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풀
늘솔 북스
총 2권완결
3.0(12)
10년 친구 황이준을 짝사랑해 온 유선아. 이준이 약속을 파토 낸 날. 그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동적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낸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서로를 짝사랑해왔다. 그러나 통했다는 기쁨도 잠시. 이준은 날이 밝기 무섭게 엄한 아버지에게 붙잡혀 결혼하러 끌려간다. 혼자 남겨진 선아는 이준과 결혼할 여자에게서 오늘 자신들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 거라는 뜻밖의 얘기를 듣는다. 도대체 일이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한 마음에 선아는 일단 결
소장 500원전권 소장 1,500원
모나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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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동화풍 #서양풍 #친구>연인 #오해 #초월적존재 #빙의 #잔잔물 #힐링물 #다정남 #직진남 #순정남 #순진남 #평범녀 #다정녀 #순진녀 #엉뚱녀 서로 똑 닮은 쌍둥이인 시우와 미우는, 화창한 날씨를 즐기러,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달린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동화 도서관' 이라는 곳에 들어가고, 그곳의 책 한 권을 펼치는 순간, 두 사람은 낯선 세계로 들어간다. 바로 동화 속 주인공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사는 세계인 '훗날 왕국' 이
소장 1,000원
송여희
밀리오리지널
3.8(26)
그녀 - 너를 기억하고 있었어. 하지만 일 때문에 너와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는 모른 척하고 싶었어. 너와 내가 과연 접점이 있을까? 싶어서. 그 - 널 쭉 좋아해 왔어. 그런데 넌 왜 만나면 일 얘기뿐이니? 이제 그만 내게 넘어와 줘.
소장 1,800원(10%)2,000원
이승희
3.8(13)
지독한 워커홀릭인 재벌 3세 최태현. 모든 걸 가졌지만, 아내의 마음만은 얻지 못했음을 결혼 7년 만에 알게 되었다. “이혼해 줘요.” 은수의 이혼 요구로 완벽하다고 여겼던 삶에 금이 가고, 그녀를 향한 비틀린 집착이 고개를 든다. “이혼? 꿈도 꾸지 마.” 한 달 동안 지속된 끝없는 대립. 한 치의 양보 없이 이어진 팽팽한 반목. 분노만 차곡차곡 쌓은 채 시간만 헛되이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중앙선을 넘어온 트럭이 태현의 차를 덮치는 불의의
소장 2,000원
박아라
새턴
3.7(52)
-으읏, 흣…… 흐응. “내가 외박할 때마다 집에서 이런 거 봤어?” 조졌다. 재준이 외박한다는 소식에 감상을 시작한 야한 동영상. 영상이 다 끝나기도 전에 그가 귀가했다. 살벌한 그의 음성 사이로 퍽, 퍽, 동영상 속 끈적한 마찰음이 자꾸만 끼어 드는데.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그의 바지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다. 윤희의 시선을 느낀 재준이 그녀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페니스 위로 올렸다. 천 안에서 단단한 기둥이 느껴지
소장 1,300원
곽두팔
텐북
4.1(1,971)
“차 주임, 오전에 이 프로 이슈 터진 거 확인했어요?” “죄송합니다, 그게 매니지 쪽에서도 선수와 연락이 안 된다고 해서…….” 이원이 내 소꿉친구라는 걸 밝히지 않은 건, 가히 최고의 선택이었다. 특히나 그 망할 놈이 사고를 대판 친 지금은 말이다. [골프의 황제 이원. PGA 챔피언십 앞두고 무단 잠수 논란!] [7월에는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 8월에는 무단 잠수. 9월에는 과연?] 15년 가까이 알고 지내왔건만, 이제는 각자 걸어가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2,300원
아뜨
파인컬렉션
4.0(21)
“기윤주.” “응?” 그녀는 한솔의 입술이 떨어지는 게 많이 아쉬웠다.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며 혀를 내밀어 아랫입술에 묻어 있는 타액을 핥았다. 그녀의 모습을 본 그가 무언가를 억누르는 듯한 목소리로 물었다. “나도 만져도 돼?” “어?” “너도 내 몸 만졌으니까.” “어, 어. 그래.” 그의 말에 이끌려 얼떨결에 자신의 몸을 만져도 된다고 허락했다. 그래. 뭐. 내가 먼저 만졌으니까. 윤주는 속으로 생각했다. 한솔이 다시 입술을 붙이고 커다란
정은숙
3.8(4)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자고 일어나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 희주. 그로 인해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희주는 자신의 병을 숨기게 된다.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메모하고, 저장하고,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어제 적은 일들을 다시 외우고.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녀 앞에 과거의 인연이 다시 나타난다. “그때부터 널 좋아했었어.” 그녀와 윤석우 사이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왜 자신은 석우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와 헤어져 버린 걸
서혜은
4.1(364)
친구의 실연을 위로하고자 찾은 클럽. “아프다더니.” 그곳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누군데, 저 남자.” 친구의 물음에 간신히 대답했다. “오너 조카이자, 신입 사원.” …그리고, 내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자.
이정숙
3.1(7)
“할 수 있습니다. 아니, 하겠습니다.” 따르는 사수의 억울함을 대신 항의하기 위해, 평소 멀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회사 대표 민웅의 뒤를 따라가서 거래를 제안한 민하. “아아, 할 수 있다?” “네.” “그럼 하룻밤 나와 잘 수도 있어요?” 그저 사수의 해고를 막기 위해서였지만, 민웅은 그녀에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또 다른 제안을 한다. “지금 무슨 말씀을…?” “물론 육체적으로.” “……!” “가능해요?” 어떤 이유로 민
달고나
피플앤스토리
4.0(414)
*본 작품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근싫다 님, 약속대로 오늘 노팬티로 출근? -2+1 님도 정말 여자 브래지어 입고 출근했어? -이건 너무 불합리해. 여자는 팬티를 벗어도 티가 나지 않지만 남자는 브래지어를 입으면 드러나잖아. -ㅋㅋㅋ정말 입었는지 인증해야 해. 약속! -출근싫다 님이야말로. 사진 기대 중 우연히 시작한 은밀한 미팅 앱 익명 채팅. ‘2+1 님’이 자신의 입사 동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지연. 사내 연애인
소장 5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