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폴히
SOME
총 63화완결
4.9(1,820)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정해림
젤리빈
0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애절물 #잔잔물 #순진녀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순정남 #순진남 #상처남 부부도 아니고 형제도 아닌 서화와 유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줄곧 한집에서 살아왔다. 이상하게 여기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부부인 듯 행세하지만, 사실 두 사람은 서로를 연인으로 생각하지 않기로 굳게 약속까지 한 상태이다. 소꿉친구였던 두 사람이 함께 살게된 것에는, 가족 여행을 갔다가 사고가 일어나고 다른 가족
소장 1,000원
아이랑
다향
총 6권완결
4.2(21)
이른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여원. 그때부터였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 이후 할머니와 둘이 살아가지만 순탄하지 않은 관계로 인해 여원은 성인이 되자마자 인월을 떠나게 된다. 그러다 할머니의 병환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시골에 내려가고, 약수를 떠다 달라는 그녀의 부탁에 작고한 할아버지가 절대 들어가지 말라던 인월산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묘한 사람, 아니 존재를 만난다. *** 남자의 입술이 다시 눈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7,600원
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소장 3,000원
윤서강
에이블
4.0(46)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강무현의 아내다. 나는 강무현의 아내다......" 교통 사고를 당해 죽은 줄만 알았는데 눈을 뜨니 거대한 늑대같은 남자가 보였다. "정신이 이제야 드나 보군." 그는 즐겁다는 얼굴로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 마치 저가 흥미로운 구경거리라도
소장 6,020원
총 180화완결
4.9(2,95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700원
총 174화완결
4.9(3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랄로판타지
로망띠끄
3.7(3)
"헤어지자." 2023년 5월 16일. 9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처음으로 차였다. 슬프냐고? 전혀! 나만이, 지금 5월 16일만 3번째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오직 나만이! 문제는 그게 아니다. “제가 생긴 게 이래서 어릴 때부터 여자들에게 안 당해 본 게 없습니다. 혹시 오늘도 저 스토킹 하신 것이 아니란 걸 뭐로 증명하죠?” 일주일이 반복됨과 동시에 나타난 기생오라비 뺨치게 생긴 왕자병 자식, 오상현이 문제였다. “차였다라……. 차인
소장 3,800원
이새벽
#현대물 #백합/GL #판타지물 #동거 #인외존재 #오해 #질투/소유욕 #잔잔물 #애절물 #상처녀 #집착녀 #외유내강 #직진녀 #순진녀 #순정녀 모래는, 자신이 모래를 어려서부터 거둬 그녀의 보호막이 되어준다고 생각하는 남자에게 구속되어 살아간다. 그리고 건강이 몹시 나빠졌을 때 약으로 쓰기 위해 인어를 비싼 값을 치르고 구했지만 수조에 넣어두고 오랜 시간 지켜보며 지낸다. 이제 인어를 약으로 쓸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어쩌면 예술품처럼 곁에
곽두괄 외 5명
텐북
4.5(69)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엉오
조아라
4.4(50)
“내가 너 같은 년을 좋아하게 될 일은 죽어도 없어.” 확신에 찬 말은 절망을 가져왔다. 어떻게든 저 짐승의 호감이 필요하건만, 그들의 혐오감이 너무나도 짙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가 없었다. ‘난 뭐든지 할 거야. 살 수만 있다면… 뭐든지.’ 그녀는 그들이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들이밀었다. 그 결과, 그 조건을 탐내는 짐승들이 제게 하나둘 모여들었다. 일은 원만하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오직 겉으로만. “역겨워.” 새빨간 눈동자에 싸늘함이
소장 10,900원