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홍
다향
총 73화
5.0(2,765)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엑스트라로 영화판을 전전하던 미란은 유명 영화감독의 신작에 비중 있는 배역을 맡게 된다. 기쁨도 잠시, 수정한 대본에는 진한 베드신이 들어 있다. 배역을 포기하려던 그녀는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는 큰언니를 보고 마음을 굳게 먹는다. 경험이 없으면 경험을 만들어 오라는 선배의 충고에, 상대를 물색하러 이태원에 온 미란은 지갑과 여권을 소매치기 당한 군인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그는 뒤탈 없는 하룻밤 연습 상대로 제격이었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72화
5.0(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6,900원
아스테리아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3(162)
“야, 권이헌. 너 나랑 잘래?” 술이 깬 줄 알았는데 눈이 게슴츠레했다. 발음도 부정확한 데다, 망언까지 늘어놓는 걸 보니 맛이 간 게 분명했다. “미쳤어?” “아니? 나 안 미쳤, 응? 미쳤나? 아, 미친 걸지도. 야 그럼, 그냥 미친년이랑 한번 잔다는 생각으로 자자.” “…….” “너도 내가 여자가 아니라 그냥 친구라서 나한테 안 서?”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말의 수위가 조금씩 높아졌다. “그래도 한 번만 자자. 안 서면 내가 입으로라도
소장 700원전권 소장 4,300원
전시얼
로망띠끄
0
작품1. 옥상 커넥션 "짝사랑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옥상에!" 옥상에 올라 실연당한 아픔에 몸서리치던 여자. 하늘도 무심하지, 그녀에게 진짜 날벼락이 떨어진다. 평상에 쓰러져 잠든 그녀를 깨운 건 짝사랑과 똑 닮은 이웃 남자! 그날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보기 위해 옥상을 찾는다. 그러다 옥상과 이웃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 선택의 갈림길에 서는데…. #실연당한 여자, 옥상에 올라 날벼락을 맞다 #그녀를 깨운 건 짝사랑과 똑
소장 3,200원
훙넹넹
대시우드
총 4권완결
2.0(2)
* 본 작품은 GL 작품으로 오메가버스 소재를 활용한 작품입니다. 구매 및 감상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훙넹넹 작가의 작품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의 다른 세계관(Another Universe) 외전 격 작품입니다.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감상 후 ‘시든 꽃 ; 잔향’ 작품을 감상하신다면, 연계하여 감상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매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본 이야기는 오로지 소설 속 허구이며, 등장하
소장 5,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채하정
체온
3.9(277)
※ 본 작품은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입학 선물 뭐 갖고 싶어?” 어른들에 의해 어린 시절 정혼한 시우와 은서. 하지만 시우에게 있어 은서는 그저 귀여운 여동생일 뿐이다. 시우는 이제 막 성인이 된 말간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았다. 화장을 한 듯 평소보다 붉은 입술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뭐든 말해. 다 들어줄게.” “정말? 그러면….” 은서가 말끝을 흐렸다. “선물로 오빠를 줘.” “…뭐?” “
소장 4,000원
송여희
누보로망
3.5(57)
어릴 적 외롭게 자란 한국인 출신 유나는 다른 남성을 통해 아기의 정자를 얻고자 했고, 그 소식을 접한 제이크는 유나의 마음을 돌리려 붙잡는다. “만약 내가 네 아기의 아버지가 된다면?” 두 사람 사이에 눈빛이 얽혀들었다. “그건 싫은 거야?”
소장 1,000원
위니현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3.9(21)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전문직, 오해,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달달물, 성장물, 미국, 외국배경, 입양아, 형제싸움, 로맨틱, 애로틱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뉴욕의 뉴스 사이트 <ECHO>의
소장 500원전권 소장 7,500원
낸시 허크네스
에르나
4.2(47)
“지금. 지금 해.” 키라가 안쪽 근육에 힘을 주며 말했다. 윌이 그녀의 어깨에 이마를 떨어트렸다. “확실해?” “응, 살면서 이렇게까지 확신한 적이 없어.” 온몸에 흐르는 전율을 느낀 윌은 몸을 세워 팔로 몸을 지탱했다. 그리곤 엉덩이를 움직여 그녀의 안에서 거의 빠져 나왔다가, 다시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아! 아앙…다시 해줘….” 그렇게 요구한 키라는 머리 위로 손을 뻗고 허벅지를 더 넓게 벌려 자신을 완전히 내주었다. 윌의 목에서 긴
소장 3,500원
정유석
스칼렛
4.1(305)
할머니, 버스, 입양, 영국, 닉, 닉, 닉. 화재로 날아가 버린 일곱 살 이전의 기억 이후 진을 붙잡아 준 것은 닉 웨즐리였고 그때부터 그는 그녀 인생의 전부였다. 한국인 입양아가 감히 후작님을 차지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그를 잃은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었기에 어떻게 해서든 차지해야 했다. 열여덟 살부터 시작된 그 전쟁은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그녀가 살아 있는 한 계속될 터였다. <본문 중에서> ― 사랑한 것을 후회하면서도 여전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펜로즈
필
4.4(144)
멀리서 반짝이던 별을 내 품에 안았다. 어제는 만날 수도 없었던 사람이 오늘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는 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외톨이 별 노아와 가장 밝은 별, 이별의 우리 별 지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러브레터 * * * 「너는 날 몰라. 낯선 이에게 많은 걸 드러내지 마.」 세상의 아름다움을 독차지한 그를 본 순간, 별은 직감했다. 눈부시지만 쓸쓸한 바다 같은 남자는 내게 가장 위험한 남자이며, 절대로 사랑에 빠져선 안 될 남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