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기당기
글램
총 6권완결
4.8(109)
-집주인 안주인은 주인님이 되고 싶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스물셋 평생, 누굴 만나건 관계를 주도해 본 적이 없이 방에 틀어박혀 있던 안주인은 어머니 김 여사의 손에 끌려 반강제로 독립을 하게 된다. 독립과 동시에 건물의 입주 관리인 된 첫날, 주인은 402호 여자를 만난다. “내 친구 아들이 회계사인데, 혹시 남자친구 없으면 소개해 줄까요?” “엄마는 뭐 하러 그런 얘기를 해….” “제가 여자를 좋아해서요.” 그 한마디에 침묵이 찾아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3,700원
종갓집며느리
알사탕
3.2(5)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동정녀#직진녀 #능글녀 #털털녀 #다정남#동정남 #짝사랑남 #절륜남 #순정남 #순진남 #남사친의_좆맛을_진작에_알았더라면 #더티토크 #고수위 #단행본 태어나서 이런 희열감을 느껴보긴 처음이었다. 배꼽부터 머리끝까지 전해져오는 전율이 참기 힘들 만큼 강했다. 한쪽 가슴을 다 빨았으면 다른 가슴도 거칠게 주무르며 빨아주길 바랐다. 심장이 터지기 전에 어서 젖꼭지 전부를 부르트도록 빨고 씹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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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하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0(3)
내 보고서만 보면 물어뜯지 못해 안달인 팀장. 내 품 속에는 언제나 1년 만기 사표가. 그런데 이 남자, 갑자기 왜 이렇게 달라진 거야? *** 워커홀릭 금지혜, 워너비 회사에 팀장 자리를 제안받고 와 보니 이야기가 다르다. 저와 동갑내기인 뻐꾸기 팀장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 황당하지만 그는 지켜보니 유능하고 배울 점도 있는 제법 괜찮은 상사였다. 단 한 가지, 제 완벽한 보고서에 기준도 없는 트집을 잡는 것만 빼면. “여기는 고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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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구스
뮤즈앤북스
4.7(54)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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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캐
와이엠북스
4.3(152)
박범하면 윤수아. 윤수아하면 박범.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오래된 인연. 그 덕분에 두 사람의 관계는 소꿉친구보단 찐 남매에 가까웠다. “그만 꿀꿀거리고 먹기나 해.” “시비 작작 걸어라.” 확실한 계기가 없기에 늘 같은 자리만 맴돌던 관계. 그러나 변화의 고동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에 옆집에 간 범. 그는 그곳에서 상상 밖의 장면을 맞닥뜨린다. 유치찬란 핑크 유니폼을 입은 소꿉친구의 모습을. “유성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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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
하트퀸
총 3권완결
4.5(76)
들녘 가득 붉은 해넘이가 아름다운 화곡마을. 공보의로 고향에 돌아온 소꿉친구 은태와 8년 만에 재회한 하현. 멀어져야만 했던 이유 같은 건 잠시 바람에 묻은 채, 하현은 굳게 다짐했다. 그와 예전처럼 가까워지기로. “나… 그, 머리 아파. 열도 좀 나는 것 같고…” “꾀병인 것 같으니까 나 나가본다.” 우선 꾀병 부리기는 실패. “너 변태야?” “그러게. 나 진짜 변탠가….” 탄탄해진 그의 몸을 훔쳐보다 걸리기도 여러 번. 그렇게 기웃기웃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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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총 90화완결
4.9(3,1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콩켸팥켸
레드립
4.2(140)
*** 해당 도서는 단편집 [음밀한 여름 잠비]에 수록되었던 [털털하지 않은 그대]를 캐릭터, 관계, 키워드, 에피소드 전체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완전 개정판]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더라도 라정의 애정은 그의 털과 함께 공존하지 못했다. 가슴 털이 수북해서, 다리털이 빗질해도 될 만큼 길어서, 저녁만 되면 수염이 듬성듬성 올라와서, 여름날 넓은 소매통 안으로 들여다보인 겨드랑이가 무성해서. 그녀의 애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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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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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도
라떼북
4.4(2,438)
“좋아해!” 혜린은 ‘오빠 친구’를 20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긴긴 짝사랑엔 자존심도 수치심도 없다. 제가 여자로 안 보인다는 재윤에게 도발하기도 수십 번. “혜린아, 미안해. 울지 마.” “흐윽, 차라리 게이라고 해, 고자라고 하라고! 이 나쁜 새끼야…….” 이만하면 됐다. 마침내 사랑을 접기로 마음먹을 때, 술이 사건을 만든다. “넌 내 거야.” 술 취한 그와 보낸 하룻밤이 사랑을 끝내기로 다짐한 혜린의 발목을 잡는다. 뭐야, 나 안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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