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온새미로
디어노블
총 2권완결
4.1(1,086)
쌍둥이 중 오메가로 태어난 카일리는, 알파로 태어난 동생 카일에게 유독 약했다. [누나. 딱 일주일만 실례할게, 응? 제발, 제발, 제발….] 카일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일주일 동안 대리 출근을 하게 되는 카일리. 문제는 그 회사가 오메가 출입 금지로 유명하다는 것, 그리고 사장은 극우성 알파로 더 유명한 그 노아 매카스터. 젊고 섹시한 건 물론, 세계적인 재력가로 손꼽히는 데다 깨끗한 사생활까지. 그의 실체에 근접할수록, 오메가란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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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린
로망띠끄
총 3권완결
4.5(2)
왕위 계승서열 2위의 꽃미남 왕자, 감히 황태자의 연인을 탐내다! "영국 왕실에 윌리엄과 해리가 있다면, 프라비아 왕국에는 알렉과 맥스가 있다?" 모나코보다 크고, 벨기에보다 부유한, 유럽의 작은 강대국 프라비아. 21세기 여심을 흔들어 놓는 두 미남 왕자 때문에 연일 몰려드는 파파라치 때문에 늘 골치가 아프다. 금발에 환한 미소, 반짝이는 햇살같은 바람둥이 황태자 맥스웰 흑발에 진지하고 차분한 성격, 차가운 달빛같은 완벽주의 왕자 알렉산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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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로매니즈
총 79화완결
4.9(87)
가정폭력, 왕따에 이어 성폭력을 당할 위기에 처한 은솔! 긴급한 상황에서 그녀를 구한 건 저세상 아우라를 뿜는 금강의 신 아랑이었다. “힘들 땐, 날 생각해. 그러면 네 앞에 나타날게.” 세상 완벽한 남신이 세상 그윽한 목소리로 저리 유혹하는데, 어떻게 안 넘어가? “날 친오빠처럼 생각해.” 하지만, 그때마다 명확히 선을 긋는 아랑. ‘하긴, 그럴 리가 없지! 그저 내가 불쌍한 거였어?!’ 그런데, 완벽한 그와 똑 닮은 남자가 이 세상에 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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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반지
스텔라
총 104화완결
4.7(616)
‘오늘도 무사하게 해 주세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죽음의 위협에 수아의 일상은 악몽이 되었다. 다니던 직장도, 가족도, 꿈도 포기한 채 ‘살아남기 위한 삶’을 유지하던 그녀. 그런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보고 싶어서요. 민수아 씨, 당신 말입니다.”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을 응시하는 이 남자. “나는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살아 있는 당신을.” 갑작스럽게 나타나 뜬금없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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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공
아마빌레
4.6(13)
*류공 작가의 계절 단편집 시리즈 중 겨울 단편집으로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네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P1. 피의 감금 일지> “깼어요?” 쇠창살 너머로 웃고 있는 그녀가 시야에 들어왔다. “뭐 하는 짓이야? 당장 안 꺼내?!” “그럴 순 없어요, 선생님.” 그녀는 윗입술을 핥으며 어느새 붉게 변한 눈으로 미소 지었다.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압박감에 몸이 벌벌 떨렸다. “가둬 두고 즐겨야죠.” <EP2. 크리스마스의 악몽>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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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
SOME
4.4(2,472)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고성의 문이 열렸다. 그곳에 숨어 있을 수많은 예술품을 연구하기 위해 찾아간 제연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아름다운 성이 처참한 폐허로 보이는 순간에 나타난 고성의 주인. 어째서인지 그는 제연에게 묘한 관심을 내보인다. “내가 무섭습니까?” “저를 망가뜨리실 것 같아서요.”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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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반4mg
늘솔 북스
4.0(11)
칠 년 전. 정부는 COVID-19가 완벽히 종식되었음을 선언했다. 사람들은 안도와 환의로 가득 차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야생의 원숭이들처럼 술을 진탕 마시고 클럽으로 몰려들었다. 아주 오랜만에 낯선 이의 숨결을 느끼며 몸을 부비고 흥분했다. 잠정 폐업했던 유명 클럽들은 다시 활기를 띠었다. 밤마다 술집들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동창회를 열고, 못 보던 친구들을 만나 회포를 풀며 그동안 억눌려왔던 인간의 본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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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안
0
“산에 가면 혹여나 야호를 부르지 마라.” 다른 사람의 신굿은 더 이상 하지 않는 대신 할머니는 종종 손녀인 선주의 일상 점을 본 뒤 주의를 남겼다. 대부분 가벼운 충고나 주의 사항 정도라서 되새길 필요는 없기에 끄덕였다. 할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산에 오른 선주는 그를 만났다. 야호가 여우일 줄 알았다. 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여우일까. 사람일까. “무슨 짓이에요.” “먹히고 싶다면 말하지 그랬어? 난 경험이 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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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식비
젤리빈
5.0(1)
#현대물 #판타지물 #운명적사랑 #동거 #오해/착각 #달달물 #순진남 #순정남 #절륜남 #순정녀 #걸크러시 #유혹녀 고고학자인 주인공은 고대 유적을 발굴하던 중, 천사를 발견하고 그를 깨운다. 그리고 완벽한 얼굴과 몸을 가진 천사에게 반해 버린 주인공은 그를 데리고 인간 세상에서 같이 사는 것을 시도한다. 외딴 숲 속에 집을 마련하고, 단둘이만 지내는 생활을 시작하는 주인공. 그러나 천사의 냄새를 맡은 악마에 빙의된 인간들이 끊임없이 그들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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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울
러브홀릭
“미안하지만 더는 참을 수 없어.” 누구에게나 선 긋는 걸로 유명한 월드 백화점 대표 구태주. 그에게 찾아온 불행 같은 사고를 목격한 고객센터 직원 오사라. 정전이 깜깜한 어둠을 가져왔던 날, 사라의 정신도 같이 나가버렸다. “잠시 확인 좀 할게요.” 사라의 우발적인 입맞춤에 이어진 불같이 뜨거운 키스. 전신이 녹아버릴 것 같은 감각에 뒤늦게 그를 밀어내지만. “왜 그만해야 하지? 서로 확인해보자고 한 거 아닌가? 그 말을 꺼낸 건 오사라 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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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3(130)
“네 심장을 가져야겠어.” 냉정하기가 머리 색깔만큼이나 차갑다는 은빛 머리의 얼음 황제, 루이스. 갖고 싶은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거라고만 배워 온 그에게 처음으로 갖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 “다른 사람은 안 되겠지만, 당신이라면 키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몸이 닿으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녀, 유진 한. 그런데 처음으로 생각이 읽히지 않는 남자를 만난다. 이 남자라면, 그것도 가능한 걸까?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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