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락
하늘꽃
2.5(10)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현대로맨스. 상큼 발랄한 20살 여대생 한지율과 시원시원한 외모와 피지컬이 압권인 34살 사업가 강석민의 은밀한 동거와 연애담. “너, 오빠랑 이러려고 만나?”
소장 3,400원
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조연진
도서출판 그레이스
총 60화완결
4.8(124)
“태경오빠, 우리 결혼해요.” 분명 그라면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을 것을 안다. 그러나 떼라도 쓰고 싶었다. “한예지. 너 결혼이 뭔지 알아?” “알아요. 나 이제 성인이에요. 그런 것도 모르고 결혼하자고 할 것 같아요?” 이제 겨우 스무 살 3월이었다. 대체 뭘 안다는 걸까. 꼬맹이주제에. 태경은 쓴 웃음을 지었다. “결혼 생각 없지만, 어차피 해야 한다면 난 몸도 아주 잘 맞는 성숙한 여자를 원해. 너 같은 꼬맹이 아니고.” 예지가 어떤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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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돼냥이
조은세상
총 2권완결
2.3(3)
“서영아! 눈 좀 떠봐. 응? 내가 잘못했어…….” 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도, 아이도 잃었다.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아무도 저를 알아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온 지도 벌써 5년. 그래서일까, “서영아. 윤서영.” 그가 저를 찾아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저녁이나 먹지.” “밥 먹고 싶은 마음 없어요.” “우리가 밥 한 끼 못 먹을 사인가?” “얼굴 보며 밥 먹을 사이도 아니죠.” 냉정하게 밀어내는데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빵곰탕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3.7(6)
* 키워드 : 현대물, 연예계,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녀, 달달물 ""우리, 이혼하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톱배우 김태화. 유영은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가장 힘들 때 나타나 자신을 구원해 준 그였지만, 허울뿐인 5년간의 결혼 생활을 이젠 끝내고 싶었다. 해서 시어머니에게도 미련없이 쏘아붙였다. “넌 이런 거를 남편한테 주니?” “장유영 집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김난윤
도서출판 청어람
총 6권완결
4.0(5)
그가 유혹적으로 웃었다. “내가 좀 잘해.” “……!” “심지어 오래 해. 체력이 남달라서.” 수연은 맹수 앞에 겁먹은 토끼처럼 굳어버렸다. 그리고 태호의 관능적인 미소가 수연의 손끝에서 팔로 점점 기어 올라왔다.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두 사람의 관계. 분명 정략결혼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매력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수연과 처음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태호는 그녀에게 저돌적으로 달려드는데…….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000원
세컨시즌
총 4권완결
3.9(13)
* 키워드 : 현대물, 복수, 권선징악,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오늘부터 당신의 아내가 되기로 했어요.” 10년간 잠들어 있는 남자와 결혼한 은설. 남들은 비극이라 말하겠지만, 복잡한 도시와 현실에서 떠나고 싶었던 그녀에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었다. 그리하여 평온한 숲속에서의 저택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이브나
이지콘텐츠
4.5(2)
“내일 잊지 않으셨죠?” “내일이 도장 찍는 날이었나.” 손꼽아 기다린 계약 결혼의 종지부를 찍는 날. 이현은 거액의 위자료와 자유를 얻을 이 순간을 위해 2년을 기다렸다. 그렇게 고대하던 이혼이 눈앞에 다가온 순간. “……당신이 내 아내라고 했나?” 교통사고로 계약 남편인 민혁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예쁘네, 당신.” 감정 없는 로봇처럼 차갑던 그가 상사병에 걸렸다. “당신 뺨에 입 맞추게 해 줘. 꼭 잘 익은 사과 같아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이리안
로아
3.8(47)
태하 그룹 본부장이자 차기 회장.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인간. 가만히 있어도 사람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풍기는, 태현은 맹수 같은 남자이다. 하지만……. “여보, 오늘은 나 안 사랑해줄 거야?” 아내 혜수 앞에선 그냥 대형견이다. 아는 누나 동생 사이에서 정략결혼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 몇 년째 진행 중인 짝사랑을 혜수는 조금도 몰라준다. 태현의 한결같은 애정으로 그나마 순탄히 흘러가던 그들의 결혼 생활은, 그녀의 전 남자친구 성준의 귀국으로
소장 500원전권 소장 5,000원
차오름(죠니)
도서출판 쉼표
4.3(252)
“결혼하면 나소은 씨에게 좋은 점이 있어요?” 생각해본 적 없는 질문. 결혼으로 나에게 좋은 점이 과연 뭘까. 아빠의 말씀처럼 엄마에게서의 자유? 완전한 자유가 아닌 반쪽짜리 자유일 게 뻔하다. 사랑도 없이 하는 결혼의 실패 사례는 이미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보고 자랐기에 기대감은 없다. “약간의 자유.” “…그것뿐인데 결혼하겠다고요?” “안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하게 되겠죠. 엄마는 아빠 말씀을 어기지 못하고 난 엄마 말씀을 어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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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엄
잇북(It Book)
3.6(129)
유림제강의 회장, 유명호는 일흔여덟의 나이에 첫사랑을 찾아 나서지만,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라는 슬픈 소식만을 듣게 된다. 홀로 고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그녀의 손녀 유화를 보고 돌연, 유화에게 자신의 손자 원을 만나 보라며 소개시켜 주는데……! 갑작스러운 유 회장의 제안에 당황스러운 유화. 하지만 그의 사정을 들은 후 어쩔 수 없이 딱 한 번만 만나 보겠노라 얘기한다. 한편, 원은 자신을 버리고 매몰차게 떠난 첫사랑, 서영이 다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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