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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로즈
총 2권완결
4.2(67)
#초고수위 #only씬 #나이차이_16살 #금단의 관계 #자보드립 #투홀원스틱 #자궁섹스 #골든플_장내방뇨 #딥쓰롯 #신부_교육을_빙자 #가스라이팅_하는_남주 #쓰레기 입걸레남 #문란 변태남 #백치인_척_하는_여주 #모럴리스 취향 #동정 절륜녀 정략결혼 상대와 맞선을 보고 귀가한 날. 수아의 방으로 엄마의 남자친구인 최태완이 들어왔다. “이제 스무 살인데 결혼하는 거 괜찮겠어?” “아빠 사업에 필요한 일이라면 해야죠.” “우리 딸 착하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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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총 3권완결
3.9(81)
‘아마 곧 오메가가 되지 않을까?’ 이서는 친구인 월하를 두고 늘 그렇게 생각했었다. 당연히 월하는 예쁘니까! 그를 짝사랑하는 자신이 베타인 게 좀 슬프지만…. 한편으론 ‘나도 월하도 베타이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서의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축하드립니다. 오메가로 발현하신 것 같군요.” 내가 오메가라고?! 놀란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월하의 얼굴이 다가왔다. 느릿하게 포개지는 입술에 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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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몽블랑
4.4(123)
“그러니까 결론은… 절 좀 키워 주세요.” . . . 아빠와 새엄마가 교통사고로 같은 날 사망했다. 다른 친척 없이 다섯 살짜리 현호와 단둘이 남은 고등학교 3학년 소현은 적법한 후견인이 없다면 동생을 아동복지시설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우연히 어린 시절, 현호가 자신의 아빠의 아이가 아니라 새엄마와 전 남친과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소현은 현호의 친 가족이 생각나 찾아 나선다. “현호의 후견인이 되어 주세요.” “내가 거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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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샤론
총 4권완결
4.3(83)
재밌다는, 그 뻔한 말로밖에 설명이 안 되는 감정이었다. 강준이 결혼 상대로 혜준을 선택한 이유는 딱 거기까지였다. 끝까지 다 가져 보기로 한 인생이 너무 비루하고 지루해서, 예쁘고 탐나는 것 하나쯤은 가져 보고 싶었다. “잠깐만, 같이 살아 볼까 하는데… 어때요?” “왜요?” “다들 탐내잖아. 궁금해서. 가지면 기분도 좋을 것 같고.” 이혜준은 삶이 버거워 허덕이는 여자였다. “만나는 남자가 있어도 문제 삼지 않으시나요?” 그런 주제에 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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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진
엑시트
3.6(9)
“사장님은 왜 이혼하셨어요?” “내가…… 나 이혼녀라고 말했던가요?” “네. 지나가는 말처럼.” “남편한테 여자가 있었어요.” “나쁜 놈이네요.” “그쵸. 나쁜 놈…….” 그녀가 이혼했다는 소식은 군에서 휴가를 나왔을 때 들었다. 어쩐지 속이 후련했다. 꽤 기뻤던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계획했던 일을 하나씩 실천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다. 그녀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녀의 인생을 자신으로 채워야 할 때가 왔다고. 첫 관심,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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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애가
노블리
1.0(1)
“보스께서 찾으신다.” 끔찍하고 역겨운, 오물과도 같은 인간들. 조직의 개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호현은 늘 자유를 갈망한다. 그러나……. “안녕, 제이. 잘 있었어?” 호현은 조직을 벗어날 수 없다. 그로 인해 망가진 여자, 유제이가 잡혀 있는 한. “호현아…….” “쉬- 괜찮아.” 호현은 오늘도 기도하며 다짐한다. 평생을 널 위해 살겠다고, 끝까지 너를 지키다 죽겠다고. 그것이, 망가진 너를 위한 나의 속죄였다.
소장 1,000원
뀽뀽
3.0(1)
돌아보는 눈동자와 최윤의 눈동자가 허공에서 얽혔다. 돌아본 사람은 석훈이었다. 석훈은 당황하기는커녕 피식 웃었다. 그러더니 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퍽퍽! “아아앗!” 거칠게 치대기 시작하자 서연이 거의 울부짖듯 신음했다. 최윤은 바지 가운데가 불끈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의붓누나의 성관계를 관람하고 있는 셈이었다. 석훈은 방문 틈으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그녀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누나 방을 훔쳐보다니.’ 그는 이 방이 최윤의 방
엔티아리다
스너그
4.2(10)
이제 막 정리를 마친 여자와 성길이 마주쳤다. “앗!” 여자는 성길을 알아보고 바로 납작 엎드렸고 그 뒤로 대충 옷을 걸친 준환이 따라 나왔다. “야야, 너무 화내지 마라.” “하아. 준환아, 아무리 네가 빵에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어도 그렇지. 예리 있는데 나가서 하자.” “그래, 하, 알았다. 근데 너는 어디 가냐?” 성길은 별거 아니라는 듯 손을 흔들며 2층으로 올라갔다. *** 이러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으려 하면서도 머릿속에 자꾸만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3)
1년 사귄 남자친구 민성과 첫 여행을 가기로 한 은채. 그녀는 민성의 친구 커플들과 함께하는 더블데이트인 줄만 알고 갔던 섬에서 그들의 목적이 스와핑 모임이라는 말을 듣는다. 사방이 바다인 펜션에서 나가지도 못한 채, 은채는 승현이라는 남자와 파트너가 되는데…. “일주일 뒤에 이곳을 나갈 수 있게 해줄게. 네가 승현이에게 넘어가지 않는다면 나갈 수 있을 거야.” “…승현 오빠한테 넘어간다는 게 무슨 뜻이야?” “그건….” “내가 좋아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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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비
뮤즈앤북스
4.3(4)
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평화롭고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는 9급 공무원 오하루. 약초를 캐는 아버지를 따라 강아지 단심이와 산책 겸 운동 삼아 동네 뒷산을 올랐다. 일상처럼 아버지 뒤를 쫓아 산행을 내려오던 도중 평소에는 짖지도 않는 단심이의 날카로운 경고음을 듣게 된다. “왜 그래?! 단심아! 아빠, 무슨 일인지 가 보고 올게요.” “그래. 조심하고.” 산속을 울리는 단심의 목청에 조심스럽게 계곡을 내려온 하루는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을
소장 3,800원
에코즈
로망띠끄
3.8(6)
“우리 이혼했어요.” 서현은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온 하진을 향해 단호하게 말했다. 한때 이 남자를 열렬히 사랑했다. 그러나 이 남자의 마음엔 언제나 다른 사람이 존재할 뿐. 채서현의 자리가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하진에게 닿지 못한 마음을 접어야만 했다. 닿을 수 없는 사람, 닿지 못할 사람. 채서현에게 있어서 유하진이란 그런 존재였다. 단 한 순간도 채서현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았던 유하진. 마지막 순간까지도 무정했던 유하진이 다시 채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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