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꿍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1(184)
장재원 : 장석원 종갓집 17대 종손 둘째 (28세) 정형외과 레지던트 2년차. 남소린 : 남광열 종갓집 24대 종손 막내 (19살) “첫날밤.. 어떻게 하는 건지는 알지? 언니가 그러는데 무지 아프대.” “아파? 어떻게 하는 건데?” 소린은 궁금했고 정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스킨십이야. 손을 잡는다던가 안는다던가 뭐 그런 스킨십이 먼저 일어나야 돼. 두 번째로 키스를 하는 거야. 키스를 하면서 막 더듬어. 그리고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요조
오후
4.1(411)
5년 전부터 지금까지 문태주에게 이해서는, 같은 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잠드는, 목숨처럼 지켜 줘야 할 아이였다. 그리고……. “봄바람 같아, 해서는.” 3월이면 언제 불어오나 목을 빼고 기다리게 만들고, 5월이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까 봐 시간이 더디게 갔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봄바람. 따뜻하고 따뜻해서 놓치기 싫지만 언젠가는 놓아줘야 하는 계절이었다. “해서야.” 가족처럼 울타리가 되어 녀석을 지켜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른
소장 3,500원
최은경
로맨스토리
4.1(41)
〈강추!〉흥글항글 , 알근달근한 정엣말. 비단 열두 폭을 구비구비 풀어내어 달디단 꽃물로 써 내려간 이야기… 은근하고 달큼한 첫 날밤 훔쳐보듯 자미난 이야기 선유당의 숨겨진 꽃인 효영은 임금의 그릇된 사랑을 받았다는 오해로 조방군으로 유명한 원에게 억지로 혼인당한다. 허나 웬일인지 혼인한 지 세 해가 되도록 서방님은 효영을 여자로 품질 않는다. 소박을 맞을까 두려워진 효영은 걱정이 태산이나, 서방님 역시 걱정이 태산이었다. 연유인 즉 효영의 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선민
피우리
4.3(114)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하이라이트. 내 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건 아파도 너무 아픈거지. 낮에는 디저트 카페 <다비드> 바리스타 보조 김다정. 밤에는 극단 <캥거루> 소속 연극배우 김다정. 어느 날 아무리 손을 뻗어보아도 닿지 않을 것만 같았던,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고 있는 가장 반짝이는 별 하나가 금방이라도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왔다. “언제부터 정재희란 사람을 미친 듯이 사랑하게 되었나요?” “오빠가 진행하시는
4.1(172)
〈강추!〉낮에는 바리스타 보조, 밤에는 연극배우. 아프니까 청춘이다? 하지만 너무 아픈 김다정.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았던, 어두운 밤하늘에서 가장 반짝이던 별 하나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왔다. “언제부터 정재희란 사람을 미친 듯이 사랑하게 되었나요?” “진행하는 라디오방송에서 이상한 야한 농담할 때부터요.” 둘러말하는 법이 없고, 늘 제멋대로. 하지만 마음만은 아직 소년인 정재희. 참 잘 웃고 울음은 잘 참는, 밀고 당기기에는 전혀
사라 모건
신영할리퀸
4.2(95)
당신을 속인 게 아니에요! 2년 전 자신이 베푼 선의가 엉뚱한 곳에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된 도미니코. 하지만 애비를 만난 그는 그녀와 자신의 핏줄을 이은 아이를 전부 원하게 된다. 결국 그는 애비를 소유하기 위해 결혼을 제안하는데…. ▶책 속에서 「그래서 내 아이를 원하는 거군요」 애비가 속삭이자 도미니코는 그녀를 노려보았다. 「로사는 내 아이이기도 하오. 만약 로사가 행복하고 정상적인 가족에 속해 있었다면 절대로 이런 방해는 하지 않았겠지.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