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나라빛
필연매니지먼트
총 7권완결
4.4(21)
*본 작품에 등장하는 배경과 인물 기관들은 실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작은 도시 쿡빌. 가이드란 신분을 숨기고 쿡빌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베티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히어로 제임스가 우리 학교로 전학을 왔대!” S급 초능력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히어로인 제임스. 베티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는 그가 쿡빌 고등학교로 오게 된 것이었다. ‘베티, 혹시 선약 없으면 나랑 점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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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CL프로덕션
총 5권완결
1.8(5)
어느 날 애지중지 키운 양딸이 친부를 데려왔다. 양딸의 분홍색 머리카락과 같은 색을 가진 친부라는 남자는 상당한 미남이었다. 그러나 소피아가 놀란 것은 그의 외모 때문이 아니었다. 양딸의 친부는 서슬 퍼런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드디어 만났네. 소피아.” 소피아는 등골이 오싹해졌다. 몇 년 전 마왕 토벌군의 선두주자이자 이 세계의 가장 유명한 용사가 그녀 앞에 서 있었다. 그는 소피아를 알고 있었고, 소피아도 그를 알았다. 소피아는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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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인판타지
메피스토
총 4권완결
5.0(2)
이거 소설 빙의 맞지? 내가 아무래도 세계를 멸망시키는 최악의 악녀 뮤리엘에게 빙의한 것 같다. 그게 아님 미쳐버렸거나, 이상한 꿈을 꾸는 걸지도… 어쨌든 손 놓고 있다간 세계 멸망이다! 내 악행에 죽어 나갔던 남자들을 구원하고, 사악한 힘엔 손대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려는데… 나의 타락을 기다리는 마왕이 자꾸 안달 내며 유혹해온다. “넌 악녀가 더 잘 어울려.” “살고 싶으면 마왕에게 빌어야지.” “그 재앙 같은 마법 실력은 대체 뭐지? 마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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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안
마담드디키
4.3(3)
테오는 이제 막 견습이라는 딱지를 뗀 초보 사제였다. 그러던 어느 날 뭬른 예하는 테오를 불러 명을 내린다. 뭬른이 하는 말은 사제로서 해야 하는 의무 같았으나 실은 그를 밀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뮐레닌 숲으로 가 악마를 퇴치하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말라는 것이었기에. *** 뮐레닌 숲에서 악마, 갈레아를 마주친 테오. 갈레아는 저를 퇴치하지 못하면 다시 돌아 갈 수 없다는 걸 알고 그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생각하는 엑소시즘으로는 죽지 않는
소장 3,6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170화완결
4.8(3,143)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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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
에클라
3.0(7)
19금 피폐 가이드버스 BL 소설에 빙의하였다. 그것도 집착광공이 제국을 파괴해 버리는 세상 속으로. 어린 시절 가이드에게 학대당한 그는 흑화하여 미친 공작으로 자라난다. 그렇다면 집착광공에게 제대로 가이딩을 해준다면 어찌 될까? 그야 물론, S급 가이드인 내가 해야겠지만……. “살고 싶으면 흥미를 일으켜 봐.” 그는 내 체향마저 각인시키겠다는 듯이 목덜미 깊숙이 숨을 들이마셨다. “네가 발악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도와줄지도 모르잖아, 응?”
소장 500원전권 소장 14,500원
청수필
필
4.3(123)
“후회하지 않겠나?” “단장님이야말로 후회하지 마십시오.” 최초의 SS급 각성자, 크리스타 팔마릴. 어떤 고문에도 죽지 않는 괴물 같은 치유력을 가진 학살자. 그녀는 끝내 성검에 의해 목이 잘려 죽었다. 아니, 죽었어야 했다. 마침내 온전한 죽음을 얻었다 생각했을 때 크리스타는 5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와 있었다. ‘다시 또 그 끔찍한 고통을 겪고 말겠지. 폭주해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이 되어서…….’ 폭주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한 죽음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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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0
그래출판
총 2권완결
4.4(61)
지구의 마지막 도시 시타델의 바깥 황무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에디스. 그녀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부모의 친구에 의해 시타델로 향하고, 그곳에서 잃어버린 연인 ‘루스’와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 ‘블레어’와 만나게 된다. 차가운 첫인상과 달리 다정한 블레어의 모습에 에디스는 점차 마음을 열어 간다. 그러나 그와 시타델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두려움은 커져만 가는데…. “네가 누구를 선택하든 상관없어. 너는 같은 사람을 가지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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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유
사막여우
총 6권완결
4.5(10)
첫사랑을 황제로 만들어놨더니, 사촌동생과 바람이 났다. 감히 칼스루에 공작의 외동딸인 이 비비안의 뒤통수를 치다니! 다음 생에 반드시 복수해 주리라 마음먹고 죽었는데, 금방 다시 돌아왔네? 아뿔싸, 회귀 루프에 빠져버렸다. 죽이고 또 죽여도 풀리지 않는 원한. 그래, 당한 대로만 갚아주면 손해보는 거 같으니 이자도 좀 보태야지. 그래서 장차 소드 마스터가 크리스를 고용했는데, 그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나한테 거짓말한 거야? 나랑 결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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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축
총 3권완결
4.5(19)
뒷골목 출신의 소년은 황제의 총애를 받는 제국군이 되어 돌아왔다. 모든 영애들이 탐을 내는 사내. 데인의 행보는 충격적이었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자작가의 골칫덩이, 리브에게 청혼한 것이다. “당신은 뭐 하나 부족함 없는 결혼 생활을 하게 될 겁니다.” “내게 모든 것을 주고 나면 당신에겐 뭐가 남나요?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데…….” “제겐 당신이 있지 않습니까.” 데인의 다정함은 얼음처럼 얼어 버린 리브의 가슴을 녹이기 충분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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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
레드베릴
3.7(16)
“당신이 가르쳐 주었어요. 시들지 않는 꽃은 없다고.” 몰락한 남작가의 외동딸 릴리스. 저주를 예언 삼아 태어난 릴리는 황제에게 순결을 바치는 대가로 부친의 작위를 약속받는다. 그러나 첫날밤 황제의 살인을 목도한 뒤 겁에 질려 탈주하고, 이에 황제는 개들을 풀어 사냥에 나서는데…. ‘길들여 보면 어떨까.’ 붙잡혀 반항하는 릴리를 두고 황제는 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저 오만한 눈이 제게 애원하고, 색욕적인 입술이 그의 이름을 청하며, 창백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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