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
가하
총 2권완결
3.8(13)
“차가우면 내가 덥히면 돼요. 그리고 체질적으로 뜨겁고 끈적끈적한 남자, 취향 아니에요. 내가 좋다는데, 그 사람 하나면 된다는데 그걸 못 봐주세요?” 사랑 하나만 생각했다. 사랑 하나 지키자고 가족을 실망시켰고 하나뿐인 동생에게 제 짐을 떠넘겼다. 이기적인 제 사랑 하나 지키자고. 이하정은 이제 그 사랑을 버리고 싶다, 미련 없이. 사랑 따위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거침없이 다가온 그녀에게 무너지고 말았지만, 무거운 현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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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3.6(8)
“이혼 서류 만들어 왔어요. 내 도장은 전부 찍었으니까 나머지 처리는 당신이 알아서 해요, 이강우 변호사님!” “빌어먹을! 그 입 닥쳐! 부정한 여자에겐 이혼을 요구할 자격 따위 없어! 내가 널 놔줘? 꿈도 꾸지 마!” 부욱! 배신과 분노에 휩싸인 그는 거침없이 그녀의 원피스를 당겨 찢었다. 브래지어에 갇힌 탐스러운 그녀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그는 거침없이 얼마 되지 않는 나머지 천 조각도 전부 찢어 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빡빡한 여성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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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미
신영미디어
3.6(21)
영원히 넌 내 거야. 내 인형, 내 장난감. SJ의 잔인한 황태자 ‘강인욱’. 그에게 송두리째 심장을 빼앗긴 그의 인형, ‘하설희’. 모든 것을 앗아 간 그로 인해 남은 것은 아픈 그의 흔적뿐……. 그런데 그가 또다시 그녀를 지배하려 한다. 매혹하려 한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남녀의 사랑 게임이 시작된다. ▶잠깐 맛보기 “감히, 네가 나에게 이유를 말해?” 지독히도 낮은 음성에 겁이 나 심장이 전율했다. 하지만 지금 그녀에겐 꼭 지켜야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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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2.2(5)
“나 그쪽 갖고 싶어!” 아찔한 몸맵시를 지녀 숱한 남정네들의 끈덕진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정작 본인은 남자와 악수만 해도 두드러기가 돋는 ‘남자 알레르기’가 있어 10년간 순결을 고이 간직해 온 헤라에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돈 많고, 집안 좋고, 외모까지 완벽하지만 성격만은 더러운 재원에게 잘못 걸리는 바람에 그녀의 순결을 담보로 내기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점입가경이라고, 처음엔 분명 이길 수 있는 간단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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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우
3.7(3)
‘당신 품에 안기면 행복할 거 같아. 즐거운 꿈만 가득할 거야. 고마워. 고마워, 제비 변호사님. 내가 지금부터 무얼 해야 할지 알 거 같아!’ 장난처럼 시작된 만남! 완벽을 추구하던 그의 삶에 말도 안 되는 여자가 나타났다. 혼란의 늪으로 빠져드는 남자 정우신. 왜 이 여자만 나타나면 감정 조절을 못하는 거지?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여자 백조령. 당신이 궁금해. 자꾸 궁금하다……. 당신이 정말 좋아지나 봐. 그들의 사랑은 이미 운명의 장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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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재호야(焉哉乎也)
에피루스
4.0(89)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물만 마시고, 까탈스럽고, 눈빛만으로도 어떤 여자든 침대로 눕힐 수 있고, 남들이 입을 수 없는 런웨이에서 방금 내려온 난해한 디자인의 슈트도 아무렇지도 않게 소화하고 6억짜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시저 도어를 사랑하는 그 남자…… 를 찬 여자 우윤재. 남자도 차고, 회사도 차고(왜냐 그 남자의 회사니까) 기약도 없는 백수가 된 여자 앞에 나타난 그…… 분? or 그놈? 마장동에 사시는 전설의 칼잽이에게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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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정
예원북스
3.5(77)
내 아이의 아빠가 되어주세요! 버릴 수도, 취할 수도 없는 아내, 최임주는 말한다. “당신과 결혼한, 유일한 이유는 DNA예요.”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 남편, 석이찬은 말한다.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 단지 욕정일 뿐이야.” 차가운 거래. 그러나 임주에겐 위험천만한 모험이자 가슴 떨리는 프러포즈였다. “석 달 안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깨끗이 없었던 일로 해요.” “내 목을 졸라 결혼해 놓고 겨우 3개월 만에 갈라서겠다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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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러브홀릭
4.0(1)
스타일리쉬한 꽃미남과 최강 커리어 슈퍼우먼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열애~~ 남성다움, 여성다움을 운운 하던 시대는 저만치 사라지고, 그 중심에서 우리는 새로운 변화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화성과 금성이 만나는 새로운 접점이 생겼다고나 해야 할까? 기존의 남성상과 여성상 이외에 ‘메트로 섹슈얼’이란 스타일리쉬한 꽃미남과 ‘우마드’라 불리는 최강 커리어 슈퍼우먼이 각광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예쁜 남자와 그 멋진 여자의 말랑말랑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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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동이는 민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렴.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늘 내 귀에 말해줘. 잊지 않도록.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 그룹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이진희
5.0(2)
<1권> 단정한 복장, 금욕적인 외모, 엄격하고 깐깐한 남자 남상진. 낮에는 대그룹 임원, 밤엔 나이트클럽 상무님으로 투잡. 보살처럼 웃지만 뒤끝이 작살이라 조폭들도 피해 간다는 전설의 '피보살' 착한 가면 끌어안고 착한 척 하기 정말 힘든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쟁취기 이 정도까지 했으면 좀 낚여봐라, 응? 나… 안 불쌍하니? [키스란 이렇게 하는 겁니다. 앞으로 가르칠 게 많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반한 여자 앞에서는 멋진 척하는 전설의
우신북스
4.0(55)
“……날 원해?” “그래, 널 원해.” “말했잖아. 그렇다면 네가 날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야. 결혼.” SJ의 잔인한 황태자 ‘강인욱’. 그에게 송두리째 심장을 빼앗긴 그의 인형, ‘하설희’. 모든 것을 앗아간 그로 인해 남은 것은 아픈 그의 흔적뿐……. 그런데 그가 또다시 그녀를 지배하려 한다. 매혹하려 한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남녀의 사랑 게임이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안 나오고 뭐 하는 거야.” 초조하게 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