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휘
아르테미스
총 5권완결
4.3(6)
“이혼하자, 우리.” 5번째 결혼기념일, 남편이 결혼생활의 끝을 알렸다. 사랑만으로 충분할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불장난 같은 하룻밤으로 끝이 났다. 결혼생활의 마지막 막을 내리는 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지안. 눈을 떠보니 제하와 처음 만났던 날로 돌아가 있었다. “난 그쪽이랑 잘될 생각 없어요.” “밤새 사랑해 달라고 한 건 너야.” 다시 불행을 겪고 싶지 않았던 지안은 제하를 밀어내지만, 가장 사랑했던 순간의 제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일루와멍
폴링인북스
총 3권완결
4.4(14)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신분차이 #신데렐라 #첫사랑 #짝사랑 #나이차커플 #동거 #계약관계 #선결혼후연애 #재벌남 #츤데레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다정남 #오만남 #상처녀 #능력녀 #순정녀 #다정녀 #전문직 #달달 #힐링 #성장물 #스포츠물 #현대물 * 여자주인공: 김지유(22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그녀는 주니어 시절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유망주로 떠오르던 선수. 트라우마 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수고행
에피루스
총 4권완결
3.8(24)
좋아한다고 말해도 될까. 사랑 고백도 아닌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그러나 두려웠다. 한번 말로써 이 감정을 인정해 버리면 영영 종속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도 해야 했다. 이것 또한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었으므로. “……좋아하지. 너 엄청 좋아해.” 실은, 이미 좋아하는 걸 넘어선 것 같아. 나는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한예나의 모든 게 다 탐이 난다. 통통한 볼살, 섹스할 때 흥분으로 헤벌린 입술, 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즈자카
도서출판 윤송
3.7(6)
우연히 가게 된 호텔. 나체로 욕조를 향하던 하나의 눈에 들어온, 그리스 조각상 같은 나체의 남자가 꺼낸 말. “뭐야, 이 레서판다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ST그룹의 후계자 이준원. 단 하나의 치명적 결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의 앞에 레서판다 얼굴을 한 그녀, 윤하나가 나타났다. 중증 안면인식장애로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리모컨, 대나무, 종이박스로 보이는 까칠남 이준원의 어두운 세계를 깨부수고 구원하러! “나, 당신 입술이
천수현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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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누구지? 왜 내 머릿속에 들어와서 나가질 않아?”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런 아픈 표정으로 날 모른다고 말하면 내가 믿을 것 같아?” 원래라면 서로를 스쳐 지나갈 기회조차 없던, 전혀 다른 인생을 살던 태훈과 서경. 태훈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고와 한 아이의 기이한 능력 덕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됐다. 태훈은 서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서경도 서서히 마음을 열었지만, 모든 게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데……. “이러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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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5.0(2)
정상을 달리는 전역돌 신도진과는 오해로 시작된 만남이었다. 8년 차 연습생 문수혜는……. “꽃 예쁘네요. 내 팬인 거죠?” “아뇨…….” 그를 같은 소속사 선배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난 당신 1호 팬이잖아요.” “…….” “내가 수혜 씨에게 했던 말은 언제든 변하지 않아요.” “……했던 말, 이라고요?” “적어도 내게 만큼은, 당신이 유일한 만점이에요.” 수혜는 끊임없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숨을 줄기차게 받아내느라 아무 생각조차 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블랙곤
3.3(3)
비혼주의자 장도훈. 여자가 싫은 건 아니지만 결혼은 귀찮고 미친 짓이다. 라고 생각하는 까칠남. 어느 날 제 어머니가 모셔져 있는 납골당에 가던 길 우연히 들른 꽃집에서 제 시어머니에게 맞고 있는 여자 연다연을 발견하고 돕게 된다. 남의 인생은 안중에도 없다. 오지랖은 절대 NO. 라고 외치던 그가 그날 이후 다연의 인생에 제대로 엮여버렸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그녀의 인생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사랑이 되었다. “그렇게 안아달라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썸머스노우
세계적인 K-POP 아이돌 그룹 비엔의 멤버 지연우는 저주에 걸려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죽게 된다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지독한 저주에. 누군가를 사랑할 생각도 마음도 없던 연우의 앞에 신경 쓰이는 여자 하나가 나타난다. “왜 그런 표정을 해요?” 도무지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끝을 알 수 없게 절망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는 여자의 이름은 민재희. 재희는 한때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소피숄
베아트리체
4.7(7)
월하미디어에서 대리로 일코 중인 꽃다운 여우신수, 129세의 고미호. 어엿한 여우 신수답게(?) 속세의 고난과 역경을 잘 헤쳐 나가던 와중, 한 남자가 나타났다. “고미호 대리님이 제 담당이 되어주신다면, 월하미디어와의 계약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옆 부서 스타 작가, 은제혁이 하필 미호를 담당으로 지목한 것! 고작 인간에게 ‘을’로 휘둘려야 하는 신세라니. 여우 호생 참 서글프도다.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 “대리님은 저에게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박수정
동아
4.1(42)
계모와 언니들의 구박에 지쳐 집을 뛰쳐나온 현대판 신데렐라 미소. 입주가정부 면접을 보러 간 거대한 저택은 놀랍게도 십 년 전에 폐위된 황태자가 사는 곳이었다! 가정부가 된 미소에게 보모상궁은 은밀한 임무를 제안하는데……. “반드시 전하를 이 댁에서 나가시게 만들겠습니다!” “그전에 내가 널 쫓아내고 말 것이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도 어느덧 핑크빛 감정은 스멀스멀 피어나고……. 가슴 속에 큰 뜻을 품은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두 사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6,200원
차혜음
CL프로덕션
4.0(5)
인간을 유혹하기 위해 태어난 악마, 사윤희. 그러나 여리디여린 마음 때문에 지금껏 유혹한 인간 0명. 별명은 다름 아닌 ‘천사 윤희’다. 그러던 어느 날 악마보다 더 무시무시한 천사에게 죽을 위기를 맞이하는데. “대신 날 도와. 쓸모가 있으면 살려는 줄 테니.” “예?! 제가 악마인데 어떻게 악마 잡는 걸 도와요?!” “그럼 그냥 죽든지.” “할게요! 합니다! 언제부터 하면 될까요?” 천사 같은 악마와 악마 같은 천사의 완벽한 파트너, 시작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