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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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낙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4(1,238)
배신했으나 돌아보았다. 안이한 선택이었다. 잡힌 순간 그것으로 끝이었다. 삼켜져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애달파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것처럼 벌벌대다가도, 어느 순간엔 머리카락 한 톨까지 죄 씹어 삼키고 싶고.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다가도 나를 보지 않을 땐 그 숨을 끊어 놓고 싶을 만큼 증오스러워.” 하필 모든 걸 망치고 나서야 위험하고 아름다운 그에게 빠져들었다. “너라면 이런 걸, 뭐라 부르겠어?” 덫이라는 걸 알았다면, 피할 수 있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총 107화완결
4.5(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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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그린 외 1명
사막여우
총 2권완결
3.8(40)
“우리, 이혼해요.” 결혼 10주년. 와인과 스테이크,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한 그때, 아내 유정은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을 터트리고 서늘하게 사라졌다. 무신은 그제야 아내와 가정에 무심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내에게 가던 중 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유정과 처음 만났던 대학교 강의실로 돌아왔다? 미래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무신은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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