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뮤이
루비레드
3.5(30)
*강압적인 성관계 묘사가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만난 그는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달랐다. 같은 보육원에서 자랐지만, 무거운 분위기에 상처를 달고 있어 모두가 피하는 우제엽. “근데…… 저 사람…… 우리한테 손 뻗은 적은 없지 않아?” 보육원에서 혼자인 그는, 학교에서도 혼자일 것만 같아서 소흔은 제엽이 안타까웠다. “누가 그랬어요?” “알면 혼내 주려고?” “당연하죠.” 소흔의 말에 오늘도 울긋불긋한 제엽의 입술에 잠깐 미소가 생겼다가 사라졌다.
소장 2,400원
리하프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31)
폭력적이며 바람기 다분한 남편과의 사랑 받지 못한 결혼생활을 접고 가정교사 일을 제안 받게 된 그녀, 여원은 새로운 삶을 살고자 도망치듯 진양(소설 속 가상의 도시)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비밀을 간직한 소녀, 이홍옥. 그러나 홍옥의 삼촌과 가정부는 홍옥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로 이야기하고, 홍옥을 보러 갔을 때는 홍옥이 가스로 가득 찬 집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미리보기] 홍옥은 위태로워 보였다. 금방이라도 훨훨 하늘로 날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서리진
피플앤스토리
총 5권완결
4.2(28)
농사꾼 아가씨 vs 리조트 사장 환장을 부르는 환상의 썸! 차세대 영농인, 무안군 청계면 도대리의 젊은 이장 도라희. 농사짓느라 바쁜 그녀의 앞에 적당히 거만한 서울 아저씨 이현이 나타난다. 마을을 위하는 라희와 리조트의 이익을 사수하는 이현의 만남은 곧바로 싸움으로 번진다. 티격태격 다퉈대며 미운정이 들어가던 순간, 대형사고가 터지고 만다. 바로 이현의 애마 마세라티 문짝을 거하게 긁어 버린 것! 그 결과 4천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리비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500원
네글리제
슈미즈
3.0(3)
정인과 재희는 나이가 일곱 살이나 차이나는 친구누나와 동생 사이다. 어릴 때부터 한 가족처럼 지냈지만, 정인이 대학생이 되어 서울로 상경한 이후로 헤어지게 된다. 이후 대학생이 된 재희는 별안간 정인이 사는 오피스텔로 자취를 하게 되는데……. 정인은 2년 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별안간 연극을 함께 봤던 남자 하영과 재회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입대를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열렬히 사랑을 고백하는 재희를 뿌리칠 수 없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
김정숙
동행
3.1(8)
6살 꼬맹이가 어느새 치명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 있었다. 먼발치서 지켜보는 것뿐인데도 여자가 된 하나를 보는 순간, 1초 만에 가슴이 떨리며 설렜다. 찰나의 순간인 그 1초 만에…… 하나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화르륵 불타올랐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 가슴 벅참에 숨이 그대로 멎어 버릴 것만 같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나의 뒤를 따라가는 동안 그의 심장 박동은 제 속도를 벗어난 지 이미 오래였다. 공동 현관문을 통해 나오는
소장 3,600원
선율
늘솔 북스
3.7(145)
11년차 배우 도현민, 그에게 얼토당토않은 루머가 퍼졌다. ‘무명 여배우 킬러, 도현민.’ 극중의 현민을 현실에도 동일시하는 파렴치한 루머였다. 오랜만에 광고를 찍으려 하자, 다시 루머가 대두되는데……. “들어와, 죽여줄 테니까.” 술에 취한 현민은 루머를 현실화 시키려 한다. “너, 이름.” “…양희나요.” 무명 배우인 줄 알고 잤는데, 이 여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대체 너, 누구야?
소장 3,000원
유폴히
동아
총 2권완결
4.4(4,038)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현서
3.6(26)
그녀가 G&E Hotel 홍보팀에 입사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3박 4일 숙박권 때문이었다. 그런데 3년 전 그녀를 창녀 취급했던 그 남자가 대표일 줄이야. 그것도 홍보팀이 아닌, 대표이사실의 비서라니. 말도 안 돼!! “도규리 씨, 혹시 대표님에게 반했어요?” 반하다니? 내가? 아무리 도움이 되었다고 해도 나를 창녀 취급한 저 남자에게? “아니, 그런 말도 안 되는…….” “비서실에 오래 근무하려면 대표님 앞에서
연(蓮)
마롱
3.7(444)
“혜진 씨는 전공이 뭐예요?” “저,저요?아…안과예요!” 29살 안과 레지던트2년 차,송혜진. 진짜 모습은22살 여대생,송이연. 평범한 일상이 거짓으로 뒤덮여 버렸다. “시간 내 달라는 질문에 아직 대답 안 했어요.” “시간 없어요,바빠요!연락 못 받아…요.” 32살IL전자 본부장,워커홀릭의 대명사,강태원. 결혼식에서 마주친 신부의 친구가 머릿속을 맴돈다. 지루한 삶이 웃음으로 가득해졌다. 거리가 좁혀질수록 들통 날까 두려운 마음. 달아나려는
윤하정
우신북스
3.7(60)
겁탈의 위기를 피해 뛰쳐나온 거리에서 유림은 동우와 만난다. 그는 그녀에게 작은 도움을 줬을 뿐이다. “뭐, 뭐든지 할게요. 제발…….” “널 찾는 놈과 같은 생각이라도 그게 널 살려 주는 걸까?” 그저 변덕, 혹은 방향을 잃은 분풀이였을 그 행위로 인해 동우는 유림을 가슴에 품게 되는데… 조금씩 드러나는 그와 그녀의 인연.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사랑은 불꽃처럼 커지기만 한다…!
소장 3,500원
김진영 (카스티엘)
투아로
3.3(69)
[서툰 유혹]의 연작으로 우진과 다인의 이야기입니다. 서툰 유혹을 읽지 않으신 분들이 서툰 키스를 먼저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독자님들의 사랑 부탁드립니다. 최우진에게 유다인은 귀여운 막내 여동생같은 소녀였다. 그녀가 스물네 살이 된 성인이 된 뒤에도 여전히.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의 심장이 다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고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서툰 입맞춤에 아찔한 현기증까지 느끼고 만 것이다. “아저씨.” “또 왜?” “제가 전에 말한 적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