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희
로망띠끄
4.3(23)
그녀와는 한 살인사건에서 담당 형사와 참고인으로 처음 만났다. “형사님, 저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볼 수 있어요.” ‘미친 건가….’ 수백 번을 시도해도 똑같이 증명될 일에 세상의 상식을 앞세워 의심을 이어가는 것은 고집이었다. 타인의 생각을 볼 수 있다는 그녀의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민규진/31세 서북경찰서 경위. 강력 2팀장. 백일 즈음 보육원에 버려진 고아 출신으로 명석한 두뇌와 함께 두루 뛰어난 능력, 외모를 가졌다. 기본에 충실하고
소장 3,000원
강해랑
다울북
총 3권완결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요셉
에버코인-오후
4.0(182)
4년 전,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돌연 사라졌던 부친의 내연녀가 갑자기 집에 들이닥쳤다. 걸음도 떼기 힘든 만삭의 몸으로. “……바다야. 미, 미안…….” 얼마 안 가 아이가 태어났다. 그리고 내연녀는 자취를 감추었다. 눈을 감고 싶은 참담함.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사라진 내연녀, 그녀가 낳은 아이, 그들을 뒤쫓던 정체불명의 무리. 내연녀가 없는 지금, 이제 바다가 그들에게 쫓길 차례였다. 바다는 이를 꽉 깨물었다. 예고 없이 닥친 불
소장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