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인
동아
총 3권완결
4.6(161)
각고의 노력 끝에 승승장구만 남은 드라마 작가 다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세상 어떤 시청자가 남주가 창놈인 로맨스 드라마를 본답니까? 예?!” 공들여 쓴 작품 〈운명계약〉의 남자 주인공이 스폰서 스캔들로 이미지가 실추된 배우 우재완으로 발탁되었단다! 다윤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진탕 마시고 다음 날 눈을 떴는데, ‘나랑 하는 거 아니면 한 글자도 못 쓰게 해 줄게요.’ 우재완과 한 침대에 누워 있던 것도 모자라,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200원
리베냐
나인
4.4(3,420)
“노혜지 씨, 접촉형 가이딩이 뭘 뜻하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네, 섹스하는 거잖아요.” *** 집 없는 설움에 한이 맺힌 흙수저 노혜지. 그런데 내가 가이드 수저라니! 그것도 S급 접촉형 가이드란다. (방사형 가이딩은 F를 받았다는 사실은 잊기로 했다.) 현존 최강 S급 에스퍼인 한강현의 전담 가이드이자 비서로 일하며 돈을 악착같이 모은 지 어언 6년. 짜잔, 임신입니다! <갑이 피임을 소홀히 해 을의 아이를 임신할 경우, 을이 알게 되는
소장 4,500원
이승희
밀리오리지널
3.8(13)
지독한 워커홀릭인 재벌 3세 최태현. 모든 걸 가졌지만, 아내의 마음만은 얻지 못했음을 결혼 7년 만에 알게 되었다. “이혼해 줘요.” 은수의 이혼 요구로 완벽하다고 여겼던 삶에 금이 가고, 그녀를 향한 비틀린 집착이 고개를 든다. “이혼? 꿈도 꾸지 마.” 한 달 동안 지속된 끝없는 대립. 한 치의 양보 없이 이어진 팽팽한 반목. 분노만 차곡차곡 쌓은 채 시간만 헛되이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중앙선을 넘어온 트럭이 태현의 차를 덮치는 불의의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