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경
로망띠끄
총 2권완결
3.4(5)
-일레나 “난 일레나가 아니에요!” -일레나 “일레나가 아니라구요!” 사고의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목소리. 그러나 목소리는 수아가 아니라 일레나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이름만을 고집하며 그녀의 모든 것에 참견하며 특히나 남자의 접근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이제부터 너의 더 깊은 곳에 나를 진하게 새길 차례야.” 시간도 공간도 다른, 목소리가 실재하는 세상으로 끌려간 수아. 그 곳에서 만난 건 꿈속의 왕자님보다 더 멋졌지만 가질 수 없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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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폴히
SOME
총 63화완결
4.9(1,816)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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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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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과거를 뺏고 싶다!" 해서는 안 될 사랑 앞에서 불나방처럼 무모해진 여자. 그 무모함을 꿈같은 기회로 바꿔준 남사친의 도움으로 시간을 거슬러 사랑을 쟁취할 기회를 잡은 여자. 그렇게 두 남자와 엮인 한 여자의 러브 어드벤처의 끝은 어찌 될 것인가. #아웃사이더 백수녀의 운명적 사랑 찾기 #첫눈에 반한 경찰 아저씨의 과거 뺏기 #잘 나온 옛날 사진에 낚이다 #갑자기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남사친 #아이언 게이트가 타임머신이라고?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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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이
그가 사랑한 여인은 혼령이었다. 아니, 혼령이 되어버린 여인이었다. 검푸른 밤하늘, 붉은 빛을 발하는 초승달과 새벽별 아래 귀신의 집이라 불리는 비밀스럽게 자리한 붉은 벽돌 집. 원인도 모른 채 죽은 혼령이 되어 억울함에 저승길을 마다하고 이승에 남아 한을 풀어줄 인간을 기다리는 단영. 언제부턴가 기이한 꿈에 시달리게 된 제우. 붉은 벽돌집 테라스에서 소복을 입고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하염없이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여인이 말을 걸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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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을담은별
라이즈
총 6권완결
3.5(4)
‘죽는건가?’ 고작 C+ 가이드기에 에스퍼들의 횡포도, 가이드들의 무시도 모두 순응하며 지내왔다. 극단주의 에스퍼들이, 나를 죽음으로 내 몰기 전까진! 그리고, 나는 각성했다. <<<System:조건을 만족합니다. 당신의 전생과 관련된 희귀 특성이 개화합니다. 개화된 특성:성직자(힐러)S>>> *발, 다 죽었어. 쉿! 그 가이드를 빡치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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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맛과자집
젤리빈
5.0(1)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환생 #차원이동 #원나잇 #사제지간 #오해 #달달물 #카리스마남 #직진남 #뇌섹남 #뇌섹녀 #순정녀 #유혹녀 #절륜녀 해루는 12살 무렵, 처음 이탈리아 여행길에, 한 조각상에 넋이 나간다. 튼실하면서도 미려한 굴곡과 섬세한 근육들. 그야말로 완전한 몸이었다. 숨이 멎을 듯한 몸의 남자 위에 여자가 올라타고 있어 남자의 얼굴이 분명하게 표현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부각되는 몸. 아무튼 그 조각상과 그것을 조각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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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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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나
가을편지
총 5권완결
성실하지만 감정이 없는 사신 루카와 평범하고 발랄한 여대생 나루는 그만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 지옥의 진풍경 앞에서 지옥보다도 더 강렬하고 뜨거운 인간적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사신 루카가 선택한 길은? 지옥보다 더 지옥적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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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종
모노블러드
3.8(23)
장유원이 보경의 귓바퀴를 살짝 깨물었다. “흣, 유원아.” 보경의 어깨가 들썩였다. 이게 뭐야. 머릿속이 새하얬다. 눈동자를 굴려 퀘스트창을 다시 확인했다. [메인 드림#2 - 꿈꾸는 꿈의 진정] 상처받은 독재자 ‘장유원’은 당신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꿈꾸는 꿈을 진정시켜 차분하게 만드세요! 이게… 그러니까, 장유원의 꿈이라고? *** 장유원의 괴롭힘만 아니라면 특별할 것 없는 날들을 보내던 이보경. 때가 되면 모아둔 돈을 털어, 장유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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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윤
다옴북스
우린 서로에게 황금시대였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빈은 프랑스에서 유학 중 대기업 퇴사 후 여행 온 해빈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이 만난 곳은 베르사유. 여러 사건으로 인해 둘은 3일을 함께 보내고, 서로 끌리지만, 각자의 생활이 있어 붙잡지 않고 그대로 헤어진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둘은 서로가 운명이었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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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재
텐북
3.9(52)
10년의 짝사랑이 끝났다. “나, 여진이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 네가 나 알기 훨씬 전부터.” 홧김에 거시기 모형을 붙였다가 그 추한 꼴을 언니에게 들켜 울면서 뛰쳐나가 정신을 잃고 말았는데……. “하날이시여!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신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나이다!” 과거 족국(國)으로 불리던 낯선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그럼, 오늘은 누구 침소에 드시겠습니까?” “침소……에 들다니?” “각자에게 남녀 간의 교합을 자세히 알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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