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예
블레슈(Blesshuu)
총 167화완결
4.9(4,140)
지구를 장악한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화된 미래. 종말의 위기를 맞은 인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감염에서 자유로운 신인류 가디언과 그들의 폭주를 잠재울 가이드를 만들어 낸다. 죽고 죽이는 끝없는 전장의 한복판. 숨 돌릴 틈 없이 닥쳐오는 위험 속에서 가이드 하연은 바이러스에 잠식된 도시를 벗어나려 고군분투하고, 그 과정에서 세 명의 가디언과 얽히게 된다. “너 하난 내가 목숨 바쳐 지킬게. 어차피 네가 살린 목숨이야.” 그녀를 쫓아다니며 애정을 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400원
임태연
다향
총 101화완결
4.9(2,918)
“아직도 내 생각 하면서 자위해?” 세상에…. 11년 만에 만난 남자에게 과연 들을 말인가? 아무리 짝사랑 상대라고 하지만 어처구니가 없다. 게다가 이 남자 뻔뻔하기가 말도 못한다. 잘못 들은 걸 거야.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그따위 난잡한 말을 왜 해. “그날 밤 일을 증명해 달라고. 직접. 네 몸으로.” 11년 전 그 밤을 몸으로 증명하라는 협박까지. “나 같은 남자를 자위도구로 쓸 수 있는데.” “…….” “마음껏 쓰게 해 줄 수 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임은성
플로린
총 80화완결
4.9(2,790)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밤 열 시면 어둠에 잠기는 조용한 동네, 하정리. 수십 년 전부터 귀신이 출몰한다던 흉가가 세련된 카페로 탈바꿈했다. 그 카페에서 마주친 기묘한 분위기의 사장은 태은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커피 한 잔을 내어 주었다. 그 커피가 문제였을까. 그날 이후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4.9(38)
정모결
와이엠북스
총 92화완결
4.9(2,861)
죽인 거나 다름없는 첫사랑이 살아 돌아왔다. 태연의 인생에 유일한 빛이었던 그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누구 사주를 받았습니까? 혹시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하지만 완벽했던 해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유일한 약점이 되어 버린 물 공포증이 그녀 때문에 생긴 것이라서. “돈은 원하는 대로 줄 테니까 내 눈에 띄는 곳에 있어요.” 다시 마주친 해인은 그녀에게 자신의 개인 경호원을 제안하고, 거절했던 태연은 그의 목숨이 달린 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총 90화완결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조민혜
동슬미디어
총 75화완결
5.0(2,148)
열아홉 살 이후, 예상하지 못한 재회였다. 첫사랑 은세경과의 만남은. “야. 너 나 모르냐?” “알아.” “근데 왜 모른 척해.” “꼭 아는 척을 해야 해?” 순간 골이 띵했다. 여전히 세경은 우아하고 고고하게, 사람 엿 먹이는 재주가 있었다. 그래서 더 좋았고. “내 명함. 두고 갔더라.” “버린 건데?” “남의 개인정보 함부로 흘리고 다니면 벌 받아. 세경아.” 무결이 들고나온 명함을 세경의 백에 꽂았다. “연락해.” 싸움에도 기세가 필요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7,200원
4.9(24)
구다윈
이지콘텐츠
총 89화완결
4.9(1,970)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년 전, 사호성의 성주에게 팔려 온 은달. 기억을 잃었다는 이유로 쓸모없어졌다며 주막에 내쫓긴다. 떠나온 곳인 도성으로 돌아갈 자금을 위해 은달은 주조꾼이 되는데, 꾸준히 제 특주를 사러 오던 단골 사내가 수상하다. “사호성의 주인…… 그, 그러
소장 100원전권 소장 8,600원
총 83화완결
4.9(29)
소장 100원전권 소장 8,000원
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156화완결
4.9(2,948)
‘죽어서도 조연이라니!’ 무명 배우 5년 차, 무대 사고로 죽자마자 신이 쓰는 로판에 캐스팅 당했다. 하필이면 로맨스도, 서사도 없는 하녀 배역만 무려 7번째! 그래도 까라면 까야지, 별 수 있나. 주연들의 돌발행동을 막고, 대본대로 이끄는 것이 조연의 임무. 고구마 답답이 여주가 엉뚱한 엑스트라에 신경이 팔리면, "네?! 그 기사님 남자 좋아하는데 모르셨어요, 아가씨?!" “저, 정말? 난 또, 실수할 뻔했네!” 총알 같은 임기응변으로 상황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