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떼
이지콘텐츠
총 3권
4.3(8)
“다 봤어?” “으아악! 뒤로 돌아요! 보기만 해!” 첫사랑과 재회했다. 서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인 상태로. 그런데 그 첫사랑이 우리 집에서 산다고? “지금 집에 누가 와 있는지 알아? 권이안이 왜 우리 집에 있어?” “아, 이안이. 오늘부터 우리랑 같이 살기로 했어.” 오빠인 태우의 결정으로 갑자기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되고. “안녕하십니까, 마케팅 팀에 새로 온 팀장, 권이안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게다가 새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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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5.0(1)
은하윤 – 아르테미스 사내 변호사, 모태솔로 이 자식의 몸에 녹아 마음도 움직인다. 하지만 난 사내 변호사, 행동을 조심하자. 남자가 알지 못하는 여자의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와 마음이 담겨있다. 그 비밀을 야릇하게 보여줄게! 그런데 알려준다고 알아들어? “하고 나니 배가 고팠다. 내가 이렇게 몸에 충실한 사람이었다니! 와중에 침대가 물바다다. 설마 나한테서 나온 물이야?” 두시우 – 아르테미스 고객서비스부 팀장으로 정체를 숨긴 재벌 3세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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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미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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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뮤직 뉴욕 본사의 CEO이자 지독한 워커홀릭 리안은 일에 파묻혀 허우적대는 와중에 그간 소원해진 남친이 바람까지 피워 멘탈이 탈탈 털린 상태. 서울 지사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오디션 심사위원인 그녀가 뮤지션 부문 후보, 지노아를 덕질하며 현생을 위로받던 차에 때마침 한국 출장의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에 도착한 그녀는 실물 영접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자 지노아를 찾아갔다가 얼떨결에 길 잃은 빈털터리 외국인 여행자 행세를 하게 된다. 한편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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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한
피앙세
어젯밤, 오빠 현수의 강요로 원치 않는 선을 봤다. 그리고 오늘, 계획에도 없던 결혼을 하게 생겼다. 고작 사진 한 장 때문에. “성나영, 너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그것도 어릴 때부터 봐온, 오빠 친구 사정혁과. 정말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을 사정혁이랑 보냈다고? “우리 결혼하자.” “뭐, 뭘하자고?” 머리로는 그와 결혼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자꾸 '안 돼, 돼, 돼'가 되어 간다. “누가 진짜 결혼하재? 시간을 벌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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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나
4.2(5)
회사 창고에서 썸 타는 회사 동기의 밀회 장면을 보고 충격에 빠진 은우. 그 상대가 임원이자 예비 신부임을 알고 더 놀라고 만다. 한마디로 밀회와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된 것! 임원의 비밀스러운 장면을 본 걸 들킨다면 회사 생활이 순탄치 않을 터. 절체절명의 순간, 도와준 사람은 바로 친구이자 직속 상사인 강준이었다. “눈 감아.” “눈?” “떠도 상관은 없지만.” 강준은 은우와 키스하는 척 연기하며 그들의 의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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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도
라떼북
4.4(2,448)
“좋아해!” 혜린은 ‘오빠 친구’를 20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긴긴 짝사랑엔 자존심도 수치심도 없다. 제가 여자로 안 보인다는 재윤에게 도발하기도 수십 번. “혜린아, 미안해. 울지 마.” “흐윽, 차라리 게이라고 해, 고자라고 하라고! 이 나쁜 새끼야…….” 이만하면 됐다. 마침내 사랑을 접기로 마음먹을 때, 술이 사건을 만든다. “넌 내 거야.” 술 취한 그와 보낸 하룻밤이 사랑을 끝내기로 다짐한 혜린의 발목을 잡는다. 뭐야, 나 안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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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
애프터선셋
3.9(60)
[※도서 내 도구플, 촬영플, 일부 외설적인 용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 오빠 좋아해.” “응?” “오빠 좋아한다고!” 언젠가의 겨울날. 차로하는 짝사랑하던 오빠 친구, 서하진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로하야. 너는 내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야. 그 마음은 지금도 여전해.” 어느 정도 예상했음에도…… 하진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추운 겨울날만큼이나 차갑기만 했다. ‘나한텐 포기하라면서…… 이렇게 굴면, 내가 포기할 수 있을 리가 없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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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
“아니, 왜 거기에 있던 거야?” 정연은 자신과 마주쳤던 민주의 표정이 떠올랐다. 그의 페니스로 떨어지는 그녀의 시선이 떠올랐다. 머릿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던 민주의 끔찍한 눈빛이 지워지지 않았다.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취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그렇지 않았다. ‘아니, 왜 하필 그때 가서…….’ 민주는 이불을 끌어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 다리를 동동 굴렀다. 정연의 커다란 페니스가 자꾸만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남자라고는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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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하
아르테미스
4.5(83)
― 결혼은 하지 못한다고 해도 남자랑 잠은 자 보고 싶어! 그러니까 올리비아가 원하는 것은 ‘결혼’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한 경험’이었다.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 ‘비비안 베넷’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애정 소설 작가, 올리비아 제닝스는 결혼은 이미 물 건너간 듯한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그럭저럭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결혼을 포기했다고 남자랑 잠도 자 보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 지금보다 더 나이를 먹기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아리엔카
신영미디어
4.0(5)
* 키워드 : 현대물,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애잔물,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떠밀리듯 한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했다. 결국 바람피운 남편와 이혼을 앞두고 있던 채온. 한데 우연처럼 제 결혼과 동시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호박꽃향기
대기업 회장실 비서실장으로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이진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회사를 그만둔다. 휴식 겸 어릴 때 할머니와 살았던 고향마을로 돌아와서 군인처럼 보이는 한 남자, 권사준을 알게 된다. 우연인지 인연인지 모르게 이진과 사준은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다시 만난다. 정직하고 반듯하던 그가 억울하게 불명예제대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진. 그 누구보다 군인다운 그를 도와주고 싶다. 이진은 그를 군대로 돌려보내기 위해 자신이 가진 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