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에피루스
총 2권완결
3.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덴쇼 2년(1574) 오기마치 천황 치세의 일본 사카이 가츠라기 가의 쇼우, 그리고 잃어버린 향기 슈카, 이시다 가의 류타. 일본의 격동기인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대를 관통하는 독하디 독한, 그래서 더 처연하게 아름다웠던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홍수연
파란미디어
4.5(2,405)
네가 처음이었어. 이렇게 그립고 이렇게 아픈 느낌은. 그러니까 너를 더 빨리 만났으면, 우리 훨씬 더 좋았을 텐데. 서로 비슷한 곳에서 태어났다면. 그랬더라면 너를 품에 안고 끝까지 함께 가자 말했을 텐데. 횡단보도를 건너던 널 본 그 첫 순간부터, 수줍은 얼굴로 좋아한다며 내 가슴을 찢던 때에도, 깨어 있으면서도 감히 날 잡지 않았던 헤어지던 새벽 그 순간에도, 모두. 너는 내가 이루고 싶었던 가장 아름다운 바람……. ◎ 주요 인물 소개 강유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서미선
마롱
4.0(1)
아무리 마시고 마셔도 부족해. 널 내 안으로 흡수해 버리고 싶어. 나는 아니라고 말하는 너. 그런 너를 내 것으로 하고 싶어. 그런 너를 마시고 싶어. 설사 나를 증오한다 하더라도, 설사 나를 미워한다 하더라도, 너를 외면할 수 없어. 너를 내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어!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피의 베일』 제 1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한여름
러브홀릭
3.7(7)
터프하고 씩씩하며 의협심 강한 엽기 팡다, 그렇지만 십 년째 옆집 오빠를 짝사랑하는 순정파이기도 한 유라. 그런데 왠 남자가 나타나 결혼하자고 날뛰니 이게 웬 시츄에이션?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한 남자. 자신을 구해준 정의감에 가득 찬 태권도 검은 띠의 소녀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왔다. 그들만의 달콤쌉싸름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소장 3,300원
이수림
로맨스토리
4.0(110)
〈강추!/10%할인〉짐승이었다. 예상하긴 했다. 하지만 실제는 그 이상이었다. “엎드려.” 지안니는 가차없었다. 그는 레나가 숨만 몰아쉬며 움직이질 못하자 직접 그녀를 앞으로 숙이게 했다. 레나가 저도 모르게 두 손을 바닥에 댔을 때, 그는 뒤에서 거침없이 밀고 들어왔다. 레나는 처음에는 두 팔에 힘을 주어 간신히 지탱했으나 뚫어 버릴 듯이 찔렀다가 빠져나가는 것을 반복하는 그의 거친 움직임에 오래 버티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앞으로 엎어질 듯
소장 3,600원(10%)4,000원
4.0(38)
〈강추!〉아무리 마시고 마셔도 부족해. 널 내 안으로 흡수해 버리고 싶어! 날 거부하는 너! 나는 아니라고 말하는 너! 그런 너를 내 것으로 하고 싶어! 그런 너를 마시고 싶어! 설사 나를 증오한다 하더라도, 설사 나를 미워한다 하더라도, 너를 외면할 수 없어. 너를 내 것으로 만들고야 말겠어!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피의 베일』 제 1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민소
라떼북
총 3권완결
4.6(5)
“사랑은 해 본 적 있어요?” “응.” “그럼 여자랑 잠은? 자보긴 했어요?” 어? 어, 뭐라고? 당황스러웠다.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것이,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 지금 당황하는 내가 오히려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여자, 말문을 막히게 하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였다. 항상 외로움이 가득한 일상이었는데, 그녀와의 ‘하룻밤’이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 ‘투에프’의 리더 ‘진제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3,600원(10%)4,000원
이서윤
4.0(47)
〈강추!〉사랑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서로 마주보기!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 그래도 오랜 짝사랑은 때로는 기적을 일으킨다. 누구나 한번쯤 간직한 첫사랑의 기억이 마지막 사랑이 되었다. 떠난 버스는 다시 잡을 수 없어. - 그 여자, 김은호. 일명 워커홀릭 형? 오빠? 짜식아, 네가 그러니 내가 헷갈렸잖아!뒤늦게 알아본 진정한 사랑에 가슴 끓이는 자뻑왕자, 정윤호.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해! - 그 남자, 정윤
소장 3,500원
조례진
4.2(86)
〈강추!〉[종이책5쇄증판]암브로시아(Ambrosia). 그것은 신들이 먹는 불사(不死)의 신찬(神饌). 하지만 만약 그것이 실은 음식이 아닌 여인이라면? 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 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 그리고 여기 한 소녀. 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고 싶지 않아 했던 어린 소녀가 모든 것을 잃고 비도한 그늘의 세계를 스스로 택해야만 했던 이유. 신에게 버림받은 후예들. 신에게서 버림받은 세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적랑
3.8(39)
〈강추!〉우택에게 비친 그녀, 유휘조.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땐, 너무 놀라 한동안 멍하게 응시했던 건 사실이다. 다 큰 성인이 틀림없는데도 이렇게 작은 여자가 세상에 있을까 싶어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었다. 거기다 커다랗고 말간 눈동자는 TV리모컨을 무심코 돌리다 보았던 ‘슈락’의 ‘작화신은 고양이’를 닮아있었다. 코도 입술도 모든 게 작았다. 다섯 살짜리의 이목구비를 옮겨놓은 것처럼 앙증맞았는데도, 유독 두 눈만은 커다랬다. 계속 알짱거려 귀엽
5.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것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 있다면 알려줘. 너에게는 내가 제일 먼저 쓸 테니까.” 터프하고 씩씩하며 의협심 강한 엽기 팡다, 그렇지만 십 년째 옆집 오빠를 짝사랑하는 순정파이기도 한 유라. 그나저나 아직 스물일곱일 뿐인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왠 남자가 나타나 결혼하자고 날뛰니 이게 웬 시츄에이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녀의 평화로운 삶이 박살낸 이 남자! 그로 인해 꼬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