에단을 약혼자로 착각하고 만다. “제 삶을 통째로 빼앗긴 기분이에요.” 루엘리를 살해하려던 사건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음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부모에게도 신에게도 버림받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에단은 모든 것을 바칠 각오를 한다. “나와 함께 달아나자. 네 빌어먹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9,500원
은솔림
피앙세
4.0(148)
"넌 내 사람이야." 후원자 유리에게 제 능력을 착취당하고 이용만 당하다 죽은 라피아. 그녀의 시간은 9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더는 지옥에서 살지 않을 거야!' 후원자를 피해 도망친 그녀는 유리의 대적자였던 카세인 솔레이아를 찾아가고…. 그와 새로운 후원계약을 맺게 되는데. "도련님이 미워하시는 이들을 모조리 죽여드릴게요." "마침 필요한 역할이 있었는데, 네가 적임자가 될 수 있겠어." 소공작님. 후원 계약이라면서요? 그런데 왜…. 결혼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파란타조
다카포
총 4권완결
3.8(122)
※ 본 도서는 타플랫폼에서 전체연령가로 연재된 작품으로, 19금 미공개 특별외전을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본편과 기존 외전은 전체연령가인 점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로판 복수물 속 파멸이 예정된 악역 시누이가 되었다. 사기결혼당한 새언니가 북부대공과 재혼하기 전에 복수 리스트에서 빠져나오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했는데, "빈껍데기면 어때요? 레비제트 후작 부인은 나예요. 그러니까 절대로, 이혼같은 소리는 하지 말아요." 정작 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연려하
CL프로덕션
4.2(161)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그 마녀와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였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난 그 밤. 엘레인은 모든 것을 잃고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
포도마루
3.9(248)
전쟁을 제패하고 돌아온 북부의 지배자, 페르난 카이사르. 모든 것이 완벽한 그 남자는, 율리아의 불행한 어린 시절 속 유일하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제 남편이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율리아는 처음으로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다. 하지만, “원하는 게 있다면 얼마든지 해. 성을 개조하든, 보석을 사들이든, 파티를 열든 전부 상관없으니.” “…….” “다만, 아침부터 그대를 마주하고 싶진 않으니 이런 짓은 삼가고.” 기억 속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로열B
잇북(It Book)
총 6권완결
4.2(149)
뛰어난 검술 실력으로 황제의 자리까지 거머쥐었던 단테 레나투스는, 500년 후 페레스카 공작의 딸 ‘헬레나’로 환생한다. 원하지 않았던 2회 차 인생. 전생에서 누릴 거 다 누렸고, 해 볼 거 다 해 봤다. 다시 태어나 봐야 뭘 해도 귀찮고 무료할 뿐이다. 그러던 중, 세력 다툼을 피해 황자 카이사르가 공작저를 방문하게 되고, 카이사르의 재능을 알아본 헬레나는 그의 검술 스승이 되기로 결심한다.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그저 무료한 인
소장 500원전권 소장 15,500원
다깡
로망로즈
4.4(181)
과거, 왕족이라는 전설을 가진 서우그룹의 영신 서씨. 화수분같은 그들의 부를 지켜주는 비밀스러운 존재인 두두리. 전설 속 존귀한 신분이었던 두두리를 탐욕스러운 만신과 서씨들은 가장 비천한 존재로 만들어 별채에 가두고 만다. “기다렸나? 민영라.” 그가 돌아왔다. 영산 서씨의 장손이자 서우그룹의 차기 회장, 그리고 영라의 첫사랑인 서원교가! 어머니에게 학대당하고 사람들에게 무시만 당하던 소녀, 영라는 어머니와 만신의 계략으로 영산 서씨의 두두리가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3,800원
김채하
에피루스
4.1(128)
** 이 책은 기존 <황제의 연인>에서 캐릭터 보완, 대사 수정, 러브신 수정 등의 개정이 된 개정판입니다. 겉으로 차갑고 무뚝뚝하게 굴지만 챙길 거 다 챙겨주는 츤데레 황제, 건과 그의 어린 시절 꼬맹이 아가씨, 초아가 펼치는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 초아가 숨도 못 쉴 만큼 거세게 빨아대던 달콤한 입술을 아쉽게 놓아준 건은 잠긴 음성으로 그녀를 꾸짖었다. “네 지금 황명을 거역할 참인 게냐?” 초아의 뺨 위에 건의 뜨거운 숨결이 고스란히 내려
소장 500원전권 소장 10,400원
이아현
페가수스
총 3권완결
4.6(305)
[울프독 시리즈] "사법연수원부터 독보적이었던 존재. 사람들이 가장 고개를 끄덕이는 별명은 ‘츤데레의 탈을 쓴 싸가지’.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남자에게 최근 거슬리는 존재가 생겼다. 끔찍한 과거 때문에 악질이 된 형사. 예쁘장한 얼굴과 시린 표정은 공주도 아니고 ‘여왕님’. 쓰레기는 무슨 짓을 해서든 수거해야 한다는 믿는 정재아.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납득할 답을 내려주는 검사에게 그녀도 답을 바라게 된다. “따뜻한 게 뭔지, 알려 줄래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쫌그만
페퍼민트
4.1(134)
황태자와의 약혼은 에드나의 평생의 꿈이었다. 그 꿈을 이룬 것만으로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증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여겼다. 그러나 약혼은 황태자의 약탈과 가문의 몰락으로 이어졌고, 생의 마지막은 에드나의 반역이었다. 이안 롬바르디 공작에게 마지막을 맡겼던 에드나는 다시 환생했다. 그리고 어떻게 된 일인지 이안이 자신에게 청혼했다. 대단한 무력에 아름다운 외모의 이안 롬바르디. 그러나 파면 팔수록, 알면 알수록 짠한 이 남자! 황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유해나
텐북
4.2(422)
죽으러 가는 길. 설아는 읽던 소설의 마지막 화로 차원 이동했다. 납치당해 경매장에 오른 그녀는 천 골드에 팔렸다. 디에바스 펠라이튼, 이 세상의 남자주인공에게. “계약을 제안할 생각이야.” “그 계약으로 내가 얻는 건 뭐죠?” “당신이 원한다면 자유를 주지. 보장된 신분은 물론이고 혼자 지낼 만한 돈도 함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어차피 곧 죽을 설아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조건은 뭔가요.” “후계.” ※작중 사격에 관련한 내용은 픽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