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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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
씨에스케이
총 2권완결
4.2(5)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3번째 연작이 도난을 당한다. 그림을 찾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던 수사1과 경찰 강 현준은 의문의 저택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1. 라 유리 : 20살. 5살생일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가 유괴되고 기억을 잃는다. 유일한 기억이라곤 당시 부모님과 풍등을 띄웠다는 것뿐.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빛을 묘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20살까지 밖을 나가지 못하고 살아서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갈망
소장 3,24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이정운
로맨스토리
3.9(54)
〈강추!〉Q. 처녀의 반대말은? 일반적인 대답: 총각. 동정남 그 남자의 대답: 처남 Q. 상대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일반적인 대답: 바람을 피우지 말았으면 한다 나 외의 이성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았으며 좋겠다 일찍 귀가하면 좋겠다 시댁(친정)에 헌신적이었으면 좋겠다 자식 교육에 협조해줬으면 좋겠다 등등 그 남자의 대답: 파르페를 마음껏 먹게 해 달라 〈폐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그 이후의 이야기. 이정운의 로맨스 장편 소설 『폐하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