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라떼북
3.8(924)
“선화한테 그랬다며. 외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온다고. 그래서 이번 생일엔 아무나 붙잡고 자려고 했다며. 씨발. 진작 말하지 그랬어. 내가 안 외롭게 해줬을 텐데.” 데이트한 남자를 집으로 데려가려다가 베스트 프렌드 차우재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그렇다고 차우재와 밤을 보낼 생각은 아니었는데……. “도대체 서이진 네가 왜 외로운데? 씨발. 갑자기 내가 외로워지려고 하네.” “나 술 깼어. 너 비켜.” 이진이 한 손으론 가슴을, 다른 한 손으론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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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3.8(759)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더티 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환희 씨 같은 고고한 여자도 음탕한 털이 소복한 거 보면……. 야한 암캐 같네요. 당신만큼 음란한 여자는 없을 겁니다.” 윤재는 환희의 스커트를 허리춤까지 말아 올리더니 갑자기 그녀를 화장대 위에 앉혔다. 주저할 새도 없이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저속한 혀로 음순을 깊게 핥았다. “으음!”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방탕한 틈새를 타고 애욕의 물줄기가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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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1,126)
충동적인 원나잇 스탠드로 물려버렸다?! 짐승같은 직진남과 걸크러시 그녀의 사이다 로맨스! 회사 동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고 가볍게 저녁 식사를 했던 그날. 나은이 알몸으로 정신을 차린 곳은 낯선 집의 침대 위였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정사의 흔적이 가득한 집에서 급하게 빠져나왔지만, 출근한 후에도 도통 어젯밤의 상대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초조하기만 하다. 그때, 그녀에게 범인이 먼저 다가온다. “공나은 씨가 제 첫 경험입니다.” 원나잇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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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서
3.6(19)
사랑보다는 일이 우선이었던 아연에게 정우의 어린 사랑은 부담 그 자체였다. “우리, 헤어지자. 너랑 나,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잘 안 맞아.” 그래서 헤어졌다. 자꾸만 자신에게 매달리는 남자가 눈앞에 밟혔지만 그저 몸이 달아 그런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그가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났을 때. “나랑 하고 싶으면 빨아 봐요.” 마냥 소년 같았던 그는 없어지고 “당신, 내가 자빠뜨릴 거야. 나한테서 영영 못 헤어 나오도록.” 흉포해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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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포포친
텐북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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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64)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원의 손길을 잡았을 뿐인데 지독한 집착의 덫에 걸려들었다!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서원은 궁지에 몰리고 선뜻 그녀를 도와주겠다는 상사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작품 속에서> 하루하루 전쟁터를 살아가는 남자는 그의 곁에 선 비서를 바라보며 정염을 꿈꿨다. 아름다웠다. 꿈결에서조차 감히 손댈 수 없이 아름다워 처절했다. 은서원의 옷을 갈가리 찢어발기고 싶다. 어디든 그녀를 엎드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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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서
미드나잇
3.9(495)
어느 날, 존경하는 상사인 애드리안 윈슬렛 공작에게 청혼서와 귀한 선물을 받은 키아라. 난데없는 청혼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공작과 함께 밤새워 일했을 뿐인데 그 밤일이 그 일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기까지? 망측한 소문에 이어 공작이 청혼서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 스캔들에서 더는 발 뺄 구석이 없어진다! "무조건 돌려줘야 해." 청혼 선물을 돌려주러 간 사무실에서 하늘 같은 공작님의 '은밀한 행위'를 보게 된 키아라. "그, 그럼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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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이
도서출판 쉼표
4.2(11)
장난감으로 야한 짓 하기. 그게 과장 차주연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었다. 인턴사원 김민후가 목격하기 전까지는.
소장 4,000원
정은향
말레피카
3.5(195)
<비밀 배송! 고퀄리티 SM 핫핑크 9종 풀 세트>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장난기 넘치는 절친이 보내 온 수상한 생일 선물.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에 금단의 상자를 열어 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연우의 모습에 태하의 가슴이 무너졌다. “연우 씨, 분명 오해를 하실 것 같긴 한데, 이건 그러니까…….” “M… 쪽인가요?” “…네?” “잘됐네요. 전 S 쪽이거든요.” 이게 웬 청천벽력 같은 소리란 말인가. 3년 동안 짝사랑한 여자의 입에서
채루
체온
3.8(136)
“약속은 지켜야지.” “하지만 이건 말이 안 돼!” “어째서? 난 네 말을 따랐고 경고도 했는데.” “넌 곧 약혼해!” “아직 안 했지.” “현아! 으읍!” 그를 부르는 입술을 현이 거칠게 집어삼켰다. 새빨간 입술을 세차게 빨아 삼키고 작은 혀를 쭙쭙 빨았다. 타액을 밀어 넘기고 엉망으로 섞어서 그녀의 목구멍으로 넘겼다. 남은 침을 다시 그녀의 입속 살점들과 함께 강하게 빨아 제 목구멍에 밀어 넣었다. “우읍, 읏!” 몸부림치는 그녀를 꽉 붙든
이서윤
나인
3.8(1,374)
처음 알았다. 세상이 다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 기다려도 불가능한 일이 있다는 것. 모두 5년 만에 다시 만난 그 여자, 최소진이 가르쳐 준 것. “시선 피하지 마. 이제부터 단 한 순간도 날 바라보지 않거나, 내 눈앞에서 사라지면….” 소진도, 진원도 숨을 멈췄다. 소진은 그가 어떤 말을 할까, 두려움에 찬 눈빛으로 바라봤다. “그때는 둘 다 죽어. 너 죽여 버리고, 나도 죽을 거니까.” 소진의 숨이 멈췄다. 진원의 말 음절 하나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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