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현
로망띠끄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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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누구지? 왜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아픈 표정으로 날 모른다고 말하면 내가 믿을 것 같아?” 원래라면 서로를 스쳐 지나갈 기회조차 없던,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태훈과 서경. 태훈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와 한 아이의 기이한 능력 덕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됐다. 태훈은 서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서경도 서서히 마음을 열었지만, 모든 게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데……. “이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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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빈
총 3권완결
2.5(2)
소미의 유일한 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쓰는 것. 그런 그녀가 혼을 갈아 만든 남자 주인공이 눈앞에 나타났다. 울적한 기분에 술이 땡겼고, 약간 시든 베고니아의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쓴 [눈꽃 연인]의 악녀 채이경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완벽한 남주와의 첫 만남 장면인 상견례 자리에서…. 악녀 역할의 그녀는 남주인 태하를 사랑할수록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그를 밀어내며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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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
러브홀릭
총 2권완결
3.7(23)
몰래 주문한 반지, 첫 키스 장소에서 데이트 신청, 남자친구의 허둥거림. 그날 윤아는 프로포즈를 눈치채고 있었다.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고, 프로포즈는 틀림없이 해피엔딩이었을 것이다. 그녀가 살아있었다면. “내가…… 죽었다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윤아. 혼령이 된 그녀는 운 좋게도 100일동안 현세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거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바로 누군가의 ‘진심’을 얻는 것! *** 윤아가 세상을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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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정
도서출판 청어람
3.9(95)
<강희>, <가시연꽃>의 작가 전은정 신작! 빙의 복수 로맨스! 발칙하고 위험한 그녀의 비밀이 궁금하다! “10년 전, 당신들의 죄를 어떻게 밝힌 것 같나요? 내가…… 누구일 것 같나요?” “미남이시여, 나와 결혼해 주세요!” 환인그룹 후계자이자 냉미남 정강현. 황당한 여자의 프러포즈를 거절한 후 내려진 할아버지의 최후통첩! “결혼하거라!” 결혼? 어림없다! 할아버지를 들쑤신 여자를 찾아왔더니 이 여자, 청혼하러 가는 길이란다! 딴 남자에게!
소장 3,800원
혜명원
유페이퍼
1.0(2)
인정받고 있는 성실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남 모를 비밀을 간직한 혜원. 그녀는 인기있는 인터넷 소설가인 수혁을 만난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던 수혁은 우연히 알게 된 혜원의 비밀을 이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써 보려 하는데......
소장 1,000원
이진희
2.9(9)
[1권]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향해 웃는 시후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득 열기가 들어찼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시크릿e북
2.8(4)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 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와, 사랑해서는 안 될 그의 상황. ‘도망가, 제발!’ 왜 하필 너를 사랑했을까. 왜 하필 너여야만 했을까. 이 세상 모든 이들을 죽여야 한다면, 그 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에피루스
4.0(3)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실종된 지 10개월, 죽은줄 알았던 일성그룹 후계자의 귀환 차가운 엘리트였던 남자는 잔인하고도 폭력적인 짐승으로 변했다. 그에 초조감을 느낀 시후는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는 한편, 귀국하던 공항에서 마주친 여인을 향한 본능적 이끌림에 다가서는데……. 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향해 웃는 시후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
율휘
북팔
총 5권완결
4.3(6)
2008년 10월.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전철 창가 너머로 보이는 밤풍경과 함께 묘하게 가슴을 사무치는 그 느낌은 그동안 글을 쓰고 싶어했던 제 마음에 강렬한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우여곡절 끝에 전 이 소설을 끝마쳤습니다. 살면서 우린 ‘인연이구나’하는 말이 어울릴 만한 연인을 보게 됩니다. 만약, 그들의 만남이 자신도 모르는 어느 곳에서 시작한 인연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리틀곰
로맨스토리
3.2(5)
“당신이 왔다는데 일찍 들어와야지. 매일, 밤 새다시피 해서 수월하게 끝났어.” “내가 없을 때 일만 한 거예요?” 그의 얼굴이 까칠하니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지만 그녀는 걱정하고 있다, 보여주고 싶기에 물어본다. (중략) “하아, 하…… 태산 씨, 손 좀요.” 바지를 입고 있음에도 헐벗은 기분이 들고 그의 손길이 부족함 없이 전해지기에 온몸에 전율마저 일어나버린다. “이것으론 안 돼, 더 느껴야지.” -----------------
3.7(31)
〈강추!〉[종이책2쇄증판]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웃는 남자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득 열기가 들어찼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내 사냥은…….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아프리카의 주문(呪文). 될대로 되라지. 힘든 건 나중에 생각해. 문제 없어! 좋아서 좋은 거고, 기뻐서 기쁜 거고. 자신의 두 팔 안에서 잠이 든 예원을 보기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