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숙
나인
3.9(419)
[도서 안내] 본 도서는 기존에 서비스 되던 「 익애(溺愛), 사랑에 빠지다 」의 개정증보판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대체 꼴이 이게 뭡니까. 설명을 해 주십시오, 형수님. 어찌 남장을 하고 이리 돌아다니시는 겁니까.” 형님의 여자였다. 혼삿날 전에 죽어 버린 남편 때문에 홀로 시댁에 들어오게 된 완희. 그런데 멀게만 느껴졌던 그녀를 도박장에서 만났다. “왜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남편 때문에 내 남은 인생을 희생해야 합니까.
소장 3,200원
하영
스칼렛
총 2권완결
4.0(767)
유니폼처럼 늘 똑같은 옷차림에 빈틈없이 올린 머리, 매사 딱 부러지고 자기가 맡은 일은 정확하게 해내는 USM전자의 회장 비서 김현수. 그러나 사내에 퍼진 어이없는 소문으로 인해 회장의 큰아들 윤찬영 전무의 비서로 강등(?)당하는데, 윤 전무라면 공석인 그 자리에 도전한 모든 비서들의 눈물을 쏙 뽑았다던 악명 높은 인간이 아닌가! “아! 그 꽃다발?” 그는 오늘 아침 커다란 꽃다발에게 인사를 받았던 걸 떠올린 모양이었다. “꽃다발이 아니라 김현
소장 300원전권 소장 3,900원
은지필
마롱
4.1(357)
***똘끼 넘치는 천재 연하남 준성과 매력 풍만한 마녀 여선배 연주가 더 뜨거워져서 돌아왔다. 19금 개정판으로 새롭게 중무장한 [그와 나의 45cm]*** “우리 둘 놓고 내기 중인 거 알아요? 선배가 나를 먹나, 못 먹나.” 다짜고짜 들이대는 ‘어린 놈’의 공격에 휘청거린다. MNSJ연구소 전설의 마녀 정연주. “너…… 너, 나한테 먹힐래?” 쫙 찢어진 두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 주고 싶다. 천재 또라이 막내 이준성. 진실을 덮어 버린 별
소장 4,000원
이서한
3.8(819)
dominant, submissive, 구속, 결박……. 미쳤어! “그러니까 이건 그저 섹스파트너로서의 계약이 아닌, 이 이상한 플레이의 노예 계약서란 뜻이에요?” “맞아.” “내가 이 조건을 받아들이면, 나에게 얼마를 줄 수 있는데요?” “네가 원하는 만큼.” “왜 나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 거죠?” “네 몸, 그거 외에 뭐가 있겠어? 설마 너에게 한눈에 반하기라도 했을까 봐?” 더 이상 잃을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바닥이 여기라면 기어서라도
김신형(하현달)
가하
4.4(835)
“……나는 어느새 널 잃을까 두려워진 모양이야.” 탈레반과 대치 중인 아프간 미 특수전 사령부 소속 블랙타이거 부대의 골칫거리 공주님, 제인 크루저 대위. 실전경험이 전무하여 인정받지 못하고 있던 그녀의 앞에 종군기자 케일런 윈터스가 나타난다. 10년 전엔 자신의 우상이었던 그가 동료들을 배신하고 홀로 살아남은 ‘히트맨’의 리더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인은, 케일런이 군인이 아닌 기자로 다시 전장으로 돌아온 이유와 사막의 밤보다 더 짙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