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현
텐북
총 102화완결
4.8(110)
※본 소설은 일부 회차에 한해 강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오빠랑 진짜 닮았다… 부러워.” “상무님은…. 다정하신 분 같아요.” 생각해 보면, 윤도하가 무해한 얼굴로 헛소리를 내뱉은 적이 한두 번은 아니었다.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HJ 소속 변호사 윤도하입니다.” 처음엔 예쁘장한 얼굴에 눈길이 갔다. 눈길이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뒹구는 상상도 했다. 동생의 친구까지 건드릴 정도로 막 나가진 않기에 깔끔하게 머릿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채은
총 117화완결
4.9(195)
※본 작품은 주인공의 서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호불호가 나뉠 만한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성형했어요?” 사경을 헤매다 눈을 뜬 순간, 도무지 보이는 게 없는 여자를 만났다. “실내에서 그 꼴은 좀, 오버 같아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쪼인트
에피루스
총 155화완결
4.8(100)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잔인한 표현,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루에 삼백, 아직 유효해요?” 목소리가 떨렸다. 이것이 단순히 긴장감 때문인지,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나 데려가 줘요.” “한 번에 삼백.” “네? 말을 붙인 그가 담배를 꺼내어 물었다. 두 손을 모아 느긋하게 불을 지피고, 이내 연기가 피어올라 입가의 흉터를 가렸다. “더 맛있게 먹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200원
민여로
폴라리스
총 80화완결
4.5(295)
"저는 이 관계에 조금도 불만이 없습니다." 약혼식을 코 앞에 둔 언니가 사라졌다. 미룰 수 없는 약속, 남겨진 약혼자, 그리고 나. 내가 언니를 대신 해야 한다고?! 연애 경력 0, 연애 스킬 0, 그리고 이제부터는 자매운도 0인데 당장 약혼부터 하란다. 처음 만난 약혼자는 잘생긴 외모의 최연소 앵커. 이렇게가 아니면 만날 일도 없었을 상대. 당연히 그도 마뜩잖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 무슨 생각이지? 친절해도 너무 친절하다. 대체 속셈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우룬
동아
총 125화완결
4.3(434)
※ 다소 고어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서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대판타지 #인외존재 #동거 #기억상실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존댓말남 #동정남 #동정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냉정녀 #무심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비가 오던 겨울밤.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괴물에 의해 해연은 납치를 당한다. 이대로 끝이라고 생각하며 의식을 잃었건만. 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200원
이드한(rainbowbees)
총 165화완결
4.4(209)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재회물, #복수, #까칠남, #츤데레남, #동정남, #연하남, #순진녀, #동정녀, #상처녀, #이야기중심 “7년이면 충분하지 않아?” “……뭐가?” “네가 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걸 깨닫기에?” 비극적인 화재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태평. 악몽에 갇혀 살던 그는 어느 날, 봄볕 같은 소녀를 만난다.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로지. 태평은 오직 그녀 곁에서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나는 이제, 널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200원
요안나(유아나)
LINE
총 62화완결
4.5(469)
가장 은밀한 곳을 내어 주고, 깊은 곳까지 맞닿아 세상 무엇보다 그와 가까워지고 싶은 갈망이 짙어진 순간. “그거 알아? 너한테선 사람을 미치게 하는 냄새가 나.” 그의 검은 눈동자에 두려움이 경련하듯 비쳤다. “순간적인 충동이나 욕구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야.” 열기가 부서져 내리는 탁한 목소리에는 허기가 역력했다. 감정은 의식하지 못한 순간 범람해서 투명하게 감각을 옥죈다. 서로를 향한 짙은 감정이 생명력을 얻는 데 걸린 시간은 지나치게 짧
소장 100원전권 소장 5,900원
클람
블라썸
총 70화완결
4.2(323)
시영에게는 남모르는 비밀이 있다.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이성과의 관계에 트라우마를 갖게 된 것. 위태롭게 이어지던 시영의 연애는 남자친구의 바람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파국을 맞고야 마는데…… 충격에 휩싸인 시영은, 몇 년간 연락 없이 지낸 대학 선배 승현에게 발신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대학 시절, 시영을 마음에 담았던 승현은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한달음에 달려오고, 남자친구에 대한 배신감과 되살아난 트라우마에 떠는 그녀를 싫은 내색 없이 위로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한야하
총 61화완결
4.0(334)
나는 수많은 착각을 했다. 지금도 하고 있고, 아마 앞으로도 할지도 모른다. 착각의 종류는 당시의 상황과, 그 순간에 느낀 감정에 따라 다양했다. 나는 주로 달콤한 착각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행복해했다. 하지만 현실을 깨우치고 나면 그 반대로 슬픔에 빠졌다. 착각이란 게 그런 거니까. 사실과 다르게 생각을 하는 거니까. 그렇게 혼자 상처를 만들어내고 아파하는 거니까. 오래도록 짝사랑해 온 친구 성훈의 약혼 소식, 그리고 자신을 견제하는 약혼녀
소장 100원전권 소장 5,800원
채이서
총 142화완결
3.9(208)
어느 날, 모종의 이유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던 은채는 딱 맞춰 나타난 동아줄, 아니 포르쉐 한 대를 만난다. “타요! 일단 타요!” 정신없이 올라탄 차에는 굉장한 미남이 앉아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럼 제가 갚을 방법을 제안해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 남자……. 상상을 초월한 요구를 해 오는 것이 아닌가! “당신의 간을 원합니다.” “내려 줘요! 당장!” 그러나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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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라떼북
총 158화완결
4.3(113)
모든 것이 잘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그녀, 정은우가 떠났다. 서요한, 그의 가슴속 불씨는 죽지 않았다. 이 불씨는 꺼지지 않을 거라는 걸 안다. 어떻게 꺼질 수 있을까. 정은우를 향한 이 격정이 어떻게 꺼질 수 있단 말인가. 그녀는 너무 쉽게 생각했다. 다시 만나면 수갑을 채워서라도 놓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그녀에게 일어난 불행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난 그녀는 1년 후 여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녀를 잃어버린 그는 1년 후 '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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