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은
에피루스
4.2(95)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한때 그녀의 심장이었던 남자. 그가 비수를 들고 그녀에게 돌아왔다. “……뭘 원해요? 혜리가 힘 빠진 목소리로 물었다. 결론만 얻고서 어서 도망가고 싶었다. 그와 더 마주하고 있는 건 힘겨웠다. “설혜리, 너.” “우린 헤어졌어요. 남자와 여자가 사귀다가 헤어지는 건…… 흔한 일이잖아요.” “너한테나 그랬겠지.” “…….” “나한테는 유일한 거였어.” 그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그녀뿐이었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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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하
총 1권완결
4.0(37)
한때 그녀의 심장이었던 남자. 그가 비수를 들고 그녀에게 돌아왔다! 위기에 몰린 진성 단조를 살리기 위해 혜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바로 진민태의 요구에 따르는 것.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녀를 떠나보내야 했지만, 지금 그에게는 힘이 있다. 그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는 그녀뿐이었기에 그것을 되찾기 위해 그가 움직였다! “……뭘 원해요?” 혜리가 힘 빠진 목소리로 물었다. 결론만 얻고서 어서 도망가고 싶었다. 그와 더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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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설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4.1(79)
〈강추!〉전부를 버리고자 했을 때 전부와 진배없는 그녀를 만났다. 태양 같은 사내. 더없이 오만하며 여유로운 사내. 그런 그를 뒤흔드는 건 오직 단 한 사람이었다. 전부를 가졌으나 단 하나만을 탐하는 남자, 도재혁. 가진 것 하나 없지만 가지지 못한 것을 원망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갖지 못했어도 결국 ‘그’를 갖게 되었으니까. 전부와 같은 그를 가진 여자, 차태린. 홍설(디딤돌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정복 (무삭제판)』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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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원
마롱
4.0(76)
〈강추!〉 벽이 가로막고 있지 않았더라면 그녀의 몸은 뒤로 한껏 젖혀졌을 것이다. “아, 앗……!” 터져 나온 신음이 욕실 안에서 메아리쳤다. 다리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했다. 그는 그녀의 반응을 즐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민감한 곳을…. ------------------------------------------------------------ 애잔한 선율과 하늘거리는 옷자락. 날갯짓을 하는 나비처럼 춤을 추는 여자에게 남자는 그대로 홀려 버렸다.
장소영
4.2(265)
〈강추!〉“이런 옷차림이니까 내가 이럴 수밖에. 네가 차 안에 뛰어들었을 때부터 이러고 싶었어. 이렇게 입고 다른 놈들 앞에서 다닌 벌이야.” 벌이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는 허스키하게 거칠었다. 엉덩이에서 미끄러져 내려간 손이 하얀 허벅지를 잡아 살짝 들자 승현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녀는 입으로…. ------------------------------------------------------------ ‘빚 갚아요!’ 당돌하다 못해 무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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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다
로매니즈
4.4(3,381)
“아가씨가 지금 가려는 창록 저택, 예전에는 어마무시한 집안이었다더군. 그러다 그 집 젊은 주인이 바람난 마누라를 죽였다나, 마누라가 자살을 했다나……. 어쨌거나 젊은 주인이 얼마 뒤에 마누라 무덤에서 산탄총으로 자살을 했다더라고. 뒤로는 지금까지 내내 빈집인 거지.” 맨손으로 자수성가했다는 젊은 CEO 유건도의 의뢰를 받아 소문도 많고 어딘가 눈을 뗄 수 없는 "창록 저택"에 가게 된 문이사. 어디까지나 그녀가 할 일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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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92)
〈강추!〉때때로 빠른 속도로 탐하자 혜리의 몸이 비틀렸다. 그러다 혜리가 가장 못견뎌하는 깊은 곳을 그가 자극하자 혜리가 바닥에 주저앉을 듯 휘청거렸다. 그가 한 손으로 혜리의 허리를 붙잡고서 조금 더 세게 밀어붙였다. “아, 앗.” 신음이 입술 새로 터져 나왔다. ------------------------------------------------------------ “……뭘 원해요? 혜리가 힘 빠진 목소리로 물었다. 결론만 얻고서 어서
류다현
파란미디어
4.2(189)
“널 아프게 할 거야. 내 심장처럼 네 심장도 부숴 줄게.” 사랑에 대한 진심이 없는 남자, 송태욱 사랑은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것일 뿐. 그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고 자신을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으면 더 좋았다. 그랬던 그가 여자 때문에 상처 입었다. 차라리 증오라고 불러야 할 강렬한 사랑. 그녀를 다시 만난 건 두 번째 기회일까, 또 다른 아픔일까? “당신 때문에 뛰던 심장은 이미 사라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당신 때문에 난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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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도서출판 동아
4.0(311)
“……도련님한테 저는 뭐였어요?” 스물한 살의 그녀는 보통의 또래와 달리 전혀 꾸미지 않고 수수하기만 한데도 빛이 난다 싶을 만큼 단정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언제 목이 꺾여 꽃 머리가 떨어질지 몰라 불안한 작약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 채 위태한 아름다움 같은 걸 저도 모르게 초연하니 흘리고는 했다. 그렇게 그녀는 부서질 듯 웃고, 사그라질 것처럼 걸었다. “사랑만 빼고 다 드렸어요. 아직 저한테 얻을 게 남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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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하
㈜신영미디어
4.1(330)
신미상 어느 날 우연히 류현의 품 안으로 날아들다. 검댕 묻은 외로운 별이 천사가 되다. 류현 어느 날 우연히 미상이 살려 낸 멋진 형님. 살벌한 삶에 빛이 되어 줄 천사를 발견하다. - 류현을 죽이라고 한 내 말을 이해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나요?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들어 놨잖아요. 이제 어떡할 건가요? 미상은 한껏 숨 죽인 어조로 분노를 쏟아 내는 여자의 목소리에 놀라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순간 소장실의 문이 벌컥 열리고 조정칠이 나왔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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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호
4.0(115)
이 사내를 가져야겠다. 놓을 수가 없다면 가지면 될 것이다. 어디든 가지 못하게 묶어서라도 곁에 머물게 해야 할 것이다! 쓰러진 오라버니 대신 홍암세가를 이끌어야만 하는 가주 연가려. 언제나 의무 속에서 살아오던 그녀는 월산에서 만난 무연과 뜨거운 밤을 보내며 여인으로서의 즐거움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4년 후 연황궁의 부름을 받고 입궐한 가려는 세가의 단주로서 폐위된 일황자를 황제로 받들라는 명을 받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녀의 처음이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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