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98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2(487)
그 시절, 미친개 박한에겐 오직 농구가 전부였다. 똘끼 충만한 신입생 한태리가 나타나기 전까진. “선배님,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다짜고짜 나타나 고백부터 하더니, 첫 키스마저 빼앗겼다. 환하게 웃는 태리를 보며 한은 도망가고 싶어졌다. “좋아, 사귀자. 까짓것.” 처음엔 그저 오기를 동반한 시시한 내기였다. 발끈하는 선배가 귀여워 보였을 때, 철없는 이 남자를 개조 한번 시켜 보겠다고 마음먹었다. 칠 년 후, 회전목마 앞에서 다시 만난 두 사
상세 가격소장 4,200원전권 소장 7,560원(10%)
8,400원총 2권완결
2.6(10)
“하응…….” 교성과 함께 몸이 찌릿, 떨렸다. 등의 움푹 파인 부분을 훑고 내려가는 손가락을 따라 몸이 움찔거렸다. “아……. 거, 거기는!” “뒤가 예민할 줄은 몰랐어.” 시몬은 지우의 슬립 어깨끈을 단번에 내렸다. 실크 재질의 부드러운 슬립은 어떤 장애물도 만나지 않고 매끄럽게 내려갔다. 곡선을 그리고 있는 여성의 나체가 완연하게 드러난다. 그 모습에 지우는 몸을 움츠리려 했지만 시몬이 이를 허용할 리 없었다. “가리지 마.” 드러난 어깨
상세 가격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