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3.9(7)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옥처럼 뜨거운 남자… 신동혁 대성그룹의 회장이자 첩의 자식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가진 동혁에겐 수많은 적이 있었다. 그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그를 사람들은 마왕이라 불렀다. 하지만 그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 아시아의 프린스라고 불리는 배우이자 친동생인 우빈이었다. 동생을 둘러싼 게이라는 소문에 분노한 동혁이 악의적인 기사를 낸 기자를 응징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
소장 3,500원
선량한 시민
12어클락
3.7(72)
#현대물 #고수위 #더티토크 #강간 #씬중심 #동정녀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를 끊기 위해서 죽도록 노력한 끝에 대기업에 입사한 희림. 그 후, 첫 오리엔테이션을 떠나던 날. 희림은 지각한 바람에 황급히 검은색 래핑 버스에 올라타게 되는데. “이번 좆걸레, 재무 관리로 뽑은 거 아냐?” “맞아! 면접 문답도 그쪽으로 공유해 줬잖아.” “이년 젖꼭지가 꽃분홍이네, 아주 꼴리라고 환장을 한 몸뚱이 아냐?” “이야, 보지에 털도 은은하니 딱 예쁘게만
소장 1,000원
더럽
로브
총 2권완결
4.2(1,379)
아빠 친구 아들, 과외 선생님, 인기 많은 선배……. 그녀에게 서재헌은 도저히 한 가지 단어만으로는 정의 내릴 수 없는 사람이었다. “사귀어 주세요.” 1년간의 계약 연애 제안. 반은 도박이었고, 나머지 반에는 그의 마음이 이번에도 동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봄아.” 검은 눈동자가 느리게 그녀에게로 향했다. “어른들이 하는 연애가 어떤 건지는 알지?” “뭐가 다른가요?” “다르지. 예를 들면 이 입술로.” 재헌의 엄지가 그녀의 아랫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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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생이 머피의 법칙인 여자…… 정성주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불행의 아이콘인 성주는 날마다 찾아드는 불행과 맞서 싸워왔지만 동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는 대책이 없었다. 결국, 5년 전 놓아준 남자에게 손을 내밀게 되는데……. 이 남자, 세월의 원숙함까지 더해져서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중무장했다. 인생이 샐리의 법칙인 남자…… 최재민 잘나가는 스타 모델이자 명성백화점 사장. 세상 부러울
유설우
텐북
총 91화완결
4.9(2,833)
“결혼. 네가 결혼을 한다고.” 제게 상처를 준 상대에겐 똑같은 상처를 안겨 주면 되었다. 그게 아니라면, 다시 곁에 두어 예뻐해 주면 되는 거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빠 말고 다른 사람 좋아해 본 적 없어요. 이건 정말 믿어 줬으면 좋겠어요.” 태헌은 그녀를 믿지 않은 순간이 없다. 그녀를 끊어 낼 자신도 없고 헤어질 마음도 없었다. “내가 가는 거, 괜찮아요?” “나 아프잖아. 그러니까 와. 와서 옆에 있어.” 내가 만들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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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감성
로아
총 3권완결
4.4(18)
#피폐물 #역대급 악랄 남주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성철과 나리는 가난하지만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행복한 연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성철의 생부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만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4.4(3,850)
충실한 부하가 죽었다. 그놈에겐 갓 스무 살이 된 딸이 있었고, 놈은 드디어 일주일 뒤에 그 딸을 만난다며 들떠 있었다. 아주 어릴 때 이후로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한데다 사진도 안 줘서 딸은 그놈의 얼굴조차 모른다던가. “아저씨 누구예요?” “나, 네 아빠.” “나랑 하나도 안 닮으셨는데요.” “……의 친구.” “아빠한테 이거나 전해 주세요. 난 당신 돈 필요 없으니까. 그 말 하러 나온 거예요.” 스무 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여름은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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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롬
로망로즈
3.9(12)
HK 그룹 차남이지만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강기준. 그는 오래전부터 함께 자라며 마음을 키워온 서연우를 갖기 위해 아버지와 거래를 한다. 후계자 수업을 받는 대신 연우를 제 곁에 두게 해달라고. 그렇게 시작된 동거, 그리고 계약의 밤. “감추지 마.” 열기로 가득 찬 기준의 눈동자가 연우의 시선을 제게 옭아맸다. “그럴수록 네 손가락 전부를 부러뜨려서라도 보고 싶어지니까.” “……!” 기준이 긴 혀로 아랫입술을 핥은 뒤 입맛을 다셨다. “싫
소장 400원전권 소장 6,400원
이내리
허니비
3.9(317)
※해당 작품은 촉수플, 가학적 언어 표현 등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를 봤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를 본 순간. 불가항력 같은 사랑에 빠졌다. 사람이 저토록 아름다울 수 있을까. 저리도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내 덕에 네가 사랑받는 만큼 너도 날 사랑하는 거야. 공평하지? 과거의 언약 때문이라는 건 몰랐다. 다미는 새까맣게 잊어버렸다. “이건 벌도 아니지. 그래. 네가 나한테 한 짓에 비하면 아무
4.4(16)
※ 본 도서는 ‘개정판’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까칠한 남자…… 이재호. 삼정그룹 총수인 그에게는 부족함이란 없다.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몸매, 매력적인 애티튜드까지. 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이자 인간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완벽한 그에게 옥에 티가 있었으니 괴팍하고 이기적인 그놈의 까칠한 성격이었다. 깡만 있는 여자…… 백진주. 국내 최고의 법대를 그만두고 자기의 꿈인 보석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무작정 집을 나온 깡만 있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채백도
몽블랑
4.2(824)
“찢어질 것 같아…….” 중얼거리자 위에서 남자가 거칠게 숨을 뱉었다. “안 찢으려고 빨아 줬는데 그것도 안 된다, 이것도 안 된다.” 태헌이 상체를 숙이자 말랑한 가슴이 그의 흉부와 맞닿았다. 실컷 빨린 젖꼭지가 뭉개져 예인이 어쩔 줄 모르며 상체를 틀었다. 역시나 가슴을 문질러 댄 꼴이었다. 이렇게 아래 깔린 채로는 뭘 하든 그에게 닿을 수밖에 없다. “왜 이렇게 애를 태워.” 태헌이 소곤거렸다. 목이 긁히는 그르렁거림이 더해지자 머리카락이
소장 800원전권 소장 7,740원(10%)8,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