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림 외 1명
더로맨틱
3.5(32)
* 이수림 님의 [여공작의 남자 - ‘공작의 남자’ 개정증보판]은 TL로서,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카르트는 숲 속에 숨은 곳을 한 번에 찾아냈고, 검지와 중지를 부드럽게 집어넣어 둥글게 탐색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애타게 그리워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카르트는 듬뿍 젖은 손가락을 빼내 그녀의 유두에 번들거리는 액체를 빈틈없이 바르기 시작했다. “꿀보다 더 달콤한 이 맛 말입니다.” 카르트는 고개를 숙
소장 1,000원
지미신
레브
3.9(344)
#돌싱누나의화려한인생2막 #똥차가고벤츠온다 #연상연하 #삼각관계 #복수 #사이다 일평생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살았다. 그래서 남은 것이라고는 작위 승작에 성공하자마자 대놓고 바람피우는 쓰레기 남편, 그리고 남편 단속 하나 제대로 못 했다며 내게 등돌린 가족들. '이럴 줄 알았으면 시키는 대로 살지 말걸.' 이혼 후 이미 망한 인생, 멋대로 살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젊고 잘생긴데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기사단장이 자꾸만 들이댄다? “미
소장 3,000원
러스트뱅
로맨스토리
3.3(3)
“하아.” 그녀의 목소리는 이제 고통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안도했다. 느릿했던 허릿짓에 힘이 붙고 다급해졌다. 아래 깔린 송주는 제 처음 듣는 교성에 놀라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익현이 제 손가락을 그사이에 넣고 벌렸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교태 어린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흑! 으, 흐읏, 으! 아아, 흣! 앗! 아! 응!” 깊게 박아넣다가 잘게 흔들고, 각도를 바꿔 찔러온 그의 몸이 휘어져 내부를 긁었다. 이리저리 흔들리던 여체가…….
소장 1,500원
김살구
LINE
3.7(839)
회사 사람과의 원나잇. 꿈에서도 상상해 보지 않은 일이 일어나 버렸다. 그것도 한없이 불편한 남자를 대상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출장 첫날밤. 세영은 도시의 화려함과 취기에 휩쓸려 윤준환 팀장을 유혹하고, 기대 이상의 화끈한 밤을 보낸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지난밤의 일을 비밀로 묻는 데 동의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도, 실수로 끝내야 할 일이 자꾸만 생각난다. 게다가 윤준환 팀장의 태도 역시 심상치 않다. 이대로 감정에 휩쓸려도 되는 걸까?
홍마노
페퍼민트
3.8(61)
디엘스타인의 마크레오드 왕가는 모두 요정처럼 아름답기로 소문난 일가. 그러나 막내 우르슬라 공주에게는 고민이 있다. 디엘스타인에 충성을 맹세한 명문 엔데버 후작가. 그러나 장남 루카스에게는 고민이 있다. 첫 사랑, 첫 연애, 첫 데이트, 첫 키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투르지만, 그래도 사랑이 하고 싶은 이야기.
청초아
라떼북
총 2권완결
3.5(41)
‘누군가 자신이 잘났다고 말하거든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보게 하라.’ 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SNS 내 부동의 1위.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 유드그룹 회장의 막내딸, 신세나. 그녀는 스타이자, 이 세상의 주인공이었다. [너는 죽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정신을 잃은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원래의 자신으로 살아나려면 신이 내린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는 것. 그녀는 곧 사망할 여자의 몸에 들어가 못다 한 한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박하(薄荷)
비화
3.7(29)
[본문에서] “저는 아직 그럴만한 위치가 아닌데요.” 현명의 말에 시현이 미간을 찌푸렸다. “그럴만한 위치는 뭔데요?” “… 예?” “현명 씨가 생각하는 그럴만한 위치에 있는 배우는 소속사가 있고, 지나가면 모두가 알아보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현명은 시현에게 정곡을 찌르는 말을 듣자, 당황한 모양이었다. 시현은 그런 현명을 보며 커피를 한 모금 머금었다. 처음 볼 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소심한 성격인 듯했다. “계속 그런 생각 하고
소장 1,800원(10%)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