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니가
피플앤스토리
4.1(208)
1. AJIN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고태욱은 비혼주의자이다. 3남매를 싸지르고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난 부모를 혐오한다. 사소한 불씨 하나가 산을 태우는 법.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어느 것 하나 허점이 없는 그는 혹시라도 들러붙을지 모를 여자들을 미연에 차단한다. 그런 그에게 자신도 모르는 ‘아내’가 나타났다. 난생처음 보는 여자가 동생 태현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2. 유민이 가진 필살의 무기는 미소다. 웃는 모습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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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멀린
로망띠끄
3.3(4)
딱 2년, 단지 아내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강민혁. 그리고 그런 그가 내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서인혜. 철저한 갑을 관계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그러나 그 관계가 어째 점점 뒤바뀌기 시작한다? “난 내가 위에 있는 게 좋아.” “그래, 넌 슈퍼갑이니까.” 이제 ‘을’이 아닌 ‘슈퍼갑’이 된 인혜. 점점 깊어지는 둘의 관계, 그러나 다가오는 계약 만료와 함께 쌓여가는 갈등. “술 먹고 사랑한다고 하지 마. 내가 기생이야? 술집 작
소장 3,300원
제타
노크(knock)
총 2권완결
3.7(3)
베일에 싸인 추리 작가, 권서문.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오는데, 그녀는 바로 보조 작가를 원하는 온승아라는 여자였다. “보조 작가로 쓸게. 대신 조건이 있어.” “그게 무슨…….” “결혼해, 우리.” 느닷없는 서문의 말에 승아는 대경실색하고 마는데. “결혼만 해주면 그쪽이 원하는 건 다 들어주지.” #기억나게 해줄 테니 떠올려봐. #알코올을 품은 혀가 밀고 들어오는 순간 #반항할 의지를 잃은 #오롯이 남자 #벌거벗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4)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문정민
4.0(992)
“송채연 씨는 맞선 볼 때마다 남자한테 다리 벌립니까?” 어쩔 수 없이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난 여자 송채연.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 상대를 들이미는 새어머니를 모욕하기 위해 우진은 그녀를 짓밟을 생각이었다. “권우진 전무님은 다리 벌려 주는 여자만 있으면 다 집으로 데리고 오시나 보죠?” 하지만 그녀의 당돌함에 이끌려 맞선을 본 첫날 침대에서 뒹굴게 됐다. 그렇게 하룻밤만 보낸 뒤에 그녀를 모욕하고 내치면 그만이었는데. “당장 결혼할 수 있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200원
요귀염이
이지콘텐츠
3.5(6)
전직 검사, 현직 사설탐정인 윤빈희. 의뢰를 받고 목표 대상을 따라다니던 중, 웬 남자와 더럽게 얽혀 버렸다. “휴대폰 내놔. 내 사진 찍었잖아.” “내가 당신 사진을 왜 찍어요?” 그저 그런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미친놈과의 실랑이는 ‘식품 회사 요리쿡 대표 이사’라는 한태주의 유명세로 인해 스캔들로 번진다. <한태주 사장, 결혼 초읽기>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파장이 너무 컸고, 지라시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그와 진짜로 결혼하는 수밖에 없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천혜향
3.6(7)
순정 남녀의 본격 밀당 로맨스, 각자의 짝사랑 종결을 목표로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넌 결국, 내 것이 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태현의 눈빛이 강렬하게 빛났다. ‘난 결코 오빠 여자는 되지 않아. 우린 동맹이 될 뿐이야.’ 그녀 앞에서 음흉한 미소를 흘리는 순박한 늑대를 보면서, 주하도 슬쩍 눈웃음 지었다. “인제 그만, 나 좀 봐!” 태현의 간절한 음성이 줄곧 다른 남자를 향하던 주하의 심장을 제대로
소장 3,800원
캐슬그린
로아
총 4권완결
3.4(8)
“넌 날 감당 못 한다는 그 말, 내가 괜히 했을 것 같아?” “끝까지 자존심은 챙기겠다 이거예요?” “놀리는 건지 진심으로 걱정하는 건지는 네가 직접 경험해봐. 이제 무르고 싶어도 못 물러.” “나도 무르고 싶은 생각 없어요. 애초에 내 목적이 그거였으니까.” “못 믿나 보네.”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줘요, 그럼. 뭘 어떻게 할 건데요?” “벌려.” 그의 저음이 수지의 고막을 간질였다. “네?” “아래위 다 벌리라고. 지금부턴 내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800원
이선영(모아나)
더로맨틱
3.1(8)
<채유나> A. 부친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희생양이 되는 걸 피하려면? B.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상대와 결혼하면 게임 오버(Game Over). 소년 같은 차림새로도 미모를 가릴 수 없는 아이스 프린세스. 친구의 복직을 위해서 사막의 나라 왕자와의 인터뷰를 따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 버렸다? 왕자님과의 사랑? 흥, 그런 건 동화에서나 나오는 거잖아! 사랑 따윈 믿지 않아! 하르타 왕국의 오만한 왕자와 결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 별수 없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봄날의캔디스
3.5(8)
“16번지 살던 주다연. 맞지?” 으레 그랬듯이 모른 척 지나가려던 순간이었다. 돌이켜보면 그 순간, 모든 게 시작됐다. “잘됐네. 너 오늘 하루만 빌리자.” *** [오만집착남x은근무심녀]의 달콤씁쓸한 로맨틱 코미디. 낮이밤이 에서 낮져밤이로! 오만남이 여주발닦개가 되기까지. 미워할 수 없는 집착새싹 서강혁과 부뚜막에 제일 먼저 올라간 변태 병아리 주다연의 29금 단짠단짠 연애담!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
젤리펫
로즈벨벳
총 3권완결
4.2(62)
#여주 한정 변태 남주 #여주 냄새가 가장 달고 맛있는 남주 #계략 남주 #성장 여주 #사이다 #복수 #로코 한 스푼 단 하룻밤이면 되었다. 쓰레기 같은 전남편과 상간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런데 이 남자, 하룻밤으로는 부족하다며 ‘미친개’처럼 쫓아온다. 그는 ‘미친개’답게 냄새 맡는 걸 몹시, 좋아했다. “손 안 댄다고 했어.” 강한 어조로 말한 그가 연주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갑자기 덮쳐진 낯선 감각에 연주는 몸을 빳빳하게 굳혔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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