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하트퀸
총 2권완결
4.0(1)
동부경찰서 경제1팀 하린 경위. 아버지와 그 상간녀의 탐욕 때문에 대리모로 몸이 팔릴 위기에 처하고. “그렇게 아이가 필요하면, 제가 하린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런 하린의 앞에 도움의 손길이 내려온다. 바로 마약수사대 팀장, 그리고 어린 날의 구원자인 범진에게서. “저하고 자 주세요. 제 처음을 그 인간한테 주기 싫어요.” “그까짓 게 뭐라고.” “그러니까 별거 아닌 그거, 해 주세요. 열네 살 때 구해줬으니까 스물여덟 살에도 지나치지 말아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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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와멍
도서출판 윤송
3.7(14)
첫사랑이자 첫 남자친구였던 한을과의 이별 후 쓸쓸하지만, 그럭저럭 하루를 버텨내고 있던 이가영의 앞에 한을이 다시 나타난다. “처음 뵙겠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한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이가영의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이가영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가슴 아픈 이별 끝에 겨우 그를 잊어가고 있는데 한을이 다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아흑…. 읏….” “나는, 항상 이성을 붙들어야 해. 한 사람의 생명보다 대의의 생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예다올
봄 미디어
4.6(20)
악명이 높던 조직이 있었다. 화공. 그 화공의 우두머리 광명은 결국 제 아들들에게 죽었으나 조직은 여전히 건재했다. 광명의 심장에 총알을 박아 넣은 둘째 아들, 우지훈이 후계자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아가,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야.” 그는 늘 말했다. 자신은 나쁜 놈이라고. 나쁜 놈들 중에서도 특히나 나쁜 놈이라고. “제가 아저씨를 좋아해요. 나 미워해도 되고, 구박해도 돼요.” “너…….” “좋아해 달라는 거 아니에요. 그냥 버리지
소장 3,300원
김민나
텐북
총 3권완결
3.5(49)
“신재혁입니다.” 유난히 듣기 좋은 목소리로, 남자가 본인을 소개했다. 말끔한 얼굴과 단정하게 차려입은 옷은 감히 그쪽 세계가 연상되지 않았다. ‘불쌍한 놈 거둬서 먹여주고 입혀주었더니만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놈.’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정들 사이로 익숙한 얼굴이 여자를 향해 걸어왔다. 그 배은망덕하고 영악한 새끼인 남자였다. “상속, 포기하세요.” 그가 친절한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여전히 듣기 좋은 낮은 목소리로. “난 십 원 한 장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94화완결
3.9(583)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로맨스토리
3.0(2)
**본 도서는 ‘후계자’의 개정판입니다.*** 따뜻하고 충만한 느낌. 공간을 꽉 채운 충족감. 그 세포와 세포의 활동이 서로를 병적으로 중독시키는 흥분시키는 흥분제 역할을 했다. 이제 그와 그녀의 끝에서 서로의 느낌을, 마음을, 그리고 몸을 공유하는 마지막 의식이 행해졌다. 남자는 신음을 터트렸다. 그는 움직였고, 그 리듬에 맞춰, 그녀도 몸을 꼬았다. 헐떡이면서. 이제 영원히 그는 그녀의, 그녀는 그의 것이었다. ----------------
소장 4,000원
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조제
조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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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 형사 대신 희수 씨 날개 달아줄 거예요. 훨훨 날아갈 수 있게…….” 강력계 형사인 제인은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아끼던 후배 형사 강희재를 사고로 잃는다. 그리고 동생을 잃고 슬퍼하는 그의 누나 희수를 위로하며 그녀와 가까워지게 된다. 점차 애틋한 마음이 싹트던 중, 제인은 그녀와 자신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14년 전 제인과 희수의 가족을 앗아간 일가족 연쇄살인사건. 그리고 우연처럼 오리무중이었던 범
4.0(6)
“누군가 내 편 한 명쯤은 있었으면 해서. 그리고 그게 너였으면 좋겠어…….” -서해준 “내 시간에 서해준이 없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박강 “너 이런 모습 보려고 의사 된 거 아닌데…….” -박산 어렸을 때부터 왈가닥이었던 해준과 곁에서 어렸을 때부터 줄곧 함께 자란 쌍둥이 형제, 강과 산. 실종전담팀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해준. 드디어 형사가 된 그녀 앞에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새로운 진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